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각사』- 미시마 유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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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금각사』- 미시마 유키오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마(인식의 세계), 안짱다리의 콤플렉스를 인식으로서 훌륭히 극복하고 자신에게 오모이 야리를 받아냄.
미조구치 - 30대의 미시마(행위의 세계로 탈출 시도), 말더듬이의 콤플렉스를 인식의 차원에서 극복하지 못하고 행위로 나아가게 된다.
■ 미조구치의 방화와 미시마 유키오의 할복의 연관성
(인식과 행위 그리고 아마에의 관점에서)
미조구치의 방화
- 인식의 전환으로서 나 자신에게 오모이야리를 받으려 하지만 이에 실패하고 행동으로서 나아감으로서 외부세계에 오모이야리를 추구.
미시마의 할복
- 전후 천황의 인간선언(미시마 왈: 어째서 천황은 인간이 되셨는가)에서 출발하여 경제성장과 함께 개인중심주의로 타락하여 가는 모습에 대한 분노의 표출로서 그는 할복을 한다.
- 이는 자신의 가치관(극우성)과 일본사회의 변해가는 가치관의 괴리를 자신의 인식을 바꿈으로서 해결하지 못하고(미시마 인식의 한계) 이를 외부세계에 표출하여 오모이야리를 받으려고 하였다.
- 솔직히 할복까지 할 필요가 있었느냐의 질문에 대답하자면, 패전 후의 보편적인 가치관인 반전사상에 거부하여 홀로 극우성의 주장을 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당시 자위대는 미시마를 비웃었다) 극단적인 행동을 취함으로서 잠재된 극우파들을 끌어내려고 했다고도 볼 수 있다.
■ 결론 및 느낀 점
- 아마에는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으며 이런 것 없이는 살 수 없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남들과 동떨어져서 살 수 없다. 서구에서 불고 있는 선, 명상 등의 열풍은 그네들도 오모이야리를 받아서 인간으로서 실존하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 인식과 행위 어느 것이 우월한지는 알 수 없다. 각 상황에 따라 보편적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옳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보았을 때 미시마의 할복행위는 극우성을 표출시키는 것으로서 세계적 보편성(반전사상)을 띌 수 있는 것이 아닌 시대착오적인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의 행동은 일본에 잠재된 극우파들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고도 볼 수 있으며 이들의 행동은 현재 독도 점거의 모습 혹은 고이즈미의 신사 참배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일본의 침략적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한국인으로서 우리 조원들은 이 소설을 행위로서 극우성을 지향하는 극우적인 것이라고 규정할 수밖에 없었다.
(미시마를 찬양한 사이트 http://www.nippon-nn.net/mishima/contents/index.html)
■ 부록
두 개의 테마 탐미주의와 인식, 행위의 연관성
- 미의 추구라는 것은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오모이야리를 받기 위한 것인데, 이는 보통 인식의 차원에서 이루어진다.(내 자신에게 아마에 오모이야리) 그러나 이것이 극단적으로 나가면 행위의 차원으로 바뀌는데 미조구치의 방화가 그 예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모습은 심미적 경향을 지닌 일본인에게 종종 보인다고 할 수 있을 터인데, 아쿠타카와 류노스케는 이런 식의 극한행위로 치닫는 탐미성향의 모습을 소설 ‘지옥문’에서 잘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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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5
  • 저작시기2013.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6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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