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가 미시마유키오 (생애, 연보, 작품,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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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작가 미시마유키오 (생애, 연보, 작품, 해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미시마유키오 생애

2. 연보

3. 대표작품

- 장편, 단편으로 나누어서

4. 그의 작품 경향

5. 시오사이 작품 해석(부분 발췌)

6. 미시마 유키오 생애 관련 사진

7. 참고자료

본문내용

미시마 자신의 체험에 기반을 둔 작품보다 예술적으로 뛰어났다. [금각사], [연회는 끝나고] 등은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줄거리로 한 소설이었다. 금각사 방화사건을 소설의 주제로 선택한 것은 역사소설을 쓸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이야기를 매개로 해서 자신의 사상을 전달한다는 고전적인 방법에 따른 것이다. 이런 의미의 '고전성'을 가진 작품은 다채로운 미시마 문학 중에서도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가 자신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기 때문에 더욱더 자신의 문체적 특징을 발휘하기에 적합한 제재였다. 미시마는 고전적 성격을 가진 사건이나 사건적 성격을 띤 고전적인 테마를 주제로 하였을 경우, 개성적인 문체며 뛰어난 솜씨를 발휘하였다.
▣『潮騷(しおさい)』작품 해석 ▣
新治(しんじ)가 눈을 뜨자, 눈앞에는 조금도 사그라 들지 않은 불꽃이 있었다. 불길의 맞은편에, 낯설지 않은 어슴푸레한 형태가 우두커니 있었다. 新治(しんじ)는 꿈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하얀 속옷을 불에 말리고 있고, 알몸인 한 소녀가 고개를 숙이고 서있다. 속옷을 그 양손으로 낮은 곳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상반신은 완전히 노출되어 있다.
그것이 분명히 꿈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약간 얕은 않게 꾀가 발동해서, 新治(しんじ)는 잔 척을 하면서 실눈을 뜨고 있을 려고 생각했다. 그러나 미동도 하지 않고 보고있기에는, 初江(はつえ)의 몸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해녀의 습관이, 물에 젖은 전신을 불 앞에서 말리는 것이기 때문에, 그다지 그녀는 망설이지 않았던 것 같았다. 약속한 장소에 왔을 때, 불이 있었다. 남자는 졸고 있었다. 거기서 아이 같은 순간적으로 생각한 모양이었는지, 그녀는 남자가 졸고 있는 사이에, 젖은 옷과 피부(피부)를 잽싸게 말리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결국, 初江(はつえ)는 남자 앞에서 알몸이 되는 것이라고는 의식하지 않고, 때마침 불이 거기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 불 앞에서 알몸이 될 수 밖에 없었다.
新治(しんじ)가 여자를 많이 알고 있는 젊은이였더라면, 폭풍에 휩싸였던 폐허의 속에, 모닥불의 맞은편에 서있는 初江(はつえ)의 알몸이 틀림없이 처녀의 몸이라는 것을 알아차렸을 것이다. 결코, 살갗이 희다라고 말할 수 없는 피부는, 바닷물에 끊임없이 씻겨져 매끈하며 탄력 있는, 서로가 수줍은 듯 얼굴을 외면한 두개의 단단하고 작은 젖가슴은, 아주 오랜 잠수에도 견딜 수 있는 넓은 가슴 위에 장밋빛 한 쌍의 꽃봉오리를 들어올리고 있었다. 新治(しんじ)는 들키는 것이 두려워, 아주 조금만 눈을 뜨고 있었기에, 그 모습은 어렴풋한 윤곽을 가지고, 콘크리트의 천정에 닿을 정도의 불꽃을 통해 비치는 불길의 흔들림 속에 바라보았다.
그러나 젊은이의 우연히 눈을 깜박인 것은, 불빛이 긴 속눈썹의 그림자를 그 순간 볼 위에 움직이게 했다. 소녀는 아직 마르지 않은 새하얀 속옷으로 재빠르게 가슴을 감추고, 이렇게 외쳤다.「눈 뜨면 안돼!」
충실한 청년은 눈을 질끔 감았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자는 척을 하고 있던 것은 분명히 나빴었지, 눈을 뜬것은, 누구의 탓도 아니었기 때문에, 그 공명정대한 이유에 용기를 얻어, 그는 재차 그 검고 아름다운 눈을 시원스럽게 크게 떴다.
소녀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아직 속옷을 입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한번 더, 날카롭고 맑은 목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눈 뜨면 안돼!」
그러나 젊은이는 더 이상 눈을 감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태어나서 어촌의 여자의 알몸은, 익숙해져 있었지만, 사랑스런 그년의 알몸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알몸이라는 이유만으로, 初江(はつえ)와 자신과의 사이에 벽이 생겨, 평상시와 같은 인사와 친근감 있는 사이가 어럽게 느꺼지는 것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는 소년다운 솔직함으로 일어섰다.
젊은이와 소녀는 불을 사이에 두고 마주했다. 젊은이가 오른쪽으로 조금 몸을 움직이자, 소녀도 오른쪽으로 조금 물러섰다. 거기에 모닥불이 언제까지나 두 사람 사이에 있었다.
▣ 知らない言葉 ▣
·一向 (いっこう):조금도, 전혀
·焰 (ほのお):불꽃, 불길
·おぼろげな:몽롱한 모양, 아련한
·佇む (たたずむ):잠시 멈춰서다
·狡智 (こうち):교지(간특한 꾀)
·薄目をあく (うすめ):실눈을 뜨다
·躊躇 (ちゅうちょ):주저, 망설임
·いちはやく:재빨리, 잽싸게
·廢墟 (はいきょ):폐허
·焚き火 (たきび):모닥불, 화롯불, 횃불
·はにかん:부끄러워하다, 수줍어하다
·背ける (そむける):등돌리다, 외면하다
·輪郭 (りんかく):윤곽
·たゆたい:흔들림, 주저함, 망설임
·ふとした:우연한, 사소한
·誇張 (こちょう):과장
·睫 (まつげ):속눈썹
·見破る (みやぶる):간파하다
·銳い (するどい):날카롭다, 예리하다, 예민하다
▣ 三島由紀夫 관련 사진들 ▣
三島와 그의 어미니(1925) 초등학교 때의 三島(1931) 대학교 때의 三島(1945)
대장성에 입사했을 당시(1947) 세계일주 갔을 때의 三島 (1951) 보디빌딩 하는 三島(1956)
三島와 瑤子의 결혼식(1958) 憂國개봉 당시 영화관 포스터 앞에서(1966) 자위대 체험입대(1967)
자살 2주 전의 三島(1970) 그의 필적 三島가 가장 아끼던 펜들
▣ 참고자료 ▣
▷일본근대작가의 이해 - 學士院
▷일본문학의 이해 - 형설출판사
▷일본근현대작가연구 - J&C - 정인문
▷www.vill.yamanakako.yamanashi.jp/bungaku/mishima/nenpu/19651970/65-70.html
▷http://misima.hihome.com/misima1.htm
▷http://tokyo.cool.ne.jp/nekogusu/misima
▷http://urawa.cool.ne.jp/se21/misima.html
▷http://my.dreamwiz.com/arture/mishima%20d1.htm
▷http://www.royalwine.net/cgi-bin/ez/ezboard.cgi?
db=db01&action=read&dbf=43&page=0&depth=1
▷http://unsuk.kyunghee.ac.kr/bbs/view.html?id=67&code=hdh_photo5&star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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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6.26
  • 저작시기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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