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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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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한국의 제조업(제조기업)
1. 제조업 생산 추이
2. 국내 생산 중 제조업의 비중
3. 해외직접투자 확대와 제조업 공동화
4. 수요 대비 생산 대응능력 감퇴 여부

Ⅱ. 미국의 제조업(제조기업)

Ⅲ. 중국의 제조업(제조기업)

Ⅳ. 일본의 제조업(제조기업)
1. MFP(Manufacturing Futures Survey Project) 조사
2. 생산전략의 경쟁우선순위

Ⅴ. 호주의 제조업(제조기업)
1. 커뮤니케이션 만족
2.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3.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을 예측하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본과 같은 선진 공업국이라면 누구나 직면해 있는 문제점이면서 또한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발견되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일 것이다. 가격 경쟁력과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는 변수로는 신속한 신제품 도입능력도 들 수 있다. 신제품 도입 능력 또한 높은 우선순위를 두는 전략변수임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이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전략변수들은 일본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생산능력으로 인식하고 있고 따라서 생산전략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지 못하고 있는 변수들로서, 그와 같은 결과가 초래된 원인에 대해서 보다 면밀한 분석이 요구되는 부분이라 볼 수 있겠다.
반면에 품질 경쟁력과 관련된 전략들에 대해서는 모든 변수들이 전체적으로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경쟁 우선순위 또한 높게 두고 있다. 특히 품질의 신뢰성 변수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전략적 강조를 두고 있으면서 경쟁력 또한 가장 자신 있는 생산능력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전략적으로 가장 성공을 거둔 변수로 평가될 수 있겠다. 한편 내구성이 높은 제품의 공급능력에 대해서는 전략적으로 높은 중요성을 부과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사와 비교한 주관적인 경쟁력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도 재미있는 결과 중의 하나이다.
전반적으로 살펴볼 때 생산전략변수에 대한 경쟁우선순위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주관적으로 평가된 자신의 경쟁력에 있어서는 품질과 납기에 관한 경쟁차원은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유연성과 서비스에 대해서는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일본 제조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에 지속적으로 가장 큰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며, 유연성과 서비스보다는 품질과 납기 측면에 높은 중요도를 두고있다는 사실로부터 추론할 수 있는 것은 일본기업들이 지금과 같은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남는 유일한 길로 가장 기본적인 생산 능력 즉, 좋은 제품을 싼 가격에 만들 수 있는 능력의 향상을 선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Ⅴ. 호주의 제조업(제조기업)
1. 커뮤니케이션 만족
한국의 세 자동차회사의 근로자들(n=441)의 CSQ를 구성하는 10개의 요소들 각각에 대한 평균값과 표준편차는 호주 제조업체(n=1013)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동일한 요소에 대한 평균값과 표준편차도 10개 요소에 대한 평균값의 차이는 다변량분산분석(MANONA)을 하여 테스트 했다.
CSQ를 구성하는 10가지요소에 대한 여러 가지 유의한 차이는 한국의 표본은 organizational perspective, personal feedbak, communicational climate에서 호주 표본보다 조금 더 만족하고 있으나, relationship to supervisor, horizontal communication과 communication with top management에서는 덜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organizational intergration, media quality와 interdepartmental communication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다. 한국의 감독자는 relationship to their subordinate에서는 호주 감독자들 보다 덜 만족하고 있다.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 만족도는 호주와 한국기업간에 별 차이가 없다. 흥미로운 것은 한국 표본의 표준편차는 호주 표본보다 일관되게 작다는 사실이다.
2.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호주와 한국표본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관한 평균값은 호주의 근로자의 평균값은 한국의 표본보다 그들의 직무에 아주 더 많이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두 그룹간의 표준편차는 비슷하다).
지난 수년간에 걸쳐 직무만족에 대한 변화는 두 그룹간에 별 차이가 없다. 그러나 호주 그룹이 한국그룹보다 약간 좀 더 높은 몰입도를 나타낸다.
3.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을 예측하기
커뮤니케이션은 직무만족으로 말미암은 조직의 성과에 대한 간섭변수(intervening variables)라고 주장되어 왔다. 이와 비슷하게 커뮤니케이션은 조직몰입에 대한 간섭변수라고 주장될 수도 있다. 커뮤니케이션은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대한 원인변수(causal variable)가 될 수도 있다.
커뮤니케이션이 간섭변수든 원인변수든 간에 관계없이 이 연구에 사용된 데이터를 가지고 우리는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만족요인들이 호주와 한국의 제조업체들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을 평가하는 중요한 예측치인지 아닌지를 결정할 수 있다. 다 문화 경영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특정 커뮤니케이션 요소의 예측적 역할을 잘 이해하게 되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직전략을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은 호주와 한국의 제조업체들의 다중회귀방정식에서 종속변수가 된다. 9개의 CSQ요소들은 각각의 4개의 분석에서 예측(독립)변수가 된다. CSQ요소인 부하와의 관계는 오로지 매니저들만 설문지에 대답했기 때문에 각각의 4개의 분석을 할 때 제외되었다.
Relationship to supervisor와 organizational integration은 양집단의 조직몰입에 대한 예측변수이다. communication climate와 communication with top management 또한 호주 집단에 대한 예측변수이다. 이 각각의 경우에 커뮤니케이션 만족요소들에 의해 설명되어지는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있어서의 R2(결정계수)값은 한국의 표본집단이 호주의 그것보다 낮게 나타나 있다.
참고문헌
노교, 중국 제조기업의 품질관리에 대한 연구, 목원대학교, 2008
문성욱, 외부 지식 활용이 한국 제조 기업들의 혁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한국기술혁신학회, 2011
박영일, 호주 제조업의 구조조정정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1996
양희승, 미국제조기업의 기술전략, 한국생산기술연구원, 1994
이덕주, 일본 제조기업의 공급사슬경영 통합화 전략에 관한 실증 연구, 대한산업공학회, 2000
Wang Yan, 중국 제조기업의 관리회계기법 활용특성 및 전망에 관한 연구, 경북대학교,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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