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식민지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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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제 식민지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자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하리니? (驢驢意如何)
['니야'는 일본인이 타이완인을 낮추어 부르는 말―옮긴이]
노예 생활의 그 깊은 한을 (奴生涯抱恨多)
횡포한 야만의 무리들을 너는 또 어찌 하리니? (橫暴蠻威奈若何)
동지여, 돌아오라! 옛 산하로 (同心來復舊山河)
일어나라, 육백만 도민이여! 총궐기하라! (六百萬民齊蹶起)
대의를 위해 죽기를 뜨거운 피로 맹세하자. (誓將熱血義死)
그는 더 이상 소극적인 타이밍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일본의 횡포에 대항하여 타이완 민족이 싸울 것을 외치고 있다. 목숨을 바쳐서라도 조국을 구할 것을 힘차게 외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주인공의 행방이 묘연해 지는 것으로써 작품은 끝을 맺는다. 하지만 타이밍에 관한 소문들을 소개하면서 타이밍이 다른 곳에서 일본에 대항하는 일에 투신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 작품에서 작가는 일제 식민지 시대의 타이완, 일본, 중국의 상황을 객관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상세하게 서술했다. 식민 지배와 제 2차 세계대전과 같은 비극적인 역사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작품 속에서 그 시대를 살아가는 정말 다양한 삶의 방식들을 엿볼 수 있었다. 그들은 각자의 창을 통해 상황을 해석했으며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결정했다. 그러나 그 방식에는 분명히 올바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존재한다. 이러한 시대에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길고 긴 이야기의 끝에서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일본 식민지배의 엄청난 횡포에 제대로 대항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싸워야 한다고. 아주 당연하고 단순한 진리이지만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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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3.09.19
  • 저작시기2013.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79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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