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희와 목신의 오후 공연 관람기 (현대무용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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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희와 목신의 오후 공연 관람기 (현대무용 용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현대무용에 대하여
 (1) 현대무용 용어
 (2) 현대무용의 시작 및 특징
2. 《무희와 목신의 오후》에 대하여
 (1) 한일 우정의 해
 (2) 컨템포러리 댄스프로젝트 <무희와 목신의 오후>
 (3) 주요공연 프로그램
3. 《무희와 목신의 오후》를 감상하고

본문내용

이었다.
작품 <빛! 길게 꼬리를 끌고 흘러가는 별은~>은 곳곳에 볼거리와 속임수가 숨겨져 있었다. 일반적인 통념상 여자 무용수가 플라맹고 치마를 입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생각을 가차 없이 깨주었다. 무대 위에 짜임새 있게 부착된 나무판 위만 다니는 여자 무용수는 플라맹고의 리듬을 탭댄스라고 착각이 들만큼 적막한 가운데서 두 다리로 아름답게 표현했다. 그녀의 다리는 진정한 백만불짜리 라고 평가하고 싶다. 통기타와 ‘토기’로 된 악기의 생음악에 맞추어 치렁치렁한 빨간 치마로 주제를 깊이 있게 표현한 남자 무용수도 대단했다. 그래도 여자무용수가 확실히 압도적이었음은 부정할 수 없다.
<버터플라이>는 잔잔한 멜로영화 같았다. 남녀 무용수의 밀착된 동작이 유난히도 많아서 객석에 무용수들의 땀과 숨소리가 고스란히 전해질 정도로 작품을 표현하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 일본 작품 중 유일하게도 무대에서 빨간색을 찾을 수 없었으며 여자 무용수가 중심이 되어 남자 무용수를 가로로 들어 올리는 등 내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뒤집어 다시 생각해 보게 해 준 작품이었다.
<where is my moon?>은 신체의 강약이 빚어내는 무한대의 멜랑콜리라는 작품 설명이 매우 정확했다. 우울한 연인들의 춤을 보는 듯 했다. 밝고 경쾌한 음악이 시작될 때는 분위기가 전환되어 화해를 시도하는 것 같았으나 금세 다시 우울해지는 것을 보니 작품 설명이 영락없었다. 여운을 남기며 끝맺음을 하는 이 작품이야말로 ending 작품으로 택하기에 적합한 작품이었던 것 같다.
유독 시간을 확인하게 했던 이번 공연을 통해 일본과 한국, 남자와 여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그 안에서 새로운 조화를 추구하고자한 시도를 느낄 수 있었다. 좋았던 공연만큼 정동극장의 서비스가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음을 기대해 본다.
§ 참고문헌 §
문애령. 『한국 현대무용사의 인물들』. 눈빛, 2001.
수잔 오. 『발레와 현대무용』. 시공사, 2004.
§ 참고사이트 §
http://www.artcenter.co.kr
http://www.ticketlink.co.kr
http://100.naver.com/100.php?id=62661
http://blog.naver.com/zardplu?Redirect=Log&logNo=100017371700
http://blog.naver.com/aijiyo?Redirect=Log&logNo=8001775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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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23
  • 저작시기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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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80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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