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영재성 분석

소개글

반 고흐 영재성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반고흐, 그는 누구인가?
Ⅱ. 렌줄리 모형에 의한 반 고흐 분석
Ⅲ. 반 고흐의 영재성 적용
Ⅳ. 반 고흐와 같은 영재아 교육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흐는 그러한 실패를 겪으면서도 언젠가는 자신의 그림을 세상 사람들이 알아볼 것이라는 희망을 잃지 않고 새롭고 그리고 창조적인 작업들에 몰두하기 시작한다. 이렇듯 새로운 일에 도전하다 보면 실패를 피할 수 없다. 하나하나의 실패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실패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비난이 아니라 실패를 발판으로 다음 목표에 도전할 수 있도록 북돋워주는 따스한 격려의 말을 해주어야 할 것이다.
Ⅳ. 반 고흐와 같은 영재아 교육
탁월한 재능이 있지만, 예민하고 까다로워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를 교육한다면?
고흐는 조바심이 많고 남들이 가까이서 쳐다보면 예민해져서 공연히 흥분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변덕스러운 성격이어서 옆에서 비위를 맞추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으며, 다른 사람이 자기 그림에 대해 좋지 않은 평을 하면 참지 못하고 화를 내기 일쑤였다고 한다. 이러한 고흐 주위에는 사람들이 없었으며, 고흐를 버리지 않고 따르는 것은 강아지 한 마리뿐이었다. 이렇게 고흐는 주위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지만, 그 만큼 마음속에 커다란 외로움이 자리 잡고 있었고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싶은 열망을 지니고 있었다. 예술 작업을 할 때에도 외롭게 그림을 그리기보다는 마음에 맞는 화가들과 예술공동체를 만들어 함께 작업하고자 하는 바람을 갖기도 하였다. 즉, 예민함과 고지식함으로 인해 사람들이 고흐를 정신병자 혹은 날건달로 취급하였으며, 이로 인해 반 고흐는 주위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외롭게 살아간 것이다.
그런데 예민한 아이는 기질 자체의 특성과 바람직하지 못한 부모 양육태도가 상호작용하여 유아의 문제행동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반 고흐 또한 엄격하고 그를 못마땅하게 여겼던 아버님과 잦은 마찰을 빚었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일차적으로 가정 내에서 부모가 긍정적인 양육태도로 그러한 특성의 아동을 제대로 키울 수 있도록 교사는 해당 부모에게 상담 및 조언을 해주어야 하며, 학교생활에서도 또래집단 간, 그리고 수업시간 등에서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까다로운 유아의 내부에 있는 자기실현을 향해 가는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자신의 내적갈등을 해결하며 유아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발견, 계발하게 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수업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놀이나 게임을 통해 자기의 사고, 감정, 태도에 대한 조절감과 대처과정의 민감성을 깨닫게 되며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경험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또한 띠앗 맺기나 마니또 게임 등을 통해서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 토마스 다비트, 춤추는 별을 그린 화가, 랜덤하우스
- 빈센트 반 고흐, 반고흐 영혼의 편지, 예담
- 김정희, 미술 영재 이야기, 학지사
- 이인숙(2005), 까다로운 유아의 모래상자놀이 적용 사례연구, 한국교원대학교
- http://blog.naver.com/hmhwlove?Redirect=Log&logNo=100104527353

키워드

반고흐의 일생,   반고흐의 영재성,   반 고흐 영재성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