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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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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학교종합정보관리시스템
1. 개선 방안 탐색의 기본 방향
2. 단기적 개선 방안
1) 초․중등학교종합정보관리시스템에 대한 교원의 인식 제고
2) 학교경영자의 인식 제고 및 관련 업무 능력 개발
3) 시스템 운영자의 능력 신장 및 사기 진작

Ⅱ. 학교행정정보재산관리시스템
1. 재산대장관리
1) 개요
2) 메뉴별 기능 및 업무 내용
2. 사용허가ㆍ대부계약/무단점유
1) 개요
2) 메뉴별 기능 및 업무 내용

Ⅲ. 노숙인(노숙자)정보관리시스템

Ⅳ. 지리정보시스템(GIS)관리

참고문헌

본문내용

노숙인무료진료소와 서울 자유의 집(공중보건의와 간호사를 비롯한 전문 의료 인력을 갖춘 의료실 운영, 개별 노숙인 쉼터로의 연결을 담당하는 사정센터-중간의집 기능 담당)이 있고, 역 상담소를 통해 각 희망의집에 입소 의뢰를 할 경우에도 해당 보건소를 통해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하게 되어 있으며, 예전에는 서울 자유의 집을 통해 입소하시는 분들의 경우, 자유의 집 내에서 파악된 기초적인 건강 기록들이 담긴 상담기록지를 노숙인 쉼터로 전원 의뢰할 때 당사자가 직접 입소할 노숙인 쉼터에 제출하도록 조치했던 적도 있다. 다소 번거롭더라도 이러한 장치와 과정을 충분히 보완활용하면 개별 노숙인 쉼터에 입소하시는 분들에 대한 지원과 실무에 필요한 의료적 Data와 기초적인 정보들은 충분히 파악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 신상정보]와 [개인 상담기록]에 기반한 현행 인트라넷 시스템의 효율성과 편리함을 따지지 않아도 될 것이라 생각한다.
적어도 사람을 중심에 두어야 할 사회복지에서, ‘노숙자’에게 쏟아지는 사회적 차별에 맞서야 할 노숙인 복지에서 편리함과 효율성 이전에 생각해야 될 가치가 분명히 있는 것이다.
끝으로 현행 노숙인DB-인트라넷 시스템의 완전 폐기와 부당성에 대해 묻는 1차 질의서를 보낸 후 서울시가 보내 온 답변서를 보면 이런 내용이 있다. “또한 본인의 동의를 받지 않은 문제는 위탁업무를 추진해 온 노숙인 다시서기지원센터에 확인한 결과 동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부분에 대한 정기적인 행정지도를 강화하겠다는 보고를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답변 내용에서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서울시 스스로도 그동안 현행 인트라넷 시스템을 구축하고 노숙인 정보를 DB화 시키면서 당사자에 대한 사전 고지와 동의 하에 개인 신상정보를 비롯한 정보를 수집하고 정보관리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한 내용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면 사전 고지나 동의를 받지 않고 수집되어 DB화된 정보와 이 문제가 불거진 8월 이후 약식으로라도 동의를 받고 수집해 DB화한 정보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 서울시는 아직도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당사자에 대한 사전 고지와 동의를 받지 않고 DB화한 Data에 대해 사회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해서 당사자가 자기 의사결정권이 없는 것도 아니고, 또한 아무리 국가의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아야 될 상황에 있다고 하더라도, 사전 고지와 동의는 충분히 있어야 되는 것이며, 그런 절차가 없이 수집된 정보였다면 완전히 폐기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노숙인 복지는 ‘노숙자’라는 이름으로 무수한 정보를 수집해 왔고, 이미 충분히 노숙인에 대한 대략의 실체를 규명해 내었다. 또한 현재의 취약한 노숙인 지원 시스템으로는 충분히 지원하고 껴안을 수 없음에도 ‘노숙자’라는 이름으로 일방적으로 너무 많은 것을 캐내고, 서비스 제공자, 관리자라는 이름으로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기본적인 선을 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각히 고려해야 함에도 오히려 DB 구축을 통해 철저히 대상화 시키고 더욱 불안정한 존재로 취급하고 있다.
분명 노숙인 지원 체계를 이용하고 거쳐 가는 것은 인생의 어느 한 시점이며, 노숙인 복지에서 중요한 과정으로 생각하는 사회복귀라는 측면을 생각 하더라도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개인의 신상정보와 상담기록이 집적되어 ‘노숙자’로 DB화 되어 있는 부분을 그대로 둔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라 생각하며, 또한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누구에게나 동일한 바로 ‘나’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미 방대한 노숙자 정보종합데이터베이스시스템이 되어버린 노숙인DB-인트라넷은 폐지되어야 한다.
Ⅳ. 지리정보시스템(GIS)관리
GIS란 지형과 관련된 모든 공간 정보를 전산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각종 분석 및 관리, 운영 등의 작업 효율을 극대화 하는 총체적 시스템으로, 앞으로 정보화 사회가 추구해 나가야 할 방향임에 틀림없다.
지하매설물을 GIS로 관리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 종합된 정보 관리 및 운영이 가능하여 정보 부재로 인한 배관 파손 사고 등을 방지 할 수 있다. 둘째, 향후 기본자료 조사 및 중복 조사를 막아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의 효과를 이룰 수 있다. 셋째, 위치 정보뿐만 아니라 설치년도, 관경 등 속성 정보를 같이 운용함으로써 정확한 검색과 조회를 통한 유지 관리 업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넷째, 다른 시설물 정보 및 주제 정보와 결합되어 각종 정책 결정시 의사 결정 지원 수단으로 활용 할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이 체계적이고 완벽하게 이행되기 위해서는 데이타의 변경 내용이 주기적으로 갱신되어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각각의 지하매설물들은 그 특성상 관련기관에서 각자 관리하되, 각 매설물에 대한 위치 및 유지 보수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보들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전담 부서를 설치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아울러 향후 각종 지하시설 공사시 이러한 종합 도면을 반드시 지참하도록 하고 또한 공사 내용을 포장하기 전에 정확히 조사 측량하도록 제도화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신개발지역 및 재개발지역 등에 공동구 설치를 의무화함으로써 점진적으로 모든 지하매설물들을 공동구로 관리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공동구 설치는 초기 비용 투자가 많이 들지만, 향후 발생하게 될 유지 보수 측면과 도로 파손 등의 비용을 고려한다면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을 것이며 더욱이 매설물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제도적 실천이 요구된다 하겠다.
참고문헌
김경우(1997), 현대정보관리시스템개론, 학문사
김창용 외 1명(2002), 학교종합정보관리 시스템의 개선, 한국정보과학회
김창용(2006), 학교정보관리시스템의 사용자 중심 개선방안, 울산대학교
메리 토레스 외 1명(2010), 재사용가능 정보관리시스템을 위한 협력기반 분류학의 고찰, 한국정보관리학회
박완순 외 1명(2011),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소수력자원 평가, 한국수자원학회
박영진(2008), 재난대응을 위한 다차원 지리정보시스템(GIS)의 응용, 대한전자공학회

키워드

정보관리시스템,   정보관리,   정보,   학교,   노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