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현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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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현상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정신현상학(Phénomènes de l'esprit, 1807)』

■감성적 확신■
◎ 정신현상학이란?
◎ 실 체관
◎ 감각적 확신
◎ 감각적 확신의 결론
※ 감각적 확신
※ 의식의 경험
※ 실체 - 변증법의 세 측면

<헤겔 ; 정신 현상학>
1. 머리말
1-1. 헤겔의 철학체계와 정신현상학
1-2. 실체는 주체이다.
◎ 실 체관

2. 의식
2-1. 감각적 확신

3. 지각

3. 오성

4. 자기의식

5. 主奴의 변증법

6. 의식의 자유

본문내용

, 주인에게는 순간의 향락만이 있다. 노예의 노동은 주인의 관념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노에는 노동을 통해 노동의 주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고, 자연적 존재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노예의 노동은 결국 자연성을 극복하고 부정하는 방향으로 나간다. 주인의 관념이 자연에 관계하기 위해서는 노예에 의해 이해되어야 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생산물을 바라보면, 그것은 오히려 노예의 관념이다. 노예는 주인을 위한 노동에서 스스로 사고하게 되고, 따라서 자연적 소요를 극복하고 정신으로서의 자신을 자각하게 된다. 하나의 생산물은 노예가 주인의 관념을 구체화(心)해서, 자연을 가공(身)한 것이기 때문에 심신이 분리된 상태로 볼 수 있다. 주인은 단지 정신뿐이지만, 노예는 심신의 구별을 통해 동시에 통일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노예는 자연에 기술을 부여해, 자연의 자립성을 없애는 동시에 노동을 통해 자신의 자립성을 가지게 된다. 노예는 자기 자신으로서의 자립성을 직관하게 된다. 노동을 통해 노예는 자연적 소여성은 인간적 자립성으로 만든다. 따라서 노동을 통해 노예는 발전의 계기를 갖게 되는 것이다. 자연에 노동을 가해 새로운 것을 형성하고, 그것을 통해 자립성을 획득하는 것은 노예이며, 따라서 최후에 웃는 자는 노예이다. 최초의 주인의 자립성은 생사를 건 투쟁의 단계에서만 존재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노예는 주인에게 예속되어 있는 잠재적인 즉자존재일 뿐이다. 主奴의 변증법을 통해 오히려 노예가 자유로운 존재임이 밝혀졌다.
 
6. 의식의 자유 - 노예가 자기 내면적으로 주인과 대등해지는 과정 노예는 자기 생명을 자연에 그 근거를 두지 않고, 자신의 노동에 둠으로써, 자연적 소여성을 넘어선다. 즉, 노동을 통해 인간의 현실성을 바라보게 되고, 이를 통해 대자존재로서의 자신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노에가 대타 대자 존재로서의 통일을 자각했다고 하더라고 이는 주관적이며, 아직 현실적이지는 않다. 현실적으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주인을 현실적으로 부정해야 한다. (노동의 결과물은 모두 주인에게 돌아가며 이 속에서 노예는 소외된다.) 즉, 노예는 心身이 분리되어 있다. 따라서 노예는 주인과 다시 생사를 건 투쟁을 벌여야 하는데, 이것은 주인을 부정 소멸시키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 자신을 인정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또다시 主奴관계가 반복된다. 그러나 노예는 이 이념을 실현하고, 현실적 투쟁을 벌이기에는 용기가 없어서 비현실적 사상을 생각해내는데, 즉 자신이 노예이며 대자존재라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용기가 없어서 이것을 자기 마음속에서만 가능하게 한다. 하부구조는 그대로 두고, 상부구조만 주관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그러므로 主奴의 변증법의 실현은 단순한 관념으로는 부족하며, 구조적인 관계와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1) 스토아주의
노예의 현실적인 가장 부자유한 체험은 주인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자립적 존재로서의 자각은 자유의 갈망 동경을 낳는다. (주인의 이상화 - 자유에의 동경) 이러한 현실을 자각하며, 자신의 현실 즉 주인을 부정하게 된다. 자신의 예속돼 현실과 동물적 존재로서의 의미부여는 주인에 의한 것이고 생각한다. 따라서 노예는 현실에서는 主奴 관계이지만, 사고를 통해 그 관계를 부정하게 된다. 왕좌에 앉아 있던지, 사슬에 묶여 있던지 사고의 세계에서는 노예와 주인은 대등한 것이다. 노예는 이러한 점에서 주인과 대등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고에 있어서 주인과 대등하다고 하고 따라서 주인과 실재로 대등하다고 생각한다고 해도 그것은 그의 주관 관념일 뿐이다. (관념적 추상적 자유) 따라서 스토아적 자유는 자신의 노예로서 현실을 잊어버리려는 관념적인 도피이다. 스토아주의는 일시적으로는 현실을 살아가는 마음에 안정을 주지만, 결국 외부세계와 분리되어 내용이 없는 이 공허한 사고는 권태를 낳을 뿐이다. 그러나 스토아주의의 장점은 사유가 자유의 사유로서 시작되었다는 것, 즉 스토아주의를 통해 사유에 있어서는 노예가 자유롭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다고 이것으로 노예가 자유롭다고 할 수는 없다. 자유라는 것은 구체성을 가져야 하는데, 노예의 자유는 추상적이기만 하기 때문에 어떻게 자유를 실현해야 하는지 모른다.
2) 회의주의
회의주의는 의식에서의 자유를 현실에서 실현해 보려고 하는데, 이것은 현실을 받아들이되 자각적 부정을 통해 자기 자신이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즉 외부 세계를 받아들이지만, 그것의 존재는 우리 의식에 의해 가능하므로(비자립적) 우리는 외부 세계에 대해 부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계 속에 자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고하는 자신 속에 세계가 있게 된다. (극단적인 唯我論的 입장) 그러나 이것 역시 아직까지 관념적 단계이다.
3) 불행한 의식
불행한 의식에서는 '신'의 문제가 제기된다. 이것은 신을 앞에 두고 그 신 앞에서는 모든 것이 평등하며, 따라서 노예 주인도 모두 평등하다고 하는 것이다. 즉 노예는 신 앞에서 개별성을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아직도 개별적인 것으로서의 노예와 보편적인 것으로서의 주인은 남아 있다. 따라서 노예의 상태는 모순적이며, 이러한 노예의 의식은 불행한 의식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의식 속에서의 主奴관계 폐기일 뿐, 현실 속에서는 여전히 자유가 실현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4) 현실적 의식
노예는 신 앞에서 무릎을 꿇으면서 자기 자신을 완전히 포기하려고 하지만, 여전히 자신은 남아 있다. 왜냐하면 포기하려는 것 자체가 자기의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예는 성직자를 매개로 신과 관계하여 자신의 자유를 획득하려 하지만, 이것은 관념적인 자유일 뿐, 현실로 되돌아오면, 결국 아직도 주인에 예속되어 있다. 그러므로 현실적으로 가능하기 위해서 주인과 다시 생사를 건 투쟁을 벌여 주인으로부터 자신의 대자적 존재임을 승인 받아야 한다. 진정한 승인 관계는 상호 승인이어야 하는데, 노예는 자기의식으로서 자기를 승인하고, 자기의식으로 주인이 노예를 승인해야 한다. 현실에서 결국 노예는 주인과의 대결을 회피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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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29
  • 저작시기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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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7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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