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메탈 자켓 (Full Metal Jacket) - 전쟁이라는 이름의 광기

소개글

풀 메탈 자켓 (Full Metal Jacket) - 전쟁이라는 이름의 광기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전쟁영화 아닌 전쟁영화
2. 전쟁의 본질 : 인간의 비인간화
3. 집단의 광기
4. 결론

본문내용

여도 좋지만 동물이라도 애완동물은 안된다. 동물원에 있는 동물도 안된다. 전자는 주인의 사랑을 존중하고 후자는 주인의 돈을 존중한다.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희소가치도 아니고, 인간이 금전적으로 손실을 입지만 않으면 죽여도 상관없는 것이다. 인간은 사람을 죽이면 법에 의해 처벌을 받는다. 그러나 전쟁에서는 합법적으로 살인이 가능하게 된다. 살인병기가 되어 눈앞의 다른 인종을 쏘면 된다. 그뿐이다. 적국의 인간을 죽이고 싶은 만큼 죽여도 상관없다는 전제에서의 이성을 부르짖는 것이 전쟁이라는 것이다, 조커는 마지막에 살인을 경험하고 그 또한 전쟁 안의 이성을 획득한다.
왜 마지막에 미키마우스를 부르면서 행진하는 걸까 생각했지만 왜가 아니라 그래서이기 때문이다. 해병대원은 미키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세계평화와 사랑의 히어로이기 때문에 당연히 행군할 때는 미키마우스의 노래를 부른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우수한 병사를 해병대는 이렇게 육성했다. 육체적인 훈련은 말할 것도 없고 정신적인 면을 어떤 우수한 교육(방송금지용어의 남발)으로 단련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이지 않았는가. 후반은 우수한 해병대원이 어떻게 평화를 위해 멋지게 일을 수행했는지를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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