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보고서] 국립고궁박물관 관람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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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람보고서] 국립고궁박물관 관람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새나 관인 등 국가업무용 인장, 왕과 왕비의 존엄성을 상징하던 어보를 비롯하여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던 사인 등이 있다. 본래 인장은 사용자의 신물로 사용되다가 중국 송ㆍ원대에 이르러 개인적 취향을 반영하는 예술로 자리잡았다. 돌ㆍ금속ㆍ나무ㆍ흙 등을 이용하여 각각의 재질이 갖는 색채와 조형적 장점을 살리면서, 좁은 인면에 뜻 깊은 글귀를 아름다운 서체로 균형 있게 배치하여 문자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예술로 발전하였다.
▶대한제국실◀
(1) 금보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이미 승하한 명성왕후를 황후로 추
존하면서 올린 황후의 인장이다. 손잡이는 종래의 거북을
대신해서 황제국에 합당하게 용으로 장식하였다.
(2) 순정황후어차
순종의 황후인 순정황후가 탔던 것으로, 영국
다임러사가 제작한 리무진이다. 7인승, 20마력,
배기량 3,309cc로 연식은 1914년으로 추정된
다. 순정황후어차는 순종어차보다 크기가 작으
나 자동차의 형태나 장식이 순종어차에 비해 더
욱 유려하다. 내부는 황실문장인 오얏꽃을 수놓
은 황금색 비단으로 꾸며져 있으며 차체는 목
재, 외부도장은 칠로 되어 있다. 운전석 뒤편
의자를 접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순종
어차와 같다. 전세계적으로 3대만 남아 있고 국
내에 현존하는 최고의 자동차로 순종어차와 함께 세계 자동차 발달사는 물론 우리나라 자동차의 역사 및 황실의 생활상 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역사적 자료이다.
▶궁궐건축실◀
조선은 나라의 번영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풍수지리 사상에 따라 적합한 터를 정하고 궁궐을 건립하였다. 궁궐은 중심에 국가적 행사를 거행하고 국정을 논의하는 건물인 정전과 편전을 두고, 조정관료들이 집무하는 관청을 배치하였다. 뒤쪽으로는 왕과 왕비의 취침공간인 침전이, 동족에는 세자가 기거하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건축물은 목조 구조에 기와를 얹었으며, 실내의 바닥은 정전과 편전 등의 경우 전돌 또는 마루를 깔고 취침공간의 경우에는 온돌 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건물 외부는 왕의 권위와 존엄을 드러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색상과 길상 문양을 이용한 단청으로 장식하였다.
(1) 어좌 용무늬 보개장식
보개는 궁궐 정전이나 편전 등 왕이 머무르는
건물 천정에 설치되었던 장엄 장식물이다. 조선
시대의 정전은 경복궁 근정전·창덕궁 인정전·창
경궁 명정전·덕수궁 중화전·경희궁 숭정전이 해
당한다. 용이나 봉황은 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상상의 동물로 웅장하고 화려한 조각으로 왕의
공간을 장식함으로써 왕의 신성과 위엄을 강조
하였다. 이 보개는 원래 궁궐의 어느 전각에 설
치되어 있던 것이었는데 건물이 헐리면서 해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 오목해시계
청동으로 만든 반구형의 해시계로 '솥 모양의 해시계'라는 뜻으로 앙부일구라고 불렸다. 앙부일구는 해그림자를 받는 시반과 해그림자를 나타내는 영침이라는 바늘로 이루어졌다. 안쪽 바닥 시반에는 은입사로 시각선을 그렸고, 영침은 북극을 향해 비스듬히 세워져 있다. 시반의 왼편에는 동지부터 하지(겨울→여름), 오른편에는 하지부터 동지(여름→겨울)까지의 24절기가 13줄의 가로선으로 새겨져 있다. 동지에는 해그림자가 가장 길고 하지에는 가장 짧으므로 영침의 그림자는 동지에 가장 바깥쪽 계절선에, 하지에는 가장 안쪽 계절선에 위치한다. 시각선은 해가 뜨는 묘시(5~7시)부터 해가 지는 유시(17~19시)까지 7개가 있으며, 각 시각선 사이에는 1각(약 15분)을 뜻하는 8등분된 선이 그려져 있다. 세종대에 처음 만들어져 사람의 통행이 많은 서울 혜정교와 종묘 남쪽거리에 설치하였다.
▶왕실생활실◀
(1) 영친왕비 봉황장식 옥비녀
백옥으로 봉황의 형태를 조각하고 금속 장식을
붙여 꾸민 비녀이다. 이 봉황 장식 옥비녀는 궁
중에서 비와 빈이 적의를 입을 때 대수머리의
앞쪽 좌우에 봉황이 앞을 향하도록 꽂았다. 현
존하는 비녀 중 가장 화려하고 예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2) 영친왕비 적의
적의는 조선시대 여성 최고 신분의 복식으로,
조선 말까지 왕비와 왕세자비의 궁중 대례복으
로 사용되었다. 원래는 붉은색 비단으로 지었으
나 1897년에 왕과 왕비가 각각 황제와 황후로
승격되면서 짙은 청색으로 바뀌었다. 친애와 해
로를 상징하는 꿩무늬를 직조하고, 앞뒤에는 금
실로 수놓은 용무늬 보를 덧붙였다. 이 적의는
1922년 영친왕비가 순종을 알현할 때 착용했
던 것이다.
☞출처
국립고궁박물관 공식홈페이지 http://www.gogung.go.kr/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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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2,3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3.04.23
  • 저작시기2010.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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