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서평-미운오리새끼(한국 초임교사의 1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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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 서평-미운오리새끼(한국 초임교사의 1년 생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는 교직을 준비하는 나의 목표 의식을 뚜렷하게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초임 교사를 단순히 교직 사회의 풋내기로만 보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기존 교사보다 창의적 감각으로 절차와 형식에 얽매인 교직 사회를 유연하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업무적 능력은 노련함이 필요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바람직한 교사상의 변화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초임 교사에게는 아이들과 더 공감할 수 있는 현대적 지식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선배 교사는 초임교사에게 서류 처리 문제 등 업무적인 배려가 필요하며 초임 교사는 교사 집단에 잘 적응하기 위한 자기 PR뿐만 아니라 배우고자 하는 적극적 의지를 지녀야한다. 그래서 몸을 낮추어 학생의 말에 귀기울이고 학부모와도 소통하고자 하는 지속적 노력이 필요하다. 책을 덮는 순간 내가 존경하는 선생님이 떠올랐다. 그 분은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보러 가는 학생에게 몰래 분단 청소를 하루 면제 시켜주시며 잘다녀오라는 인사와 함께 “카메라도 빌려줄까?”하는 농담까지 하실 줄 아는 분이셨다. 학급 규칙에 위배되지만 교사가 학생에게 주는 신뢰감 만큼 훌륭한 지도법이 있을까 생각된다. 이후 그 학생은 선생님의 배려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학교 생활에 임했다. 그 분은 학생과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미니홈피 활동까지 하며 노력하셨다. 뿐만 아니라 그 선생님은 과학 교사로서 현장 체험을 위해 학급 아이들을 위해 사비로 갯벌 체험을 기획하여 교과 수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교과 수업 방식 또한 독특하여 아이들을 직접 교단에 세워 가르치게 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과학을 몸소 체험하게 하였다. 이후 이 분은 교장 선생님의 원칙주의에 어긋나 학교 내에서 갈등이 있었지만 그가 지향했던 믿음의 교육의 실천을 위한 과감한 용기는 제자의 가슴에 여전히 남아있다. 정리하자면 『미운 오리새끼』를 읽고 난 후, ‘훌륭한 교사’를 정의하기란 매우 어려운 것 같다. 교사라는 직업이야말로 현재에 살며 퇴임하는 날까지 늘 배우고 발전해야 하는 것이 교사라고 결론내렸다. ‘완전한 교사’란 없는 것이다. 교육에 대해 심화 학습을 한 아이들의 인생 선배일 뿐이다. 어떤 교육자가 올바르다고 답을 내릴 순 없다. 그러므로 초임 교사를 비롯한 모든 교사는 늘 현재 나의 교육 방식과 내용이 스스로의 가치관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양심의 소리에 귀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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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6.11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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