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탄생(이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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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젊음의 탄생(이어령)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ion은 ‘지지자’의 몫이고, Knowledge와 Wisdom은 ‘호지자’의 영역이며, 엘리엇이 그의 시 바위에서 제안했던 최고의 단계인 삶은 ‘낙지자’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우선 대학은 자기 목적적인 창조활동을 통해 자아실현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낙지자의 요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교육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야 합니다. 두 번째로 대학의 개방은 양산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스몰그룹을 타깃으로 한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의 핵심을 만들어내는 데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 스스로도 강의방식을 push에서 pull로 바꿔주고, 멍석을 깔아주는 teaching에서 스스로 멍석을 까는 learning으로, 배우는 learning에서 생각하는 thinking으로,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생각에서 창조의 creative로 향하는 동선을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세 번째로 넘버원의 베스트가 아니라 온리 원의 독창성에 미래를 걸어야 합니다. 지금의 젊은이들이 관심을 갖고 체험하는 퓨전 음식, 하이브리드 컨버전스 제품, 크로스오버의 예술과 멀티미디어의 웹 컬처 등을 세계 학문과 회통시켜 새로운 방법론들을 독창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젊은이들은 날 수 있는 조건을 모두 갖추었지만 실제로 날지는 못하는 닭이 아니라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보면 절대로 날 수가 없는 구조임에도 날아다니며 꿀을 따오는 뒝벌이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대학은 지지자를 만들어내고 오늘의 대학은 호지자를 만들어냈지만, 앞으로 21세기의 대학은 자신의 생 자체를 창조하고 즐기는 낙지자들의 행복한 뜰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키워드

젊은,   젊음의,   탄생,   이어령
  • 가격2,3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3.04.27
  • 저작시기200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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