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행정부의 패권주의, 부시행정부의 9 11테러(9 11사건), 부시행정부의 이라크침략, 부시행정부의 대량살상무기억제, 부시행정부 APEC정상회담, 부시행정부 QDR(4개년국방보고서), 부시행정부 정책평가

소개글

부시행정부의 패권주의, 부시행정부의 9 11테러(9 11사건), 부시행정부의 이라크침략, 부시행정부의 대량살상무기억제, 부시행정부 APEC정상회담, 부시행정부 QDR(4개년국방보고서), 부시행정부 정책평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부시행정부의 패권주의

Ⅲ. 부시행정부의 9 11테러(9 11사건)

Ⅳ. 부시행정부의 이라크침략

Ⅴ. 부시행정부의 대량살상무기억제

Ⅵ. 부시행정부의 APEC정상회담(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정상회담)
1. 2001년 상하이 아펙
2. 2003년 방콕 아펙
3. 2004년 산티아고 아펙
4. 2005년 부산 아펙과 조지 W 부시의 제국주의 정책
1) 부시의 이라크 정책의 성패 전망
2) 조지 W 부시가 부산 아펙에서 노리는 것
3) 동북아 평화를 위협할 아펙

Ⅶ. 부시행정부의 QDR(4개년국방보고서)

Ⅷ. 부시행정부의 정책평가
1. 미국의 탈냉전적 동아시아 관여질서의 모색
2. 관여정책의 미국내 제약요인
3. 관여정책과 일본 군사화의 역설
4. 미중일 상호포용구조로의 행진
5. 다자간 안보협력의 맹아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로 인해 일본에 대한 주변국의 불안 또한 현저히 증대되게 되었다.
4. 미중일 상호포용구조로의 행진
이에 따라 중국은 초기에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이 자국을 봉쇄하기 위한 조치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지침개정이 완료된 후 중국의 태도는 서서히 변화해간 것으로 보인다. 일본내 ‘주변’논쟁을 의식하면서 자위대 활동반경을 확대하려는 일본의 보수우파를 견제하면서도, 미국의 정책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는 미국의 중국설득이 효과를 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미일안전보장체제와 주일미군을 일본의 보수우파 및 자위대를 제어할 수 있는 장치[“병마개”]로 묵인한 것이다. 결국 중국은 미국이 제시하는 상호관여라는 기본 틀을 수용하면서, 동시적으로 미국내의 반중국 움직임이나 일본 보수파의 우경 프로젝트를 견제하는 태도를 병행해 왔다.
5. 다자간 안보협력의 맹아
미중일 상호포용질서의 태동과 더불어 지극히 맹아적이고 초보적인 형태이긴 하지만, 다자 안보체제를 위한 노력들 또한 전개되었다. ① 미국의 관여정책의 전개, 미일간의 지침의 개정과정을 통해, 미중일이라는 동아시아의 세 강대국은 양국간 정치안보대화와 군사교류를 제도화해감으로써 상호관여관계들을 심화해 갔다. 가령 외교, 국방관계자들의 상호교류가 추진되었다. ② 양국간 관계들의 전개와 더불어, 안보분야의 삼국간 관계가 새로이 모색되었다. 거의 동시적으로 스탠리 로스 미국무 차관보와 일본 외무성이 미중일 삼국간 안보대화를 제안하였다. 결국 정부각료가 개인자격으로 참여하는 관민합동의 ‘미중일 회의’가 결실을 보게 된다. ③ 동아시아 관여질서형성을 위한 미중일간의 삼국적 접근과 더불어, 또 하나의 지역강대국인 러시아를 협력구조로 견인하려는 노력이 부분적으로 시도되었다. 예컨대 미일러는 이미 낮은 차원이나마 안보대화를 추진하고 있었으며, 일본은 이 삼국간 구조를 미중일간의 대화구조와 접합하려고 했다. 미국의 관여정책이라는 큰 틀 하에서 미, 일, 중, 러의 지역 강대국들 모두가 협력적 안보틀로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이루어진 것이다.
Ⅸ. 결론
이미 예상되었던 바이지만 부시 정권이 들어선 이래, 미국의 대외정책이 갈수록 패권주의적 일방통행으로 흐르고 있다는 비판이 세계적으로 고조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단지 비판으로만 그치고 있지 않다. 부시 정권이 군사주의 전략을 강화하고 인류의 미래와 관련된 중요한 국제조약을 잇달아 파기 내지 거부 또는 그럴 조짐을 보이자, 그 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지구촌 전체에 <반미(反美)연대>가 구체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실로 미국의 패권주의가 직면한 딜레마이다. 강하게 나가면 나갈 수록 미국의 영향권 안으로 다른 나라들이 빨려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미국 자신이 고립되는 역설을 부인할 수 없게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은 한마디로, 미국의 제국주의적 세계지배질서가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것을 의미한다. 이 위기에는 미국 경제의 침체라는 자본축적기반의 동요와, 반미연대의 확산에 따른 미국의 패권적 지도력에 대한 정통성의 붕괴가 동시에 포괄되어 있다. 이에 대한 미국의 대응은 취약해져 가는 제국주의 질서 전체의 연결고리를 새롭게 보강하는 방식일 수밖에 없는데, 이 과정에서 전쟁경제의 핵인 군수산업의 이해를 내세우는 반동적 폭력을 동원하는 일에 열중하는 양상을 특징으로 나타내고 있다. 군사예산의 증액과 미사일 방어망 강행추진은 이러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예이다. 그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제국주의 체제의 위기에서 오는, 현실인식의 절박성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미국의 위기대응 방식은 자연, 국제적으로 냉전형 수구동맹체제의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우리 내부의 수구세력이 최근 급속하게 극우화되고 있고, 일본의 고이쯔미 체제가 전시(戰時) 파시스트세력의 영향력 복구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은 자체적인 정치경제적, 이념적 요구이외에도 바로 이러한 미국중심의 패권체제가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 대한 한-일 내부의 친미적 호응의 차원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미국의 제국주의 지배체제를 종속적으로 떠받칠 이데올로기적 투쟁에서 승세를 잡는 일과, 투기적이고 독점적인 국제 금융자본의 지배에 포섭된 계급적 재편을 이루어내려는 우파세력의 수세적 공세가 한-일 양국 내부에서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경우만 보자면, 김대중 정부의 현실은 이러한 와중에서 자신의 정치적 정체성을 보다 분명하게 선택해야 하는 처지가 되고 있다. 사회적 양극화를 결과할 수밖에 없는 신자유주의적 정책을 추구해온 김대중 정부는 지금 과거의 동맹세력이 반기를 들고 있고, 기득권 세력의 반개혁적 반발에 직면하는 사면초가의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그런 김대중 정권을 또다시 냉전논리로 고립시킬 수 있는 <좌익>으로 몰고 가려는 극우 수구냉전세력의 시도는 실로 미국의 패권체제 유지논리와 깊숙이 연결되어 있다.(한국정치 지형에서 좌익이라는 규정은 좌파의 정치사상적 입지에 대한 합리적 논의의 공간 자체를 인정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좌파의 진정한 정체성과는 상관이 없는 정치적 공격 구호이다.) 이들 극우 수구냉전세력은 기본적으로 미국의 제국주의 체제에 대한 사대주의적 충성과시를 통해서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확보하려 하고 있으며, 그로써 자주적인 통일국가 수립이라는 민족의 절실한 요구와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ⅰ. 김현우(2004), 부시의 침략전쟁과 미국 노동운동 이라크 침략 전쟁과 미국 노동운동의 대응, 한국노동사회연구소
ⅱ. 김강녕(2004), 미국의 대량살상무기 억제정책과 북한의 선택, 한국군사학회
ⅲ. 박휘락(2001), 부시 행정부의 국방정책 발전방향에 대한 분석, 한국국방연구원
ⅳ. 윤태영(2008), 9,11 테러 이후 미국의 대테러리즘, 한국세계지역학회
ⅴ. 정옥임(2006), 국제레짐의 한계와 패권 : 미 부시 행정부의 핵 비확산 정책,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ⅵ. 한국언론인연합회 국제팀(2006), APEC 정상회담 결산 : 6자회담 재개 틀 마련 성과 :부시 대통령, 북핵 폐기 전제로 \'한국전 종전 선언\' 제의, 한국언론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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