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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다문화주의]아시아의 다문화주의, 아시아의 지역주의, 아시아의 패권주의, 아시아의 다자주의, 아시아의 신자유주의, 아시아의 구조주의, 아시아의 민주주의, 아시아의 서구중심주의, 아시아 자본주의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아시아의 다문화주의

Ⅱ. 아시아의 지역주의

Ⅲ. 아시아의 패권주의

Ⅳ. 아시아의 다자주의

Ⅴ. 아시아의 신자유주의

Ⅵ. 아시아의 구조주의

Ⅶ. 아시아의 민주주의

Ⅷ. 아시아의 서구중심주의

Ⅸ. 아시아의 자본주의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서 핵심국의 주변국에 대한 지배력이나 문화적 헤게모니는 중화주의에서의 중국의 주변국가에 대한 그것만큼 강력하지 않았으며, 특히 베스트팔리아 조약이후 유럽에서는 공식적으로 국가간의 주권평등의 원칙이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에 서구문명의 구성국들 상호간에는 폭넓은 평등이 존재했으며, 이른바 제국주의 시대에도 대외적으로는 어느 한 국가가 아니라 서구국가들의 협력체제에 의해 세계지배를 성취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0세기는 ‘미국의 세기’라 할 정도로 미국이 서구문명의 지도자이자 전 세계의 패권국으로 군림해 온 시대라고 할 수 있다. 패권국은 다른 국가들에게 그들의 미래를 투사하는 성향이 있는데, 미국 역시 헤게모니를 통해 ‘미국화’의 기획을 전 세계에 제시했다. 그것은 2차대전 이후에는 마샬플랜을 통해 서유럽인들에게는 미국처럼 풍요한 대중 소비자본주의의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었고, 제3세계 국가들에게는 근대화를 지원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서유럽의 주요 국가들은 1950년대에 강력한 미국화의 과정을 거쳤다고 할 수 있다(Taylor 2000, 58-63). 따라서 1950년대 급속한 산업의 부흥기를 통해 유럽은 미국식의 풍요한 소비자본주의 수준을 따라 잡았다. 반면 전후 미국 트루만 대통령의 ‘4개항 계획’에 의해 추진된 제3세계의 근대화는 산업적 근대성―영국 산업혁명의 실현단계에 해당하는―의 성취를 목표로 하는 것이었지만, 아시아의 일부 국가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제3세계 국가들은 소비자본주의는 말할 것도 없고 산업적 근대성마저 달성하는 데 실패하고 말았다.
1970년대 이후부터 미국은 ‘근대화’의 연장선상에서 미국화의 한 형태인 ‘세계화’라는 명제를 전 세계에 제시부과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냉전의 종언이후 미국을 단극으로 한 세계체제가 부상함에 따라 더욱 강력한 위세를 떨치게 되었다. 테일러는 근대화가 미국 헤게모니의 전성기에 제시된 미국화의 다른 표현이라면, 세계화는 하강기에 접어든 미국화의 다른 표현이라고 주장한다(Taylor 2000, 52). 곧 테일러의 견해에 따르면 근대화 및 세계화는 미국화를 보완하는 연관된 과정인 바, 근대화가 좀더 약속과 ‘설득’의 차원이 강했다면, 세계화는 ‘압박’과 ‘위협’의 차원이 강한 것으로 파악된다(Taylor 2000, 67).
Ⅸ. 아시아의 자본주의
동아시아의 놀라운 경제성장은 세계자본주의체제에 편입될 당시 세계체제 내에서의 지정학적 유리함과 더불어, 동아시아사회의 고유한 구조인 가족제도 및 가족이데올로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즉 동아시아의 발전 과정에서 동아시아의 국가와 기업의 정책은 전통적인 가족주의와 가족규범, 그리고 젠더관계를 전제로 한 철저히 가족의존적, 가족희생적 성격을 띠고 있었고, 이에 대한 가족의 대응도 비교적 전통적인 가족주의와 가족규범에 기반한 것이었다.
이로부터 동아시아의 자본주의 발전방식의 독특성이 다름 아닌 사회문화적 전통의 핵심에 있는 유교의 전통적 요소가 국가, 기업, 가족 영역에서 활용되는 방식에서 나온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즉 동아시아의 발전 과정에서는 유교적 전통에서 비롯된 가족주의와 충효윤리, 유교의 차등적 세계관에 기반한 위계제, 그리고 남녀유별 관념과 가족 내 성별 위계제라는 전통적인 젠더관계가 중요하게 활용되었다. 유교를 이념으로 했던 동아시아의 전통사회에서는 무엇보다도 가족이 중시되었다. 동아시아에서는 서양과는 달리 국가가 그 통치기구의 일부로서 가부장을 중심으로 하는 가족을 적극 활용하는 정책을 취했다. 동아시아의 전통사회에서 가족주의 및 가부장제가 발전한 것도 바로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국가가 가족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강화정책을 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 결과 동아시아의 전통사회에서는 사회의 기본 단위가 개인이 아니라 가부장을 중심으로 하는 가족이었고, 이 점은 근대에 이르러 서구의 근대성에 직면하면서 추진하게 된 근대화 정책에 있어서도 변하지 않았다. 즉 일본의 경우 메이지유신을 통해 근대국민국가가 수립되고 근대화 정책이 추진되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심대한 변화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만은 일본의 미풍양속의 존속이라는 미명하에 오히려 가족 내에서 가장의 권력을 강화하는 \'이에(家)제도\'의 창설을 통해 근대화의 전략으로서 활용되었다. 한국의 경우 일제의 식민지통치하에서 가족은 일본의 이에 제도의 이식을 통해 식민지 통치의 기본 단위로서 활용되었고, 가족 내 가부장주의와 부계성이 강화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그 결과 한국과 일본은 모두 근대에 가족 내 위계제와 가족주의(한국-가족중심주의, 일본-국가가족주의)가 강화되었고, 가족은 여전히 사회의 기본 단위로서의 힘을 지니게 되었다. 이는 몇백년에 걸친 장기적인 근대성의 발전과정에서 개인주의가 발전한 결과 개인을 사회의 기본 단위로 하며, 개인의 권리를 중시하게 된 서양과의 중요한 차이점이 된다. 또한 유교는 차등적 세계관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성과 연령에 따른 위계제를 핵심으로 한다. 이것은 동아시아의 전통사회에서 젠더관계와 가족관계에 강하게 반영되어 있으며, 근현대에 있어서도 다양한 기제를 통해 그러한 성격은 강하게 남아 있다. 또한 유교에서는 가족규범으로서 무엇보다도 효를 강조하며, 가계계승의 중심축이 되는 부자관계를 부부관계보다 중시한다. 이러한 동아시아의 전통적 요소는 자본주의의 발전 과정에서도 국가주도의 성장제일주의 발전 전략, 전통적 가족주의에 기반한 기업경영전략과 노동력의 위계제적 배치, 그리고 가족 내의 성별 위계제성별역할분업의 유지, 높은 자녀교육열, 가족의 노인부양을 통해 중요하게 활용되었다.
참고문헌
◈ 신상진, 아시아에서의 중국의 패권주의, 부산외국어대학교, 1996
◈ 염동필, 동아시아의 지역주의 동향, 대한민국국회, 1992
◈ 주효진, 아시아의 다문화정책에대한 비교 연구, 한국행정학회, 2008
◈ 조희연 외 1명, 아시아의 민주주의 투쟁들과 \'과정으로서의 시민혁명\', 5.18기념재단, 2010
◈ 최지용, 꿈틀대는 아시아, 신자유주의에 저항하는 민중들, 도서출판알, 2009
◈ Frank Umbach, 아시아에서의 다자주의의 미래,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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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25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6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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