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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고전문학 원씨물어(겐지모노가타리)의 작가 자식부, 일본고전문학 원씨물어(겐지모노가타리)의 구성, 일본고전문학 원씨물어(겐지모노가타리)의 인물, 일본고전문학 원씨물어(겐지모노가타리)의 이해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일본고전문학 원씨물어(겐지모노가타리)의 작가 자식부
1. 자식부의 출생
2. 자식부의 성장과정
3. 결혼과 남편의 사망
4. 宮仕え와 사망

Ⅱ. 일본고전문학 원씨물어(겐지모노가타리)의 구성
1. 제 1부
2. 제 2부
3. 제 3부

Ⅲ. 일본고전문학 원씨물어(겐지모노가타리)의 인물
1. 히카루 겐지(光源氏)
2. 스자쿠인(朱雀院)
3. 후지쯔보(藤壺)
4. 아오이노우에(葵の上)
5. 로꾸죠노미야스도코로(六條御息所)
6. 우쯔세미 (空蟬)
7. 유우가오(夕顔)
8. 스에쯔므하나 (末摘花)
9. 무라시키노우에(紫の上)
10. 오보로즈쿠요 (朧月夜)
11. 타마카즈라

Ⅳ. 일본고전문학 원씨물어(겐지모노가타리)의 이해
1. 본거선장의 「もののあはれ」론
2. 「もののあはれ」와 「をかし」
3. 원씨물어의 사실과 허구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원씨물어』를 이해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가 바로 もののあはれ이다. 이 말을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은 강호시대 국학자 본거선장로서 그의 저서 『源氏物語玉の小櫛』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さて物語は、もののあはれを知るを旨とはしたるに、その筋にいたりでは、儒のへには、そむけることも多きぞかし。そはまづ人の情の、ものに感ずることには、善邪正さまざまある中に、ことわりに違へることには感ずまじきわざなれども、情は、われながらわが心にもまかせぬことありて、おのづから忍びがたきふしありて、感ずることあるものなり。 (中略) ただ世の中の物語なるがゆゑに、さる筋の善の論はしばらくさしおきて、さしもかからず、ただもののあはれを知れるかたのよきを、とりたててよしとはしたるなり。この心ばへを物にたとへて言はば、蓮を植ゑてめでむとする人の、濁りてきたなくはあれども、泥水をたくはふるがごとし。物語に不義なるを書けるも、その濁れる泥をめでてにはあらず、もののあはれの花をかせん料ぞかし。
이와 같이 그는= 『원씨물어』의 본질을 もののあはれ에서 찾고 있다. 감성적인 것이야 말로 인간의 근원이라고 생각한 그는 사랑이라는 점에 있어서 나타나는 극심한 감동을 통해 もののあはれ라고 하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응시하고 있는 것이다.
위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과 같이 유불사상에서의 도덕적 관념에서 비추어 본다면 죄라고 단정지을 수밖에 없는 등호와 광원씨의 사랑을, 그러한 유불사상에서 생각하기보다는 もののあはれ라는 면에서 감상하자고 그는 주장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선장은 종래의 유불사상의 도덕적인 문학관을 부정하고, 문학의 자율성을 이야기했다고 할 수 있다.
2. もののあはれ와 をかし
청소납언의 『침초자』를 をかし의 문학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는 『원씨물어』에서 잘 나타나고 있는 もののあはれ와의 비교를 통해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須磨には、いとど心くしの秋風に、海はすこし遠けれど、行平中納言の、「吹き越ゆる」と言ひけむ浦波、夜はげにいと近く聞こえて、またなくあはれなるものは、かかる所の秋なりけり。御前にいと人少なにて、うち休みわたれるに、一人目まして、枕をそばだてて四方の嵐を聞きたまふに、波ただここもとに立ちくる心地して、淚落つともおぼえぬに、枕浮くばかりになりにけり。
현대어 : 須磨では、ますます心づくしの秋風が吹いて、海は少し遠いけれども、行平中納言が、「吹き越ゆる」と詠んだという波音が、夜夜にそのとおりに耳元に聞こえて、またとないほど淋しく感じられるものは、こういう所の秋なのであった。御前にはまったく人少なで、皆まっている中で、り目をまして、枕を立てて四方の嵐を聞いていらっしゃると、波がまるでここまで立ち寄せてる感じがして、がこぼれたとも思われないうちに、枕が浮くほどになってしまった。
위의 장면은 『원씨물어』 중 수마의 한 장면으로 주인공 광원씨가 자신의 정적 우대신에게 몰려 수마로 유배를 와서 지내는 생활을 그리고 있다. 여기에서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떠나온 경도를 생각하며 눈물 흘리는 장면이 잘 나타나 있다.
위와 같이 자연과 사람과의 융합이 이루어지면서 그 속에서 나타나는 서정적 감상을 もののあはれ라고 한다면, 『침초자』에서 잘 나타나 있듯이 보다 知性으로 대상을 접해가는 태도를 をかし라고 한다.
이 2개의 특색을 잘 이해하는 것이 일본 고전문학을 이해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 원씨물어의 사실과 허구성
많은 사람들에 의해 광원씨의 모델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사람이 원고명이다. 고명은 제호천황과 그의 경의 사이에 태어난 皇子로서 7살 때 源씨의 성을 받았다. 이후 참의, 대납언, 우대신을 거쳐 좌대신이 되지만 모반죄라는 명목으로 좌천되고 만다. 이러한 고명의 출생이나 승승장구의 관직생활에서 몰락하게 되는 과정이 광원씨와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이 고명을 광원씨의 모델로 생각하게 하는 점이다.
그러나 고명은 몰락 후 은거하지만, 광원씨의 경우 랭천제의 후견인으로서 영화를 누리게 된다는 점은 고명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이러한 광원씨의 영화는 당시의 권력자 등원도장에게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이와 같이 『원씨물어』에는 당시 시대적 사실이 다양하게 담겨져 있으면서도 소설의 허구성 또한 충분히 갖추면서 문학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참고문헌
김종덕, 원씨물어의 일본적 미, 열음사
노영희 외 3명(1999), 명문으로 읽는 일본문학·일본문화, 도서출판 박이문
미요시유키오, 정선태 역(2002), 일본문학의 근대와 반근대, 소명출판
박훈주(1983), 근대일본문학, 형설출판사
신현아(2000), 일본문학사, 보고사
엔지문자(1983), 원씨물어, 현대어·일본노고전 5
  • 가격5,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9.04.30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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