한중고령화와 그 패러다임 변화 (한국,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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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중고령화와 그 패러다임 변화 (한국, 중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배경
 2. 고령화 사회 정의

Ⅱ. 본론
 1. 고령화 사회 정의
 2. 고령화 사회 원인
 3. 고령화 사회 현황
  (1)세계 고령화의 추세
  (2)한국의 고령화 진행속도 및 전망
  (3)중국의 고령화 진행속도 및 전망
 4. 고령화 사회 문제점
  (1)저축률의 하락
  (2)향후 경제활동인구의 감소
  (3)재정의 압박
 5. 중국고령화의 영향
  (1)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2)중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3)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6. 고령화에 따른 패러다임 변화
  (1)고용주의 패러다임
  (2)노인의 패러다임
  (3)저 출산 극복을 위한 패러다임 변화(저출산에 대한 사고체계 변화)

Ⅲ. 결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르고 있다. 현재 이들의 사회적 역할과 활동을 통해서, 미래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 시대의 노인은 노련함과 경험 그리고 실력을 겸비한 동시에 '열정'까지 있어, 미래에 '일 잘 하는 노인'들은 인재난에 부딪힌 기업들에게 커다란 메리트가 있을 것이다.
(3)저 출산 극복을 위한 패러다임 변화(저출산에 대한 사고체계 변화)
고령화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앞서 설명한 노인에 대한 의식변화도 중요하지만, 고령화의 주요원인 중 하나인 저 출산 극복을 위한 패러다임 변화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일부 OECD국가와 아시아 국가의 사례를 살펴본 결과, 인구고령화 전개과정에서 저 출산 대응정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는 국가들(북유럽 국가 등)은 출산율이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고, 동시에 인구고령화 속도가 완화 또는 감소되고 있다. 반면, 저출산 대책에 소극적이거나 성과가 크지 않은 국가들의 경우, 초저출산 현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근접 또는 진입하고 있다. 이들 국가는 전통적으로 출산과 양육을 개인과 가족의 책임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며, 가족, 사회적으로 성분업적 가치관이 유지되고 있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가치관으로 인해 보육서비스 확충 등의 출산율 제고 정책 효과가 반감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동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적절한 대응부족으로 초저출산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스웨덴의 경우 2000년 이래 지속적으로 평균출산율이 1.6명의 상대적으로 높은 출산율을 유지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양성평등에 기반한 양육과 노동시장참여 간의 양립에 중점을 두어왔다는 점이다. 스웨덴에서는 양성평등의 생활화와 보편적 복지제도를 완비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남성의 육아휴직을 강화하여 가사 및 육아 참여를 촉진해 왔다. 그에 비해 여성의 역할을 가정 내로 국한해 여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였던 독일의 경우, 여성의 낮은 노동시장 참여율에도 불구하고, 저출산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고령화 저출산 대응정책의 효과가 발휘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사회전반의 환경조성과 의식전환이 중요하다. 특히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육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가족 친화적, 양성평등적인 사회환경 조성과 의식개혁에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III. 결언
고령화라는 인구 구조 변화는 세계화, 이민, 국제 안보 등과 같은 거시적인 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그치지 않으며, 소비 및 저축 행태, 취직과 노후 대비 계획 등 우리 삶과 직결된 미시적인 영역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고령화가 가져온 문제점은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그로 인한 물가 상승과 노인 부양비 증가로 인한 가계 저축과 소비의 감소, 사회보장제도 확충을 위한 재정 부담의 증가 등이 있다. 고령화는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현상이므로 인구 고령화가 이끌어낼 미래 모습을 예측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대책이 행해진다면 고령화가 가져올 위협요인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사회로의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선진국은 앞으로 경제 활동을 담당할 미래의 일꾼이 부족한 상황에서 경제적인 풍요를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개발도상국의 경우 고령화가 가시화하는 2030~2035년이 되기 전에 젊은 세대에게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령화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사고의 틀을 패러다임이라고 한다면, 현재까지와 같은 구태의연한 패러다임으로는 급속하고 불가피하게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어렵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나이로 능력을 판단하는 것을 지양하고, 정년제도를 폐지하거나 연령차별을 금지하는 등 능력을 중시하고 연령을 문제삼지 않는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스웨덴 사례에서 찾아 볼 수 있듯이, 저출산 현상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가족 내부에서부터 여성이 양육과 사회참여를 양립하게 할 수 있도록 의식변화를 유도하여야하며, 정부에서는 정책적으로 이를 뒷받침 하여 효과를 극대화 시키도록 해야 한다.
패러다임의 전환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과학적 검증을 통해 불가피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회 정책 및 개인적 차원에서 선진국의 인구고령화 경험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실히 검증해 주고 있다. 자국의 상황에 맞추어 검증된 패러다임은 속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고, 그것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가 새로운 차원의 고령화 사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세대가 함께 하는, 양성 평등적 사회’라는 패러다임을 속히 받아들이고 그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것은 기성세대의 몫이라기보다는 바로 장래 고령화 사회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의 몫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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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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