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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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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소설가 이름가르트 코인

Ⅱ. 소설가 알프레드 되블린

Ⅲ. 소설가 엘프리데 옐리네크(엘프리데 옐리넥)

Ⅳ. 소설가 헤르만 헤세

Ⅴ. 소설가 윌리엄 포크너

Ⅵ. 소설가 요한 괴테

Ⅶ. 소설가 마크 트웨인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의 전신, 인생관조의 심화를 알려주는 증거물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또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작품은 1775년에 고향 프랑크프르트를 떠나기 직전에 완성을 본 에그몬트 이다.
이 작품은 1778년과 1782년 사이에 수정과 가필이 되어 1787년에 완성된다. 주인공이 인생의 클라이막스에서 죽는다는 최초의 모티브는 괴테의 그간의 전신과 더불어 국민을 위한 정치적 권리를 방위하려는 고귀한 인물의 몰락이라는 모티브로 변화했던 것이다. 창작력이 침체했던 이시기에 그래도 이른바 「우어마이스터」, 즉 「빌헬름 마이스터의 연극적 사명」이 나왔다는 것은 특기 할만한 사실이다.
그런데 괴테는 내각의 수반 되었을 때부터 이미 행동기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이 싹텄으며 정치에서 다시 예술의 세계에로복귀 하려는 생각이 간절했었다.
인생의 어느 한군데에서도 정체하고 있을 수 없는 것이 괴테의 인간성 이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남방의 청명한 예술의 나라, 고전적인 예술의 나라인 이탈리아로 떠난다. 2년간에 걸친 괴테의 이탈리아 체류는 예술의 고전적인 양식과 법칙을 알게 해준다. 그리하여 이탈리아 여행의 상징적인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에」가 나왔다. 이것은 파우스트적인 무한한 동경의 단념과 인간개체의 절대적인 자유의 제한 즉 체념의 첫 단계를 주제로 형상화한 것이었고 순수하고 고귀한 인간성의 구원의 힘을 찬양하는 운문의 희곡이었다. 그리고 고전주의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희곡인 「토르크바토 타소」도 이탈리아에서 구상된 산물이었다. 이렇게 재생한 괴테는 바이마르로 돌아온다. 그 후 그는 전과는 달리 정무에서 완전히 떠나고 고독속으로 숨어버린다. 그리고 그의 유일한 위안은 조화공인 크리스티아네 불피우스에 대한 소박한 사랑 이었다.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을 뿐인 이 부부 관계는 18년 후인 1806년 에 가서 공식적인 것이 되었는데 그는 그동안 세상의 멸시를 무시하고 가정적인 행복을 지켰다. 「아침에 하소연」,「로마의 비가」등에는 그 여자에 대한 사랑이 반영되어 있다. 특히 「로마의 비가」는 자연과 예술과 지상적인 에로스가 융합된 이교적인 생명의 발양이 격조 높게 울려나는 그 시대의 대표적인 작품이다.1790년에 괴테는 제차 이탈리아 여행을 했으나 시적인 청조의 근원도 이미 고갈 되고 「파우스트」의 완성도 지지부진한 채 179년 「단편 파우스트」를 세상에 냈다. 그 반면 그가 자연 연구에 몰두하여, 이른바 「식물의 변형」이외에도 동물의 형태학과 광학에 대한 시론을 쓴 것도 이 시대의 일이다.
Ⅶ. 소설가 마크 트웨인
마크 트웨인은 미국 현대 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19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소설가이다.
본명은 Samuel Langhorn Clemens이며, 1935년 미국 Missouri 주 Florida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Mark Twain은 그의 필명(pen name)이다.
12세 때 아버지를 여윈 그는 가족들의 생계를 돕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지방 신문사의 견습 식자공으로 취직했다. 그 후 그가 15세 되던 1850년에 St. Louis의 신문사에서 근무하던 형 Orion이 귀향하여 Western Union이라는 주간 신문을 창간하자 그 일을 도왔다. 18세 때 신문사를 나와 St. Louis, Washington등지에서 지내다가 23세 때부터 Mississippi항로의 화물선 수로 안내인이 되었으나, 26세 때인 1861년 남북전쟁의 발발로 인해 항로가 두절되는 바람에 실직했다.
1862년 그는 Territorial Enterprise지의 기자가 됐고, 이 때부터 Mark Twain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 필명은 배의 측연수가 수심을 표현할 때 쓰는 말로 ‘two fathoms deep’-두 길, 즉 12 feet 또는 3.7 meters-를 뜻한다. 그는 여러 신문에 기행문, 보도문, 단문 등을 실었고, 1867년에 The Celebrated Jumping Frog of Calaveras County and Other Sketches 라는 제목으로 첫 단행본을 출판했다. 1870년 Oliver Langdon과 결혼했고, 1872년부터 73년까지 영국 여행을 하였으며, 그 기간 중에 C.D.Warner와 공저한 The Giled Age라는 첫 장편소설을 냈다. 동 작품은 남북전쟁 이후의 상궤를 벗어난 세태를 꼬집은 풍자소설이다.
귀국한 그는 1876년 The Adventures of Tom Sawyer을 발표했으나, 이 책은 일부 도덕가들의 빈축 때문에 첫 해에는 그다지 많이 팔리지 않았으나 그 후 불후의 명작으로 인정을 받게 된다.
Twain은 이후 Tramp Aboad(방랑자의 외유기, 1880), The Prince and the Pauper(왕자와 거지, 1882), Life on the Mississippi(미시시피 강에서 살다, 1883), The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허클베리 핀의 모험, 1884)을 출판했다.
1890년에 그는 사업에 실패, 이듬해에 유럽으로 떠나 거기서 여러 권의 책을 내고, 5년 후 귀국했으나 부채를 갚기 위해 곧 세계 일주 강연 여행을 떠나 결국 4년만인 1898년에야 부채를 청산할 수 있었다.
1900년 열렬한 환영 속에 귀국, 시사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발언을 하는 한편 활발한 창작활동을 했고, Yale, Missouri 및 Oxford대학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10년, 75세를 일기로 그는 세상을 떠났다.
참고문헌
공선자(2003), 알프레드 되블린 소설에 나타난 베를린 시민상, 한국독일어문학회
김미현(2007), 윌리엄 포크너 다시 읽기 :포크너 국외 연구동향, 영미문학연구회
김정호(2003),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그의 문학은체험을 딛고서, 건국대학교출판부
성경준(2009), 마크 트웨인의 작품에 나타난 지배담론의 전복 문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연구소
이미선(2003), 비정치적인 정치적 작가 헤르만 헤세와 이름가르트 코인, 한국헤세학회
장순란(2011), ‘기억예술‘로서의 여성문학 : 엘프리데 옐리넥의 경우, 한국헤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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