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사단에 대한 주희와 정약용의 관점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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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맹자의 사단에 대한 주희와 정약용의 관점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본론-결론으로 구성됨

본문내용

하고 있는 사람을 만났다고 하자. 그렇다면 불의를 못참고 義라는 본성이 발동되어야 할 것인데 내가 두려워서 그냥 모른 척 지나칠 수도 있다. 물론 내 마음속에서는 의라는 본성이 작동 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그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면 선천적인 본성이라고 할지라도 무슨 유익이 있을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조사를 하면서 정약용의 관점이 더 멋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실천할 수 없다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무슨 소용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맹자의 사단에 대한 내용을 본다면,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는 것은 사람이 아니고, 부끄러운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사양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옳고 그름을 아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어짐의 극치이고,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은 옳음의 극치이고, 사양하는 마음은 예절의 극치이고, 옳고 그름을 아는 마음은 지혜의 극치이다” 《맹자(孟子)》〈공손추편(公孫丑篇)> 無惻隱之心 非人也 無羞惡之心 非人也 無辭讓之心 非人也 無是非之心 非人也. 惻隱之心 仁之端也 羞惡之心 義之端也 辭讓之心 禮之端也 是非之心 智之端也.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일단 맹자가 말한 것은 그것을 느끼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였다. 성선설을 하나의 이론의 관점으로 본다면 그렇게 잘못 된 것이라고는 생각 들지 않는다. 물론 발현되지 않는 본성은 아무 쓸모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단은 마음이 느끼는 것이 본성이라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다. 또한 일률적이지 않고 환경에 따라서 적용이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수오지심을 예로 들었을 때 불량배의 상태에 따라서 내가 이길 수 있는 상황이라면 행동으로 드러날 것이고, 반대의 상황이라면 행동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단과 사덕에 대한 주희와 정약용의 이론은 절대로 조화될 수 없는 이론이라고 조사를 하면서 느꼈지만 꼭 어느 한 쪽이 맞는다고 주장하기에도 무리가 있는 것 같다.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누가 맞다고 이야기 할 수 없는 부분이고, 위와 같이 환경에 따라서 행동이 달라진다면 주희의 의견도 맞고 정약용의 의견도 일리가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그래도 실천이 없는 이론은 힘이 없기 때문에 두 이론 모두를 적절하게 수용하여서 아무쪼록 실천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리포트를 마친다.
<참고문헌>
- 맹자의 성선설과 도덕성 악의 문제, 박승현, 2009, 중앙철학연구소 2009년 춘계학술대회 논문
- 정약용의 윤리 지향적 경학태도, 강정훈, 2007, 한국윤리학회
- 『맹자』에 나타난 도덕행위 도출에 관한 심리적 고찰, 함윤식, 2010, 동양철학연구 제 61집
- 정약용의 철학, 백민정, 2007, 이학사
- 맹자 사단설에 대한 조선 유학자들의 해석, 邢 麗 菊, 2010,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 맹자의 철학, 채인후 저, 2000, 예문서원
- 『맹자』에 대한 두 해석, 최진덕, 2006, 다산학 8호
- 기타 백과사전

키워드

맹자,   사단,   주희,   정약용,   맹자요의
  • 가격2,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3.02.04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30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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