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아동복지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자

소개글

현대의 아동복지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아동복지
2. 과거의 아동복지
3. 현대의 아동복지
4. 현대의 아동복지 실태
5. 현대의 아동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
1) 가정의 안전화
2) 경제적 안정
3) 교육받을 권리
4) 놀이와 여가
5) 노동으로부터의 보호
6.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 첨부자료 - 현대의 아동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기적인 투자와 대안이 필요하다. 더구나 여성부 이관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원을 위한 관점으로 보육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영아보육 활성화와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한다.
3) 유아교사 양성 체제의 정비와 처우개선
유아교사 양성연한은 6개월에서 4년까지 다양하며, 다양한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됨으로 교사간 교육기간과 교육내용에 있어 격차가 크다. 다양하다는 것은 균등한 질을 담보할 수 없다는 말과 같다. 유아교사도 4년제를 기간으로 정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2년제나 4년제 모두 2급 정교사 자격증이 동일한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 양성체제의 난맥상과 함께 과잉 공급과 수급 불균형의 문제가 심각하다. 보육교사교육원등을 통한 보육교사 단기양성시스템은 정비되어야 한다. 그리고 과중한 업무로 소진하고 있는 교사, 낮은 사회적 지위와 신분불안, 최하위 경제적 대우로 이직율이 높은 교사들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 유치원 교사 경력은 사립의 경우 10년 미만이 83%로 대부분의 교사가 사실상 10년이 정년인 계약직 교사인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 2원화된 교사 양성체제를 정비하고 교육연한을 상향조정하며, 교사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공교육체제에 걸맞은 교사정책을 수립하여야 한다.
4) 공립유아교육시설의 확대와 민간시설의 지원 확대
우리나라 유아교육의 높은 사립의존도와 사립기관에 공적 지원이 거의 없어 대부분 담당 교사들의 가혹한 희생을 담보로 유지되는 실정이다. 교사들의 최악의 근무여건을 강요하고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고 학부모에게 과중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 무엇보다도 대도시 지역은 주로 사립유치원이 담당하고 국공립이 적어서 도시 저소득층 유아의 교육기회가 원천적으로 차단되고 있는 문제가 있다. 각 지역별로 유아교육 수혜율을 감안하여 공립유아교육 시설을 확대하고 오랜 세월 공교육을 대신해온 사립에 대하여 교사보수지원을 우선하여 획기적인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대다수가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사립시설의 법인화를 유도하여 공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이기도 하다.
5) 출발점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중장기단기적 과제 모색
교육과 보육처럼 용어가 달라도 유아라는 대상이 동일하다면 이에 대한 공통적인 이해와 전제가 필요하다. 먼저 유아 프로그램에서의 궁극적인 관심은 유아의 복지와 전인적인 성장 발달이 되어야 하며, 발달에 적합한 실제여야 한다. 그리고 유아는 자라면서 보육이나 교육 기관으로부터 이름이 다르거나 주관하는 부서가 다른 기관으로 옮길 수 있으며 제도적으로는 기관이 다를 지라도 교육적으로는 지속성이 있어야 되고 통합되어한다. 또한 동일한 연령을 대상으로 다른 용어를 사용하는 기관 사이에 일치되는 부분은 되도록 통합되어야 하며, 행정적인 비효율성과 자원의 낭비를 막아야 한다. 그리고 용어와 상관없이 초등교육 전에 실시되는 교육이나 보육 프로그램은 이후 학교 시기를 준비하고 전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하며 유아 교육과 초등학교 사이에는 교육적인 지속성이 유지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유아교육과 보육기관을 정비하고 평생교육의 관점에서 배치하고 유아교육과 보육을 한 개의 부처가 통합 관리하는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05세 대상 유아교육과 보호기관을 ‘학교’로 정비하여 평생교육체제에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과도기적으로 최소한 3-5세 유아 대상 기관을 우선 정비하여 ‘학교’체제로 확립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러한 안이 양쪽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그간의 과정을 볼 때 중장기적인 과제가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 좀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우선, 만 5세아 대하여 조속히 무상교육을 완성하고 의무공교육체제로 포함하여 출발점 평등교육을 실현하고 3, 4세아의 경우는 기관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동일 대상아의 경우 통합을 전제로 교육인적자원부가 총괄하여 구체적인 협의와 준비를 위한 기구를 만들고 관련단체가 참여하여 장기적인 전망을 세우고 법과 제도 정비를 비롯한 정책조율 등의 역할을 하도록 한다.
6) 노동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모성권 강화 방안 확대
산전후 휴가를 확대하고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 임금 70%이상으로 하고 배우자 유급 출산휴가, 가족간호 휴직제, 임신 출산수당, 아동수당제를 마련하고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에 대한 지원에 차등을 둔다. 또한 출산, 육아휴직시 기간제 대체인력 고용을 위해 정부 지원금을 지급하여 실질적으로 양육을 지원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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