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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그람시][대항헤게모니론]안토니오 그람시의 약력, 안토니오 그람시의 공로, 안토니오 그람시의 투쟁, 안토니오 그람시의 대항헤게모니론, 안토니오 그람시 통일전선술, 안토니오 그람시 사회주의 이행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안토니오 그람시의 약력

Ⅲ. 안토니오 그람시의 공로

Ⅳ. 안토니오 그람시의 투쟁

Ⅴ. 안토니오 그람시의 대항헤게모니론

Ⅵ. 안토니오 그람시의 통일전선술

Ⅶ. 안토니오 그람시의 사회주의 이행전략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본주의의 이익을 대변하는 국가기구에 위기가 닥친다고 하더라도 시민사회가 자본주의 체제에 동의하고 있기 때문에 자본주의 체제가 붕괴되지 않으며 오히려 체제의 안정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사회주의 이행전략의 관건은 시민사회에서의 동의 획득 여부에 달려 있게 된다. 그람시는 시민사회를 지배계급의 헤게모니가 작용하는 영역으로 간주함과 동시에 대안적 헤게모니가 생성될 수 있는 공간으로 파악했다. 따라서 지배계급의 헤게모니에 대항하여 동의를 통해 시민사회에서 대안적 헤게모니를 형성하여 사회주의로의 이행을 달성해야 한다는 논리적 귀결이 도출되는 것이다. 여기서 그람시는 시민사회에서 대안적 헤게모니 형성을 억제하며 궁극적으로 자본주의 사회 유지에 기여하는 ‘수동적 혁명’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그람시는 《옥중수고》에서 수동적 혁명을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위기는 당분간 위험한 상황을 초래한다. 왜냐하면 여러 계층들이 모두 똑같이 신속하게 방향을 조정한다거나 같은 속도로 재조직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지배계급은 훈련된 요인의 수가 많으므로 인물과 강령을 바꾸어 종속적 계급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자기의 손에서 빠져나간 통제력을 재흡수한다. 아마도 그 과정에서 전통적 지배계급은 희생을 치를 수도 있고 또 선동적인 약속을 내걸음으로써 자신의 미래를 불확실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쨌든 그 계급은 권력을 재탈환하고 일시적으로 그 권력을 강화하여 적을 분쇄하고 수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약할 수밖에 없는 적의 지도자들을 분산시키는 데 사용한다.
정리하자면, 동의에 의한 헤게모니가 어떠한 형태로든 약해져 전체적 지배에 위기가 올 때 지배계급은 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혁명적 잠재력을 제거하고 헤게모니를 유지하기 위해 일정한 전략적 후퇴를 포함한 국가권력의 재조직화라는 수동적 혁명을 기도한다는 것이다. 결국 그람시가 볼 때 사회혁명은 지배계급이 수동적 혁명에도 실패하여 그들의 헤게모니 체계에 대중들이 더 이상 동의하지 않는 심각한 헤게모니의 위기가 닥쳤을 때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시민사회가 발달한 서구 자본주의의 변혁을 위해서는 우선 기존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시민사회의 헤게모니를 무너뜨리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른다. 사회주의로의 이행 전략의 초점은 자연스럽게 정치사회보다 시민사회에 맞춰지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의 바탕 위에서 그람시는 서구에서의 혁명전략은 국가기구(정치사회)를 직접적으로 공략하는 ‘기동전’이 아니라 지배계급의 헤게모니를 파괴하는 곧 시민사회의 헤게모니를 공략하는 ‘진지전’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1917년의 동구에서는 성공적으로 전용된 기동전이 시민사회가 발달한 서구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효용성이 없으며 시민사회의 헤게모니를 장악할 수 있는 유일한 형태인 진지전으로 바뀔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유의해야 할 점은 그람시가 기동전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진지전을 통해 시민사회의 헤게모니를 장악하여 최종적인 혁명을 완수할 수도 있지만 헤게모니 없는 국가기구가 저항할 경우에는 기동전으로 결말을 지을 수도 있는 것이다.
진지전은 노동계급이 시민사회에서 헤게모니를 획득하기 위해 자신들만의 이해관계 영역 내에 자신을 고립시키는 조합주의적 단계에서 벗어나 다른 모든 종속적 사회집단들의 이해관계를 자신의 이해관계와 접합시켜 궁극적으로는 종속집단 모두의 이해관계를 아우르는 대항 이데올로기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C. Mouffe는 진지전을 “두 기본계급이 비계급적 이데올로기 요소들을 그 각각의 헤게모니 원리들을 중심으로 접합되는 이데올로기 체계 내에 통합시키기 위해서 그 요소들을 영유하려고 하는 이데올로기적 투쟁과정이다.”라고 정의하였다. 즉, 시민사회의 헤게모니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기본 계급이 자신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다른 계급의 이해관계와 자신의 이해관계의 조정하여 조화와 화합을 추구함으로써 다른 여러 계급들을 포섭하는 ‘민족적’, ‘국민적’ 계급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람시는 한 계급이 자신의 이해관계를 인식하고 다른 사회집단의 이해까지 포섭하여 대변해나가는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지식인들이라고 주장한다. 그의 분류에 따르면 지식인은 전통적 지식인과 유기적 지식인이 존재한다. 먼저 전자인 전통적 지식인은 계급의식을 가지지 못한 상태에서 단지 하나의 직업으로서 지식인이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식인들을 지칭한다. 이들은 계급의식이 없어 초계급적으로 규정될 수도 있지만 그들의 직업이 가지는 역할 자체가 사회구조적으로 지배계급의 헤게모니 유지를 위해 기능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의식중에 기존의 지배계급을 위해 봉사한다. 이와는 반대로 후자인 유기적 지식인은 계급의식을 가지고 특정 집단이나 계급을 대변하는 지식인들로서 자신들의 이데올로기를 확산시키고 자신들의 헤게모니를 관철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유기적 지식인이라고 할지라도 그가 대변하는 계급과 지속적으로 밀접한 연관을 맺고 결합을 유지하는 것이 요구된다. 바로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현대의 군주’인 정당이다. 그람시는 “정당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도자와 지도력을 발전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었다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하며 헤게모니를 장악하기 위해 정당의 정치적 활동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진지전의 수행을 위해서는 지식인과 대중들의 유기적이고 변증법적인 결합이 중요한 것이다. 즉, 그람시는 당의 기능을 근본적이고 진보적인 사회집단을 문화적이고 정치적인 헤게모니의 구현으로 이끄는 ‘현대의 군주’로 보았던 것이다.
참고문헌
◈ 김성태, 안토니오 그람시 지식교육론 재인식, 한국교원대학교, 2010
◈ 김종법, 그람시, 그는 여전히 유용한 학문적 지표인가?, 경상대학교사회과학연구원, 2007
◈ 안현효, 왜 다시 그람시인가? : 그람시 이론의 유용성과 한국적 수용, 경상대학교사회과학연구원, 2007
◈ 이춘길, 그람시 문화관의 형성과 전개에 관한 연구, 한국미학회, 2007
◈ 이성백, 그람시의 시민사회론 재조명, 대동철학회, 2004
◈ 이병천, 그람시,맑스주의,포스트맑스주의국내 연구동향과 전망, 나라정책연구원,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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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29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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