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족치료의 전망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한국 가족치료의 문제점이나 발전방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

소개글

한국 가족치료의 전망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한국 가족치료의 문제점이나 발전방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 가족치료

2. 한국 가족치료의 문제점

3. 한국 가족치료의 발전방안

4. 한국 가족치료의 전망에 대한 나의 의견

5. 한국 가족치료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한 나의 의견

6.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은 맥락에서 더 효율적이다. 가출 청소년 상담소에서 청소년들을 상담하면서 느끼게 된 것은 개인적인 상담을 할 때는 변화도 되고 자신의 문제도 해결하고 새롭게 용기를 가져서 다시 한번 새롭게 인생을 출발하려는 용기를 갖게 된다. 그런데 그 아이들이 병리적인 구조와 환경의 가정에 다시 들어가면 원래 가지고 있던 문제들이 재발하여 다시 뛰쳐나오는 경우를 많이 볼 수가 있다. 이러한 면에 대응하는 측면에서 가족 치료의 효율성은 원래 속했던 그 구조 속에서 함께 치료하는 것에 있다. 문제를 그 문제가 있었던 구조와 상황과 결별된 다른 상황에서 상담하는 것이 아니라 그 환경 그대로 가족, 아버지, 어머니, 심지어는 다세대적으로(multi generational)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함께 한다. 그리고 말도 못하는 3개월된 아기도 같이 데리고 온다. 문제가 형성된 구조를 그대로 가지고 와서 상담하기 때문에 상당히 경제적이고 치료 효과도 더 빨리 볼 수 있는 효율적인 치료의 형태라고 볼 수 있다. 가족치료는 가족 상호 영향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출을 하거나 학교 폭력에 연관된 아이 때문에 속상해 하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동생, 오빠를 예로 들어보자. 가족치료적인 방법에서는 이 상황이 그대로 상담실에서 재현되기 때문에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가 있다. 그리고 문제를 일으키는 그 상황을 그 자리에서 재연할 수 있다. 그래서 그 아이가 다시 엄마, 아버지에게 반항하는데 왜 반항하는지, 어떤 대화가 잘못되었기 때문인지, 그리고 부모가 아이에게 어떻게 대하기 때문에 그렇게 반항적인 태도가 나오는지, 직접 그 자리에서 볼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가족들의 상호 영향력과 서로 간의 관계와 자원들을 활용한다는 의미에서 상당히 효과적인 치료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가족의 건강한 면에 중점을 둘 수 있다는 것도 가족치료의 장점이다. 가족 치료의 묘미 중에 하나는 모든 가족이 다 병리적이지는 않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가족 중에 올바르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그 건강한 면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것이 가족 치료의 효율적인 면이다. 따라서 이런 예방 효과와 경제성을 생각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한꺼번에 가족을 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 씩 상담을 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을 한꺼번에 놓고 하기 때문에 경제적, 시간적으로 훨씬 효율적인 형태라고 생각된다.
가족치료의 효과중에 예방 효과를 들 수 있다. 여러 상담 케이스를 접하면서 느끼게 되는 것 중의 하나는 치료효과가 느리다는 것이다. 상담 과정 중 다시 재발되기도 하고 전이, 역전이 등의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나타난다. 그래서 문제가 발생한 뒤에 상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정이 파괴되지 않고 올바로 설 수 있도록 예방적인 차원의 상담형태가 필요하다. 교회에서 담당해야 할 의무도 바로 이것이다. 신혼 부부 교육, 가족 관계모임, 부부대화 증진 방법 등 교회에서 예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면 나중에 문제가 생긴 다음에 치료하는 것보다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훨씬 효율적일 것이다. 이렇게 건강한 면들을 강조하고 활용하며, 가족상호관계를 충분히 활용하고, 예방적인 차원에서 가족치료와 교육이 교회에서 실시된다면 현대사회의 위기속에서 교회가 가정을 지키는 등대의 역할을 충분히 담당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익균, 가족복지론, 교문사, 2003
김태현 외, 현대가족복지, 하우, 2004
유영주 외, 새로운 가족학, 신정, 2004
최경석 외, 한국 가족복지의 이해, 인간과 복지, 2003
김유숙, 가족치료, 학지사, 2004
박수헌, 가족치료 기법에 관한 비교연구,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2008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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