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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말하기][말][말하기 특성][말하기 필요성][말하기 목적]말하기의 특성, 말하기의 필요성, 말하기의 목적, 말씨(말투)와 가정교육, 말씨(말투)와 명령, 말씨(말투)와 가족간 말씨, 말씨(말투)의 사례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말하기의 특성

Ⅲ. 말하기의 필요성

Ⅳ. 말하기의 목적

Ⅴ. 말씨(말투)와 가정교육

Ⅵ. 말씨(말투)와 명령
1. 직접 명령형
2. 간접 명령형

Ⅶ. 말씨(말투)와 가족간 말씨

Ⅷ. 말씨(말투)의 사례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는 것을 수년전에 보았다. 이는 일제 시대의 至公州를 그대로 한글로 옮긴 것이기 때문에공주 방면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수년전 어느 지상(誌上)에 쓴 일이 있다. 그 사이에 시정(是正)하였는지 모르지만 이런 표지판은 전국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한글전용이란 한자어를 한글로 바꾸는 것이 아님을 직시(直視)할 필요가 있다. 한자어 표현을 우리말로 바꿀 때에 자신이 없으면 권위 있는 기관 이를테면 국립국어연구원 같은 데 자문(諮問)을 의뢰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에 와서는 의심의 연결어미 -(으)지, -는지, -던지를 관형사형어미-(으), -는, -던과 의존명사 지와의 통합구성으로 보아흰 지, 보는 지, 가던 지로 띄어 쓰는 일이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 얼마 전 작고한 허웅 박사의 문법서 ‘20세기 우리말의 형태론’(샘문화사, 1995)에 지를 의존명사로 처리하였기 때문에 여기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한다. 과거형이본 지(모르겠다)가 아니고보았는지(모르겠다)이기 때문에 이는 관례와 같이 단순한 연결어미로 보아야 한다. 따라서 흰지 … , 보는지 …, 가던지 …와 같이 붙여 써야 한다. 과거형으로본 지(모르겠다)가 보편화되면 그때는 별수 없이 의존명사로 보아 띄어 써야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아무도 그런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가는지를 의존명사로 본다면 하게체의 의문형 가는가에 나타나는가도 의존명사로 보아야 한다. 듯, 양, 척이 의존명사인 까닭은 이 말 앞에본 듯, 본 양, 본 척과 같이 과거 내지 완료의 기능을 표시하는 관형사형어미 -(으)이 오기 때문이다.
지하철을 타거나 병원을 방문하면 전에는 보지도 듣지도 못하던 새로운 텍스트들이 눈에 띄기도 하고 귀에 들리기도 한다.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와 같은 텍스트는 아침 저녁으로 지하철에서 듣는 말이다. 우리말에는 관형사형이 시제에 따라 구분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동작이 끝났거나 과거의 사건을 이야기할 때에는 간 사람과 같이 -(으)을 선택하고 현재의 사건이나 진행 중인 동작을 이야기할 때에는 가는 사람과 같이 -는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다. 그리고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측할 때에는갈 사람과 같이 -(으)이 선택되기도 한다.
미래의 일을 이야기하는 경우라도 그것이 확정적이거나 보편적인 사실에 관련되면 가는 사람과 같이 -는을 사용하는 것이 어감에 더 어울린다. 앞의 지하철의 안내 방송은 확정적 내지 보편적인 사실을 표시한다는 점에서 당연히 내리시는 … 으로 고쳐야 한다. 누구든지 내리시는 문이 더 자연스럽다고 한다. 실제로무임승차권을 교부 받으시는 분들은 반드시 신분증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의 받으시는과 같이 -(으)이 아닌 -는을 붙이는 예가 보인다. 지하철 공사는 지하철에서 사용하는 우리말 텍스트들을 문법과 언어대중의 어감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다시 다듬어야 한다. 주차장의 出口와 入口의 다듬은 말이 나오는 곳과 들어가는 곳이라는 것을 알면 내리시는 … 이 옳다는 것을 누구든지 수긍할 수 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진찰실 앞으로 들어오실 분,여기서 순서를 기다리실 분과 같은 텍스트도 당연히 … 들어오시는 분, 기다리시는 분으로 다시 다듬어야 한다. 높임의 -(으)시-를 끼워 넣는 것도 그렇게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 지하철의내리시는 문은내리는 문이 더 상황에 어울린다. 앞에서 든 표현들은 문법지식의 과잉 적용이 우리말의 자연스런 궤도(軌道)를 허물어뜨리는 대표적인 예가 아닌가 한다.
어떤 말씨를 고립시켜 놓고 보면 문법적으로 하등의 잘못이 없으나 상황에 따라 바른 텍스트가 되기도 하고 그른 텍스트가 되기도 한다. 이를테면 어디 가십니까란 말은 문법적으로는 조금도 흠잡을 데 없다. 웃어른에게 이 말을 사용하였다면 바른 텍스트가 되지마는 같은 또래의 벗에게 건넸다면 바른 텍스트라고 할 수 없다. 이는 마치갓길 운행 금지라는 표지판이 고속도로에 놓이면 잘 어울리지마는 국도에 놓이면 어울리지 않는 것과 다르지 않다. 고유명사에 님이 붙은 홍길동님이 편지 봉투에 쓰이거나 은행이나 종합병원에서 고객들이나 환자를 부를 때에 사용되었다면 그런 대로 어울리나 사사로운 대화에서는 홍길동씨로 금방 바뀌어 버린다. 이렇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말씨 가운데는 문법적으로는 하등 잘못이 없지만 상황에 따라 어울리지 않는 일이 많다. 상황에 어울리는 텍스트를 가려 사용하는 지혜를 발휘할 필요가 있다.
Ⅸ. 결론
전통적으로 국어 교육에서는 언어 사용 기능의 교육을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영역으로 구분하여 왔다. 특히 제 5차 교육 과정 이래로 이러한 구분법이 강조되고 있는데, 이것은 개별적인 언어 사용 기능을 독립된 영역으로 강조함으로써 언어 사용 기능의 신장이라는 언어 교육 고유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현장에서는 위 네 가지 기능 영역의 교육이 균형 있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말하기 영역의 경우에는 교수 학습 및 평가 활동이 매우 부진한 실정이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저학년의 경우에는 음성 언어 활동이 부분적으로 강조되고 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여러 가지 현실적 제약과 말하기에 대한 그릇된 인식으로 인하여 지식 위주의 교육 관행이 답습되고 있다.
이와 같이 말하기 지도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말하기 평가가 가능한 것인지 자문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말하기 기능의 평가는 말하기 기능에 대한 교수 학습이 선행되어야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또는 가르쳤는가에 대한 답을 얻은 후에 제기될 수 있는 문제이다.
참고문헌
김옥희(2011), 논리적 글쓰기에서 말하기를 활용한 조직하기의 실행연구, 광주교육대학교
이도영(2010), 말하기 평가 목표와 평가 기준 설정 방안, 경인교육대학교
이정화(2010), 말하기 전략 활성화를 위한 어휘 교육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이희순(2011), 협상 과제 중심의 말하기 교육 연구, 가톨릭대학교
황성근(2011), 글쓰기에서 말하기의 영향, 한국사고와표현학회
황정현(2011), 말하기 불안 해소를 위한 지도 방법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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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0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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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6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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