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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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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일제강점기운동과 민족해방운동
1. 민족해방운동의 성장과 분화
1) 민족분할통치와 민중수탈의 강화
2)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독립군운동
3) 국내 민족해방운동의 성장과 분화
2. 민족해방운동의 발전
1) 파쇼적 지배와 수탈방식의 전환
2) 대중운동의 고양과 사회주의운동
3) 국외 민족해방운동
3. 통일전선운동과 민족해방의 준비
1) 파쇼적 총동원체제와 민족말살정책
2) 국내의 민중 생존권투쟁과 통일전선운동
3) 국외의 통일전선운동과 무장투쟁
4) 민족해방의 준비와 독립국가건설론

Ⅲ. 일제강점기운동과 항일민족운동

Ⅳ. 일제강점기운동과 독립운동
1. 민족운동의 동향
1) 세계의 민족운동
2) 한국의 민족운동
2. 민족의 시련
1) 국권의 피탈과 민족의 수난
2) 경제 약탈
3. 독립운동의 전개
1) 3․1 운동
2)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3) 학생항일운동
4) 항일독립전쟁
4. 사회․경제적 민족 운동
1) 사회적 민족운동의 전개
2) 경제적 저항운동의 전개
3) 국외 이주 동포의 활동과 시련
5. 민족문화 수호운동
1) 식민지 문화정책
2) 국학운동의 전개
3) 교육운동과 종교 활동
4) 문예운동

Ⅴ. 일제강점기운동과 사회주의운동

Ⅵ. 일제강점기운동과 3.1운동

참고문헌

본문내용

교 탄압
2) 국학운동의 전개
-한글 보급 운동, 한국사의 연구
3) 교육운동과 종교 활동
-조선교육회, 민립대학 설립운동, 문맹퇴치운동, 과학 대중화 운동, 종교 활동
4) 문예운동
-문학 활동, 민족 예술
Ⅴ. 일제강점기운동과 사회주의운동
우리 나라의 반일 민족 해방 운동은 1920년대 들어 커다란 질적 전환을 맞게 된다. 31운동이 비폭력주의를 선언하고 출발하였으나 무자비한 탄압을 받게 되자 본격적 무장 투쟁이 아니고는 민족 해방이 불가능함을 알게 됨으로써 무장 투쟁이 일어나게 되었고, 정치적으로 본격적인 공화주의를 내세운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그리고 사회주의 운동이 등장하여 전선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고, 민족 부르주아지의 일부가 개량주의화 함으로써 이후의 민족 해방 운동은 비타협적 부르주아 운동과 사회주의 운동이 이끌어가게 되었다.
사회주의 운동은 국내는 물론이고 러시아와 중국, 만주, 일본을 무대로 활동하였고, 계급적 착취의 근절을 목표로 하는 국제 노동운동의 한 구성 요소이기도 했다. 국내 사회주의 운동의 핵심 조직은 1925년에 창건된 조선공산당이었다. 조선공산당의 성립은 직접적으로는 국외 사회주의 운동으로서 고려공산당 운동의 고질적 파쟁과 분열을 청산하려는 목적에서 나온 것이지만, 한편으로 1920년대 전반기의 국내 사회주의 운동의 일정한 진전과 노동운동농민운동청년운동을 중심으로 하는 대중운동이 크게 발전하여 공산당 운동이 국내에 정착 가능한 조건이 형성되었기 때문이었다. 조선공산당은 일제의 계속된 탄압으로 1928년 해체되었지만, 이후에도 사회주의 운동은 조선공산당 재건 운동과 일제 말기까지 계속된 노동자농민 운동의 뿌리속에 계속되고 있었다.
Ⅵ. 일제강점기운동과 3.1운동
3.1운동은 일제가 강제로 나라를 빼앗고 무단통치와 식민지경제정책으로 수탈해 나가는데 대하여 전민족이 참여하여 일으킨 반일해방운동이었으며 33인은 3.1운동의 민족대표로 일컬어진다.
이들은 대부분 종교지도자, 지식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평화적으로 만세 시위를 벌이면 일제가 국제 여론에 밀려 조선을 독립시켜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중화, 통일화, 비폭력을 운동의 3원칙으로 정하고 독립선언서를 작성하는 등 종교, 학생조직을 동원하여 대중시위를 준비해 나갔다. 그러나 파고다공원의 시위에 참가하는 대신, 태화관이라는 요리점에서 모여 일제에 자수함으로써 활동을 매듭지웠다.
이들은 왜 이러한 운동을 계획하였을까? 이들은 대체로 한말 사회진화론에 의거한 실력양성운동의 줄기를 이어받았다. 따라서 ‘선실력양성 후독립’의 입장을 취하였으며 독립에는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은 식민화 이후 조선인 자본의 성장의 길을 일본측이 열어주지 않는데 대하여 불만이 많았다. 게다가 1차대전이 끝나면서 정의 인도 원칙 아래 세계 개조가 기대되었다. 여기서 이들은 윌슨의 민족자결를 우리 민족문제를 해결하는 보편적 원리라고 보고 이에 기대를 가졌다.
이들의 활동은 다음과 같이 비판할 수 있다. 먼저 민족자결에 담긴 제국주의적 본질을 깨닫지 못하였다. 따라서 ‘윌슨의 정의감’과 ‘열국의 자비심’, 그리고 ‘일본의 이성’에 기대를 걸고 조선에도 적용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었다. 다음으로는 민중을 천박하고 위험한 존재로 파악하였으므로 민중의 주체적 역량에 의거해 독립을 달성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한말 의병을 폭력이라고 규탄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었다. 결국 열강의 호의를 빌고자 하였으며 그들의 목표 또한 독립, 국권회복보다는 자치 혹은 참정권의 획득 또는 총독정치의 개선 등으로 한정되었다.
이처럼 33인은 물질적 기초에서나 정치세력에서나 전면적인 반일운동을 지도할 수 없었다. 따라서 변혁의 방향이나 외세에 대한 입장의 차이에서 민중세력과 합류하거나 민족운동의 역량을 조직해 낼 수 없었으며 자연히 외세 의존적이고 타협적인 성격을 띠지 않을 수 없었다. 따라서 3.1운동이후 이들은 자연히 일제와 타협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참고문헌
고성훈(1988) / 민족해방운동과 일제의 사상탄압, 동국대학교
김희곤(2010) /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국외 독립운동,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백은경(2008) / 일제시대 사회주의 운동에 대한 교과서 서술 검토, 고려대학교
박걸순(2010) /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3,1운동과 국내 독립운동,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이유용(2010) / 일제 강점기 이후 독립운동의 전개, 박약회대구지회
최창규(1971) / 항일민족운동의 계보적고찰, 동아일보사

키워드

일제강점기운동,   민족해방운동,   항일민족운동,   독립운동,   사회주의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