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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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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웅진식품 초록매실

Ⅱ. 해태음료 갈아만든 홍사과
1. 소비자 성향 분석
2. 소비자가 원하는 음료의 TYPE
3. 제품컨셉
1) 마케팅 목표 설정
2) 마케팅 전략 수립

Ⅲ. 해태음료 썬키스트(선키스트)

Ⅳ. 롯데칠성음료 2%부족할때(이프로부족할때)

Ⅴ.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콜드주스

Ⅵ.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Ⅶ. 광동제약 비타500(비타오백)
1. 비타500의 STP 전략 분석
1) Segmentation
2) Targeting
3) Positioning
2. 비타500의 4P MiX 전략 분석
1) Product
2) Price
3) Place
4) Promotion
3. 비타500의 성공요인 분석
1) 새로운 유통전략
2) 비타민C의 장점 부각
3) 창업 정신의 승리
4) 마케팅의 차별화
5) 틈새시장의 개척
6) 발상의 전환
7) 새로운 소비자의 욕구 창출
8) 온라인과 오프라인 융합한 컨버전스 마케팅 전략

Ⅷ. 동아제약 박카스

본문내용

데리러 온 개인택시 운전사인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따뜻한 정을 보여주었다.
3) 95년
세대간의 교감을 보여주었던 이전 광고 메시지가 95년 들어서는 함께 일하는 부부간의 따뜻한 정을 그렸다.
<형사와 아내>
급히 출동하는 형사 남편과 아내의 모습에서 말없이 우리 사회를 지탱해가는 힘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여기에서는 또한 \'우리 사회에 필요한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라는 자막을 넣어 부부간의 믿음과 따뜻한 애정속에 피어나는 감동으로 연결하였다.
<농촌부부>
\'농촌을 지키는 사람들,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라는 나레이션을 넣고, 모두 도시로 빠져나간 농촌을 꿋꿋이 지켜가고 있는 영농 후계자 젊은 부부의 모습을 따뜻한 부부애로 승화시켜 담아냈다.
4) 97년
<환경미화원과 아들>
이 광고는 실제 환경미화원과 그의 대학생 아들이 주인공이 되었다. 이른 새벽 환경미화원 아버지를 돕기 위해 따라 나온 아버지와 아들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땀의 의미와 부자간의 정을 담았다. 이 광고는 박카스가 담고자 하는 제품정신, 즉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땀흘리는 이들 부자와 같은 사람들에게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 차원에서도 조명되어, 아들인 박상호군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소중한 땀방울엔 진한 사랑이 있습니다\'라는 멘트를 통해 땀의 가치를 보여주는 한편,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사연이 오래도록 인구에 회자되었다.
<추수하는 아버지와 아들>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농촌에서 추수하는 아버지와 군에서 휴가나와 아버지의 일손을 돕는 아들의 정겨운 이야기. \'부대가 편합니다, 제대하면 제가 다 할께요\'라는 아들의 말 속에서 역시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 주었다.
2. 98년 이후의 광고
98년 이후 박카스 광고가 젊어졌다. 박카스 광고가 그 타겟을 \'젊은이\'로 바꾸었다. 분명히 93년부터 이어져온 휴머니즘 주제의 박카스 광고 캠페인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변모를 꾀한 이유는 무엇일까?
신한국인 캠페인으로 시작한 광고는 매출을 올리는데 기여를 했을 분 아니라 광고사에서도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성공적 캠페인이다. 캠페인 목표 집단을 젊은층으로 바꾼 것은 젊은이들이 미래의 고객일 뿐 아니라 많은 다른 제품군에서 마케팅을 선도하는 계층이기 때문이다.
박카스는 10~20대 젊은이들이 소비하는 양이 작다고는 할 수 없으나, Heavy User층은 여전히 40~50대층이며, 점차 고령화되어가는 Heavy User들이 더 나이가 들게되면 과연 박카스의 고객은 누가 될 것인가? 이것이 바로 박카스가 젊은층의 소비자를 타겟으로 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젊어진 광고 캠페인 시리즈 이후, IMF로 잠시 매출이 떨어졌던 박카스는 급격한 성장을 하여 드디어 7억 병 판매의 진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1) 98년
<농구> \"젊음은 나약하지 않다\"
한 대학생이 책상 앞에서 학업에 몰두하고 있다. 하룻밤을 꼬박 새우고 또 새벽 2시. 피곤에 찌들어있을 그 대학생에게 친구가 다가오고, 농구게임을 한다. 치열한 경기, 피로에 헉헉거리면서도 어디서 힘이 솟았는지 친구에게 \"한게임 더 해!\"라고 말하는 대학생.
이 광고는 흔히 요즘 젊은이들이 나약하다고 치부되는 사회통념을 깨고, 그들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간 이끌어왔던 건전성에는 변함없이, 기성세대와 다름없는 건강한 활력과 패기가 넘치는 우리시대의 젊은이상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국토대장정>
\"8일동안 250 km를 걸었다, 그냥 잠이나 잤으면...\"하고 힘들어하는 대학생들, 어디선가 누군가 \'구구단을 외자\'게임을 시작하면서 순간 분위기는 다시 활기가 넘친다.
\"젊다는게 뭐냐, 뛸까?\"하는 부분에서는 젊음의 가치를 아는 대학생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비춰진다.
박카스가 타겟을 젊은층으로 바꾼 이후 수행한 \'대학생 국토 대장정\'의 모습을 담아냈다.
1차 광고인 \'농구\'편이나 이번의 광고에서 공통적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는 오늘의 젊은이들을 표현해냈다.
이로써 박카스가 건강한 젊음, 포기하지 않는 젊음, 행동하는 젊음을 칭찬하고 있다는 방향이 구체화되었다.
2) 99년/2000년

한 남학생과 여학생이 거리를 질주한다. 교제 허락을 받은 두 사람이 귀가 시간을 지킬 것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교과서적인 \'젊음\'에 대한 공론이 아니라 조금 더 현실적이고 가까운 젊음을 보여준다. \'젊음, 지킬 것은 지킨다\'라는 카피가 지켜야 할 것을 지키는 젊음의 절제가 더욱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노약자석>
피곤하게 종일 운동을 한 두 남학생이 지하철에 탔다. 그렇지만 노약자석은 그들이 앉을 자리가 아니기에 피곤함을 참고, 오히려 손잡이를 잡고 턱걸이까지 하는 시늉을 한다.
빠르고, 감각적이고, 비윤리적이기까지 한 요즘 광고 흐름에 박카스는 \'언제나 변하지 않아 좋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그것을 지켜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흐뭇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광고이다.
3) 2001년
<지하철 줄서기>
전편과 동일하게 지하철이라는 무대를 사용한다. 지하철을 기다리던 젊은이들이 줄이 없어지자 지하철에 먼저 올라타려고 한다. 그 때 뒤에서 다른 젊은이가 말한다. “야, 줄서 줄서. 지킬건 지켜야지.” “알아 알아”
무조건 편한대로 살아가려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 그러나 이미 그 속에 있는 기존의 질서에 순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문헌
▷ 구환영(2008), 장수 제품 브랜드의 renovation 현황 및 요인도출에 관한 연구 : 코카콜라와 칠성사이다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국기초조형학회
▷ 김정연 외 1명(2011), 드링크제 <박카스> 광고디자인의 변천에 대한 연구, 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
▷ 박창준(2011), 광고모델을 활용한 패키지디자인이 소비자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비타민 음료 패키지디자인을 중심으로, 홍익대학교
▷ 이춘배(1984), 한국 과즙음료 제조업의 마아케팅에 관한 연구, 고려대학교
▷ 최연수(1999), 매실음료 섭취가 운동수행에 미치는 영향, 전남대학교
▷ 최재도(2000), 신감각, 신개념음료 롯데칠성 「2% 부족할 때」, 한국식품영양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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