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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놈 촘스키(노암 촘스키)의 이력, 놈 촘스키(노암 촘스키)의 언어심리학, 놈 촘스키(노암 촘스키)의 이론화, 놈 촘스키(노암 촘스키)와 분트, 놈 촘스키(노암 촘스키)와 한국언론, 놈 촘스키(노암 촘스키)와 테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놈 촘스키(노암 촘스키)의 이력

Ⅲ. 놈 촘스키(노암 촘스키)의 언어심리학

Ⅳ. 놈 촘스키(노암 촘스키)의 이론화

Ⅴ. 놈 촘스키(노암 촘스키)와 분트

Ⅵ. 놈 촘스키(노암 촘스키)와 한국언론

Ⅶ. 놈 촘스키(노암 촘스키)와 테러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이다. 그의 정치언론 사상의 핵심은 지식인의 사회적 책임인 것이다. 그러나 Chomsky의 언론 비판은 이미 언론의 사회적 책임이 성숙한 서구사회에서의 언론비판이다. 그에 의하면 미국과 같은 선진 사회에서 언론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종의 환상이라는 것이다. 사실상 미국에는 언론 비판을 수행하는 옴버즈먼 제도와 언론평의회 및 언론감시활동을 수행하는 언론공익단체 등 언론 자율통제제도가 잘 발달되어있다. 한국과 같이 언론이 불공정 보도 등으로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노골적인 비판을 받고 있는 사회의 기준에서 비교해 보면 Chomsky의 그것은 일종의 지나친 사치일 수도 있다.
Ⅶ. 놈 촘스키(노암 촘스키)와 테러
미국의 대표적인 진보 지식인으로 꼽히는 노암 촘스키가 시사 웹진 에 이번 사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촘스키는 <숙명의 트라이앵글>을 통해 중동문제에 개입해온 미국의 위선을 폭로한 바 있다. 촘스키가 말하는 <트라이앵글>은 꼭지점 세 개를 가지고 있는 삼각형이다. 삼각관계는 서로 상대방의 등을 바라보는 복잡한 남녀간의 문제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중심으로 한 중동 문제 전반을 비판하는 책의 제목에서 미국을 포함한 삼각관계를 주장하는 것이다. 촘스키는 중동 문제의 중심에 미국이 서 있다고 본다. 그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종교나 인종의 갈등이전에 미국이 자리하고 있는 복잡한 정치적 갈등을 비판하고 있다. 즉 삼각관계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특별한 관계’를 형성하는 요소들을 낱낱이 지적함으로서 복잡한 중동문제의 해결에 대한 길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촘스키는 이스라엘을 옹호할 수밖에 없는 미국과 이스라엘과 공존 할 수 없는 팔레스타인간의 삼각관계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이들 세 당사자들은 파멸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그러므로 지식인, 정치인, 언론인등이 이 삼각관계의 본질을 파악하고 극복하여 미국,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의 원한관계를 평화로운 공존의 관계로 변화시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노암 촘스키의 [숙명의 트라이앵글]은 1983년 처음 출판되었다. 촘스키는 이 책에서, 팔레스타인에 대해 이스라엘이 저지른 행위와 관련해서 미국의 “수치스럽고 몹시 위험한” 정책을 대단히 포괄적으로 고발한다. 촘스키는 불편부당한 자유주의자임을 자처하는 미국이 이스라엘의 역사를 애써 간과하거나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리고 그들은 이스라엘이 “중동 지역을 지배하는데 위협이 되는 토착적 요소들을 제거하는 미국의 목표”에 전략적으로 유용한 한 계속 그렇게 행동할 것이라고 말이다.
자신의 주장을 정교 화하면서 촘스키는 주류 미디어의 설명에 내재한 신화와 왜곡을 벗어난다. 그는 이 책에서 문명화된 백인 사회가 저지르는 야만적이고 공공연한 인종차별주의, 어쩌면 악명 높은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 보다 더 악질적인 모습으로 가득한 현실의 조각들을 매우 체계적으로 모으고 있다. 또 촘스키는 10쇄를 기해 내용을 보강하고 자신과 팔레스타인 출신인 저명한 학자 에드워드 사이드의 새로운 서문을 붙여 개정판을 출간했다. 이 개정판에는 촘스키가 주로 활동하는 지면인 [Z 매거진]과 다른 곳에 실린 글 세 편이 추가됐는데, 주로 팔레스타인 봉기(인티파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오슬로 협정과 와이 협정을 포함해 현재 진행 중인 ‘평화 프로세스’에 관한 장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촘스키가 본 이번 미국에 대한 테러행위는 끔직한 행위였다. 그러나 이 끔찍한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이 결국 엄청난 보복으로 이어진다면 더 큰 비극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것을 지적한다. 클린턴 행정부는 케냐 미국 대사관 폭파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확실한 근거도 없이 수단을 폭격하여 제약 공장의 절반 이상을 파괴했고 많은 인명(정확한 수는 아무도 모른다. 미국 정부가 유엔의 조사활동을 막았고 끝까지 캐려한 사람도 없었기 때문이다)을 살상했다. 이보다 더 심한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희생자 규모로 따지자면 이번 테러는 이러한 사례들의 수준에 미치지 못할지도 모른다.
물론 이번 테러가 끔직한 범죄라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여느 사건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희생된 사람 대다수가 경비비서소방관 같은 보통 사람이었다.
이번 사건으로 아프가니스탄과 팔레스타인 등 중동 국가들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 이 사건으로 미국의 적절한 행동을 제쳐두고 이번 테러와 같은, 아니면 그보다 더 끔찍한 공격을 가할 빌미를 얻은 셈이다. 그리하여 이번 테러보다 더 참혹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더 한층 극심한 공포를 정당화할 것인가? 아니면 무엇 때문에 이런 범죄가 일어났는지, 즉 범인들의 생각이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인가? 중동 지역 문제에 대해 가장 정통한 지식과 통찰을 보여준 로버트 피스크에 의하면 ‘짓밟히고 유린당한 민족의 사악함과 잔혹성’에 대해서 그는 이렇게 썼다. ‘그것은 장차 전 세계에 대대적으로 선전될 민주주의 대 테러의 전쟁이 아니다. 그것을 알려면 우리는 먼저 미국의 미사일이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가정을 폭격한 사태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리고 레바논의 앰뷸런스 한 대에다 헬리콥터로 미사일을 발포했던 사건, 칸나라는 작은 마을에 포탄을 퍼부었던 만행, 미국의 동맹 이스라엘이 돈과 군복을 지급한 레바논의 한 시민군 부대가 수용소 난민들을 강간하고 살해한 만행을 먼저 알아야 한다.
우리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진실을 알고자 노력할 것인가, 아니면 끝끝내 외면하여 앞으로 더욱 끔찍한 참사가 발생하는 데 이바지 할 것인가
참고문헌
김동민(2007), 촘스키의 선전이론과 한국 신문의 보도, 한국언론정보학회
김승래(1993), 촘스키의 보편문법 이론과 외국어(영어) 교육, 상지영서대학
문귀선(2002), 경제성 원리와 촘스키의 최소주의 이론, 시학과 언어학회
이정민(1991), 촘스키의 언어혁명, 한국논단
장영준(2001), 현대 언어학의 발전과 전망, 중앙대학교인문과학연구소
정상실(1989), 촘스키의 지배-결속이론에 따른 수동구문θ-이론과 격이론을 중심으로, 동서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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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 촘스키,   노암 촘스키,   언어심리학,   분트,   한국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