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학의흐름2,_작가설명및문학특징과시대적의미_무샤노코지 사네아츠 외

소개글

일본문학의흐름2,_작가설명및문학특징과시대적의미_무샤노코지 사네아츠 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1) 무샤노코지 사네아츠 (1885 ~1974 )
1. (2)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1892 ~ 1927)
2. (1) 고바야시 다키지 (1903~1933)
2. (2) 나카노 시게하루 (1902~1979)
3. (1) 요코미츠 리이치 (1898~1947)
3. (2) 가와바타 야스나리 (1899~1972)

본문내용

시 첨단적 실험이 시도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처럼 근대 예술파의 선두에 서서 새로운 길의 개척에 노력했다. 서은혜 임용택 하종문 공저,『일본 문학의 흐름2』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7. p.164
◎시대적 의미
신감각파 문학 이론의 배경은 서구의 전위예술로, 그들은 도시생활과 기계문명의 단편과 현상을 감각적으로 파악하여 지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1924년에 창간된 <문예시대>를 거점으로 활동한 신감각파 문학은 개인이 해체되어 버리는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인간을 총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해체된 그대로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문예시대>
는 기쿠치 칸 문하의 젊은 작가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동인지로, 요코미츠 리이치, 가와바타 야스나리 등이 왕성하게 활동하였다. 이애숙, 2009.2학기 일본문학의 흐름2 - 워크북원고, 2008, p.40
제1차 세계대전부터 시작한 구사회 질서의 붕괴를 감지함으로써 생긴 허무감과 전통문학의 사소설적 성향을 깨고자 하는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시대적 움직임이 그대로 반영되어 생긴 결과라 하겠다.
3. (2) 가와바타 야스나리 (1899~1972)
◎작가 설명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2살에 아버지, 3살에 어머니와 사별하고 그의 나이 15세에 유일한 육친인 할아버지 또한 별세함으로써 고아의식을 갖고 성장했다. 소년기의 불행 앞에서 인간적인 자각과 긍지를 유지하고자 문학에 몰입하게 된 그는 『이즈의 무희』 등의 작품으로 촉망받는 작가가 되었다. 도쿄대학 문학부에 입학한 후, <신사조>에 가입한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기쿠치 히로시와의 교우관계를 통해 <문예춘추>동인이 되었고 1924년엔 <문예시대>창간과 더불어 동인으로 활약을 시작했다. 이애숙, 2009.2학기 일본문학의 흐름2 - 워크북원고, 2008, p.40
이후 갑작스러운 자살로 많은 일본 국민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문학 특징
다이쇼 기의 평범한 사실주의를 벗어나 신감각파의 주장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한 단편들을 발표한 그는 비평가로서도 뛰어난 안목을 보였는데, 서정적인 특질을 지닌 그의 문학은 강한 비평정신이 뒷받침되어 문학의 근대성을 확보하고 있다. 1935년 초부터 군국주의적, 국수주의적 풍조가 강해지고 고전의 재평가가 활발해지면서 『설국』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설국을 통해 보여주는 처녀성의 추구는 실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문학 세계에서 보이는 두드러진 특징 가운데 하나다. 이애숙, 2009.2학기 일본문학의 흐름2 - 워크북원고, 2008, p.40
이외에도 1949년에 『산소리』, 1961년 『잠자는 미녀』 등을 집필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성숙한 성 혹은 육체에 대한 강한 혐오감을 지니고 있었고 그에 대한 반발로 육체적으로 미숙한 여성, 즉 소녀 혹은 처녀를 향해 돌아서서 그 인공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차가움 혹은 거리감을 성적으로 사랑했다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서은혜 임용택 하종문 공저,『일본 문학의 흐름2』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7. p.161
이를 문학에 투영했다고 볼 수 있다.
◎시대적 의미
1933년부터 시작되는 몇 해 동안 실제로 근대문학의 명작들이 계속 발표되었기에 ‘문예부흥’이라는 구호가 붙게 되는데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은 이런 문예부흥의 시기에 발표되었다. 1935년 초부터 일본에서는 군국주의적 혹은 국수주의적 풍조가 강해져 가면서 고전의 재평가가 활발해졌고, 이를 경계하면서도 모욕당하고 비하되어 스스로의 장점을 의식하지 못하는 일본에 대한 애착으로 그가 쓰기 시작한 작품이다. 이애숙, 2009.2학기 일본문학의 흐름2 - 워크북원고, 2008, p.40
하지만 이런 부흥의 기운은 중일전쟁으로 사그라들게 된다.
일본 문단에서 이야기되는 문예부흥은 이른바 프롤레타리아문학의 속박에서 벗
어난 순문학의 ‘부흥’을 의미한다. 시기적으로는 프롤레타리아 문학이 탄압을 받고 전향 문학이 나타나게 된 1933년에서 1937년까지의 짧은 기간동안에 기존의 순문학이 부흥한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게다가 이 시기에는 문인들은 폭넓은 연대가 이루어졌다고 할 수가 있는데, 사회에 충만한 파시즘에 대항하여 문학과 휴머니즘을 옹호하고자 하는 실질적인 필요성과 절박함에 기인하고 있다고 할 수가 있다. 압제를 벗어나고 하는 시대적 상황을 문학을 통해 대변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군 점령시대에 미국 예찬 일변도의 사회를 바라보며 “나는 이제부터 일본의 슬픔 속으로 돌아갈 뿐이다. 전후의 세상을 믿지 않는다”라고 말함으로써 군국주의에서 돌변해 민주주의를 국가적 이상으로 삼은 당시 일본 국민의 정신적 경박함에 대해 비판하고 전쟁 전부터 지니고 있던 자신의 신념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갑작스런 자살로 생을 마감함으로써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애숙, 2009.2학기 일본문학의 흐름2 - 워크북원고, 2008, p.40~43
그의 죽음은 빛 좋은 개살구와 같은 일본의 현실을 대변하여 투영한다고도 볼 수 있다.
참고문헌
최재철, 『일본문학의 이해』 민음사, 1995.
장남호, 『일본 근 현대문학 입문』 충남대학교출판부, 2007.
서은혜 임용택 하종문 공저,『일본 문학의 흐름2』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7.
이애숙, 2009.2학기 일본문학의 흐름2 비출석온라인강좌, 2009
이애숙, 2009.2학기 일본문학의 흐름2 - 워크북원고, 2008
인터넷카페 카푸치노, 글쓴이 자히르, 그후 나츠메 소세키, 검색일 2009. 9. 24
http://blog.naver.com/cappu_ccino_?Redirect=Log&logNo=140091226368
인터넷카페 책읽는 사람들, 글쓴이 JK, 내가 뽑은 일본 근현대문학 소설중 꼭 읽어야할 몇가지 혹은 몇작가, 검색일 2009.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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