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환경] 한국에서 원자력발전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반대논거를 조사하고 이들의 생각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원자력발전필요성, 원자력발전찬성, 원자력발전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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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환경] 한국에서 원자력발전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반대논거를 조사하고 이들의 생각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원자력발전필요성, 원자력발전찬성, 원자력발전반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한국에서 원자력발전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반대 논거를 조사하고, 이들의 생각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를 A4용지 5장(400자 원고지 15쪽 분량) 정도로 작성하시오.


Ⅰ. 서론

Ⅱ. 본론
　1. 원자력 에너지란?
　2. 국내외 원자력 발전의 동향
　3. 원자력발전의 원리
　4. 원자력발전의 필요성
　　1) 원자력발전은 에너지자립의 초석이다.
　　2) 원자력발전은 환경친화적 에너지이다.
　　3) 원자력발전은 고도기술을 선도하는 에너지이다.
　　4) 원자력발전은 안정적인 연료공급 에너지이다.
　5.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의 현황
　　1) 고리 원자력 발전소
　　2) 월성 원자력 발전소
　　3) 영광 원자력 발전소
　　4) 울진 원자력 발전소
　6. 한국에서 원자력발전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반대 논거
　　1) 사고 위험성이 크다.
　　2) 원자력발전은 결코 값싼 에너지가 아니다.
　　3) 원자력에너지도 결코 청정에너지가 아니다.
　　4) 방사능 피폭의 위험성이 있다.
　　5) 원자력의 핵 무기화 가능성
　　6) 핵폐기물의 발생
　　7) 원자력이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7. 원자력 반대 생각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
　　1) 원자력에너지는 청정에너지가 맞다.
　　2) 당장 원자력에너지를 대체할만한 것이 없다.
　　3) 원자력발전소는 현재의 기술력에 의해 안전성이 충분히 보장되어 있다.
　　4) 원자력에너지는 가장 값싼 에너지원이다.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너지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의 장래는 안정적인 에너지원 확보에 달려있다. 언제 고갈될지 모르는 화석연료를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는 원자력에너지는 현재로서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에너지공급원이다.
3) 원자력발전소는 현재의 기술력에 의해 안전성이 충분히 보장되어 있다.
원자력발전소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선이 새어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히 안전하다. 원전은 충분히 여유 있는 안전설계(다중성, 다양성, 독립성, 시험성, 고장안전)를 바탕으로 안전설비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정상 운전 중에 정상 상태를 벗어나 이상 상태가 되면 원자로 보호계통에 의해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되도록 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불시정지인데 가장 안전한 조치라고 말할 수 있다. 원자로는 정지 상태가 되면 핵분열이 중지되어 안전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만에 하나 큰 사고(냉각재 상실 사고)가 일어나거나 이상상태가 사고로 확대되더라도 운전요원들이 비상운전 절차에 의해 안전설비를 동작시켜 안전상태가 되도록 조치하게 되어 있다. 만약에 방사성물질이 나오더라도 격납용기(돔)에 의해 모두 차폐되어 즉시 사고완화 조치를 하게 된다. 원전에서의 최대 가상 사고는 원자로가 과열되어 노심이 녹아내리는 것인데, 과열되기 전에 안전 설비인 '비상 노심 냉각계통'에 의해 충분히 원자로를 냉각하고 있으며 이 안전설비는 이중으로 설치되어 있다. 이와 같이 원전은 최대 가상 사고에 대비한 안전설비를 갖추고 있고 유능한 운전요원들에 의해 원전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4) 원자력에너지는 가장 값싼 에너지원이다.
2012년 기준으로 발전원별 판매단가는 원자력이 kWh당 39.61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뒤이어 석탄(유연탄) 66.34원, 국내탄(무연탄) 103.88원 순으로 경제성이 높았다. 원자력발전은 화력발전 등 다른 발전방식에 비해 건설비가 다소 비싸지만 40년 이상의 장기운영의 관점에서 보면 원자력 발전의 기본 연료인 우라늄이, 석유나 천연가스에 비해 월등히 저렴하며 발전량이 많기 때문에 매우 경제적이다. 또한 석유나 석탄, 천연가스 등은 발전원가 중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보통 50% 이상으로, 연료 가격이 오르면 그만큼 발전원가에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된다. 그러나 우라늄은 기타 연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10% 정도여서 우라늄 가격이 오르더라도 발전원가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 또한 원자력 발전은 그 연료 공급도 비교적 안정하다. 수출국이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등 정세가 안정된 나라들이기 때문에 석유수출국인 중동지역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우라늄은 석유보다 훨씬 적은 양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수송과 저장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Ⅲ. 결론
원자력에 대한 찬성과 반대를 하기 전에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 있다. 우리가 원자력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느냐는 것이다. 단지 다른 나라의 사고와 핵 방사능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에 원전 건설에 반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는 위험성에 대한 고려 없이 값싼 에너지라는 이유만으로 찬성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이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원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정확한 인식이 있어야 올바르고 객관적인 판단과 견해가 정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즈음하여 원자력발전에 대한 세 가지의 잠정적 결론을 내려 보려고 한다.
첫째 우리는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이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원전 역시 영구적인 대체 에너지일 수는 없다는 것이다. 또한 정부가 홍보하는 원전의 안전성 역시 이론상 예측되는 결과에 불과하다. 우리는 단기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편협한 시각을 시급히 버려야 한다. 지금 날로 고갈되어 가는 지하자원의 매장량과 더욱이 보유한 지하자원의 수량이 전무한 우리의 실정에 있어서 원전을 오늘날 매력적인 에너지원일 것이다. 하지만 원전의 에너지원인 우라늄 또한 그 매장량은 한정되어 있다. 결국 원전의 건설이 앞으로 닥쳐올 에너지 파동의 근본적 해결 방안이 될 수는 없는 것임은 자명하다. 이에 정부는 원전 건설의 무리한 확장보다는 대체 에너지 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둘째 확실한 원전 관리와 기술을 축적, 국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사회의 불신을 종식시켜야 한다. 그저 주먹구구식의 홍보는 오히려 깊은 불신과 대립만을 가져올 뿐이다.
셋째 더욱 중요한 사실은 석유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자원 빈국으로서 국민들의 의식과 자세이다. 아무도 다니지 않는 새벽 무렵까지 거리를 가득 메운 가게의 네온사인과 간판의 형광, 그리고 여름철 또는 겨울철이면 연일 사상 최대치를 갱신하는 전력사용량. 오늘 우리의 에너지 수급은 낙관적이지 못하다. 에너지 절약, 이제는 우리들 사이에 익숙해져야 할 습관이다.
Ⅳ. 참고문헌
1. 고이데 히로아키 저, 고노 다이스케 역, 원자력의 거짓말, 녹색평론사, 2012.
2. 클로드 알레그르, 도미니크 드 몽발룽 저, 이소영 역, 원자력 대안은 없다 (원전을 멈출 수 없는 이유), 흐름출판, 2011.
3. 이춘성, 원전사업의 기후변화협약 대응방안에 관한 연구, 건국대 교육대학원, 2009.
4. 김수진 외, 원자력 르네상스의 실체와 에너지 정책의 미래, 도요새, 2011.
5. 이정훈, 그래도 원자력이다 (후쿠시마의 교훈), 북쏠레, 2012.
6. 박재범, 원자력종사자와 일반대중의 원자력산업 수용성 변화 조사연구 : 후쿠시마 일본원전 사고를 중심으로, 한국과학기술원, 2012.
7. 데이코산업연구소, 원자력 핵융합발전 관련시장 실태와 사업전망, 데이코산업연구소, 2010.
8. 이수정, 원자력 발전과 관련된 사회적 쟁점에 대한 대학생들의 비형식적 추론 및 근거 활용 유형,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9. 김명자, 원자력 딜레마 (원자력 르네상스의 미래), 사이언스북스, 2011.
10. 한국수력원자력 http://www.khnp.co.kr/
11. 한국원자력문화재단 http://www.kone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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