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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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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가족의 의미

Ⅲ. 가족의 유형
1. 핵가족
2. 직계가족
3. 방계가족
4. 확대가족

Ⅳ. 가족의 역할
1. 경제적 기능
2. 가사 및 건강관련 기능
3. 여가 기능
4. 사회화의 기능
5. 애정의 기능
6. 자아 정체감의 기능
7. 교육 및 직업의 기능

Ⅴ. 김씨의 시조

Ⅵ. 김씨와 우반동김씨

Ⅶ. 김씨와 김유신
1. 김유신
2. 삼국항쟁의 주도권을 장악
3. 새로운 정국주도세력으로 부상
4.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

Ⅷ. 김씨와 김씨열행록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당의 조치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태대각간이라는 최고위 관직에 취임한 김유신은 국가원로로 서 당의 야욕을 분쇄하기 위한 외교군사 전략을 다방면으로 자문하였다. 고구려 부흥군 과 연합하여 당의 침공을 격파하도록 하는 한편, 적대국이었던 왜와의 외교관계를 개선하 여 후방의 위험을 제거하도록 하였다. 김유신은 비록 당군이 한반도에서 축출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673년 7월 눈을 감았지만, 당을 몰아내려는 그의 굳은 의지만은 삼국민 모두 의 가슴에 아로새겨졌다. 672년 당과의 전투에서 패주한 둘째 아들 원술을 참수하려했다 는 이야기는 그의 의지가 얼마나 결연하였는지 잘 보여준다. 더구나 그의 사후 지소부인 도 끝내 원술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하니 자신보다 나라를 먼저 돌보는 마음이 얼마나 깊었는지 알 수 있다. 신라와 고구려백제 유민 연합군은 김유신의 결연한 의지를 가슴 에 아로새겨 675년 매초성 전투와 676년 기벌포 전투에서 당의 수십만 대군을 격파하였다. 마침내 구천을 맴도는 김유신의 흔백이 지켜보는 가운데 당군을 한반도에서 축출하고 삼국통일의 원대한 꿈을 달성하게 되었다. 죽음을 눈앞에 둔 김유신이 문무왕에게 아뢰었 던 것처럼「삼국이 하나되고 삼국민이 한마음을 품어」함께사는 단일민족을 향해 거보를 내딛게 된 것이다. 이에 왕과 백성들은 그의 장례를 성대하게 치르고 비를 세워 공적을 만세에 기렸으며, 1백50여년의 세월이 흐른 뒤 흥덕왕은 그를 「興武大王(흥무대왕)」곧 신료가 아닌 왕으로 추봉하여 삼국통일의 명장이라는 이름을 靑史(청사)에 길이 전하였다.
Ⅷ. 김씨와 김씨열행록
조선국 관동 땅에 장계현이란 어진 선비가 살고 있었다. 장공의 부친 형제가 늦도록 자녀를 두지 못하다가, 아우가 아들을 낳아 형에게 양자한 아들이 계현으로, 그는 과거에 급제하여 이웃에 사는 연씨와 혼인하여 아들을 낳고 이름을 갑준이라 했다. 갑준이 16세 되던 해 아내가 죽으니 계현은 유씨를 후처로 맞이했다. 유씨는 갑준을 친자식같이 돌보는 척한다. 갑준은 성장하여 근처에 사는 김소저와 정혼하나 혼인 첫날밤에 괴한이 신랑의 목을 베어 달아나는 괴변이 일어난다. 이에 김소저의 아버지는 딸을 의심하여 옥에 가두니, 김씨는 누명을 벗으려 남복을 하고 집을 나선다. 김씨는 곧 남편의 마을에 가 노파 혼자 살고 있는 집에 숙소를 정하고, 노파와 친하게 지내며 살인자의 정보를 얻으려 한다. 하루는 밤중에 노파가 밖에 나가 누군가와 밀담을 나누자, 엿듣고 있다가 누구냐고 묻자 양자인데 부랑아라고 하였다. 수일 전에 그가 장씨가의 계모에게서 부탁을 받고 갑준의 목을 베어다주니, 계모가 급해서 처치하지 못하고 쌀독 안에 감추어두었는데, 두려워 도망가는 길에 들렀다는 것이다. 이에 김씨는 날이 새자 남편의 집에 숨어 들어가 머리를 가지고 나와 시아버지 앞에 두고는 돌아와 부모에게 아뢰고 누명을 벗는다. 장공은 김씨를 보내놓고 후처 유씨와 그녀의 소생을 방에 넣어 불질러 죽이고, 아들의 머리와 자신의 전답을 김씨가에 보내고는 유랑을 떠난다. 친정의 김씨는 유복자를 낳아 이름을 해룡이라 한다. 김씨는 해룡이 세 살이 되자 시아버지를 찾아 나선다. 꿈에 한 노옹의 지시를 받고 시아버지가 있는 산사를 찾아가 집으로 모셔온다.
김씨는 지성으로 장공을 봉양하며 최씨를 후처로 맞이하도록 한다. 방자해진 최씨는 가사를 맡고 있은 김씨를 미워하여 그 권한을 뺏으려 한다. 이때 죽은 유씨의 동생 득룡이 관동태수가 되어 내려오자, 최씨는 그와 내통하고 유씨의 죽음은 김씨의 음모라고 무고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씨의 시비 옥매가 밥에 독약을 넣어 최씨를 죽이려 하나 그 밥을 장공이 먹고 죽는다. 이때 유태수가 김씨와 옥매를 하옥하고 문초하는데, 옥매는 옥졸을 매수하여 동생을 대신 옥에 있도록 하고, 자신은 상경하여 등문고(登聞鼓)를 친다. 왕이 형조판서를 내려보내 원옥을 처리하게 하니, 최씨는 교살하고 유태수는 파직시킨다. 왕이 그 표문을 보고 김씨 모자를 상경하게 하였는데, 해룡의 옥골 선풍을 보고 그를 공주와 정혼시키니 해룡은 부마가 되고 또 형조판서의 직위에 올라 지성으로 어머니를 섬기며 영광을 누려나간다.
Ⅸ. 결론
인간은 가정에서부터 인생을 출발하여 가족관계와 가정환경 등에서 성장하고 발달한다. 따라서 인간형성의 기본작업이 가정에서 이루어지면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또한 가정이다. 그 가정의 구성 요인 중에서 인간의 발달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인이 어머니의 역할이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방식, 사고방식, 교육관 등에 따라 인간은 여러 양상으로 발전해가면 또한 인생을 영위하게 된다. 아동에 있어서 어머니란 특별하고도 유일한 존재로서 정서적, 정신적 능력을 촉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
현대사회에 있어서 가족구조가 변천되고 여성이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어머니의 취업비율이 증가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60년대 이래 추진되어온 산업화의 과정에서 기혼여성의 경제활동 증가율이 증가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다.
이렇게 어머니의 취업이 증가함으로서 거기에 수반되는 문제점도 여러 가지 있으리라 생각된다. 어머니의 취업유무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은 두 가지의 견해로 살펴볼 수 있다. 하나는 어머니가 직업에 종사하게 되면 자녀에게 모성결여나 과보호의 현상이 나타나므로 정상적 발달에 장애를 가져온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직업을 가진 어머니의 자녀가 가정에만 있는 어머니의 자녀보다 평등주의적인 성역할 개념을 가지고 있고 독립성과 자율성이 강하다는 결과도 있으며, 성격적 특징이 더 충동적이라는 결과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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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2010), 한국가족의 특징과 가족정책의 주요 쟁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대복(2009), 김유신 이야기의 문학사적 의미, 중앙어문학회
전경목(2000), 고문서를 통해서 본 우반동과 우반동 김씨의 역사,2, 한국고문서학회
전광희(1993), 가족의 유형분류와 가구구성의 지표화, 충남대학교
전용문(2006), <조생원전>과 <김씨열행록>의 상관성, 어문연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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