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 중세 미술에서 후기 인상파까지 (중세미술 성립과정과 발전, 로마네스크, 고딕미술,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 인상주의의 출현과정, 인상파 미술, 신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소개글

서양미술사 - 중세 미술에서 후기 인상파까지 (중세미술 성립과정과 발전, 로마네스크, 고딕미술,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 인상주의의 출현과정, 인상파 미술, 신인상파와 후기 인상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서론
2. 중세 미술(기독교 미술)의 성립과정과 발전
3. 중세미술의 의의
4. 로마네스크, 고딕미술
5. 르네상스의 출현
6.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
7. 다빈치와 미켈란 젤로
8. 인상주의의 출현과정
9. 인상파 미술
10. 인상파의 미술사적 의의
11. 마네와 모네
12. 신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미술
13. 세잔, 고갱, 고호
14. 결론

본문내용

구하려 했던 경향과 표현 내용을 중요시했던 경향을 말한다.
여기에는 만년의 르노아르, 루소등의 화가도 포함되나, 가장 대표적인 화가로 세잔느, 반 고흐, 고갱 세 명만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세잔느는 인상주의의 작품이 물체의 형태가 불꽃 속에 용해되어 공간 표현이 애매해지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물체의 실제 감과 고전적 작품의 견고한 화면 구성을 구해서 입체파에의 길을 열었다.
인상주의의 단계를 거치면서도 그 양식의 한계에 만족하지 못하고 갖가지의 방향으로 인상주의를 넘어선 일군의 화가들을 가리킨다. 인상주의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독자적으로 해결책을 추구하던 이들 작가군을 인상주의 이후의 세대라는 포괄적인 관점에서 `후기인상주의 화가'라는 명칭을 얻게 된다. 이들은 이상주의가 지나치게 순간적인 시각세계에만 사로잡혀 있다고 믿었기에 보다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경험에 근거한 미술을 추구해야 함을 표방했다.
13. 후기인상파 거장 세잔, 고갱, 고호
1) 세잔(1839-1906) - 눈으로 받아들인 감각세계의 혼란된 모습에 어떤 구성적 질서를 부여함으로서 대상의 견고하고 영구적인 모습을 구현하려 했다. 현대 회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그는 회화의 본질적인 구성 문제를 깊이 연구했고 그의 작품은 강한 이지성이 특징이다. 하나하나 해명하듯이 표현을 연구하여 그 이론이나 방법이 다음에 탄생하는 현대의 제작에 강한 교시를 부여하고 있다. 현대 회화의 선구자로서 근대 화단의 개척자이다. 대상의 표면, 내부골격의 입체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모든 자연 속의 대상을 원통, 원추, 구조로 환원시켜 처리하였다. 이후 입체파(Cubism)에 영향을 주었다. (세잔의 작품 : 생 빅뜨와르산, 빨간 조끼의 소년, 정물, 카아드 놀이)
2) 고갱(1848-1903) - 상징 주의적 색채를 짙게 띤 인간의 생과 사, 영적인 것 등의 표현을 통하여 인상주의를 탈피, 그 순색의 넓은 색면에 의한 기법을 개발하여 작업하였다. 순수한 인간과 자연을 융합하고자 타이티로 떠난 고갱은 회화의 독자적 언어인 형태와 선, 색채를 통하여 인간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려고 하였다. 고흐와 함께 야수파에 영향을 주었다.
도시 문명에 싫증과 권태를 느끼고 남태평양의 타이티 섬에서 원시적이고 건강한 그 곳 풍물을 원색조의 강열한 색채로 문학적 시정이 넘치는 독자적인 기법으로 그렸다. 그는 인상주의가 눈 밖에서만 무엇을 찾으려 하지 두뇌의 중심부에서는 아무것도 찾으려하지 않는다고 비난한다. 소박한 원시적인 흑인 생활을 묘사하였으며 단순한 색채와 형태의 상징적, 장식적 표현이 특징이다. (고갱의 작품 : 타히티 풍경, 타히티의 여인, 시장)
3) 고흐 (1853-1890)- 인간의 마음이 향하고 있는 위대하고 무한한 것에 대한 갈망과 정열적인 감정을 강하게 표출하는 작품을 만들었다. 이후 야수파에 영향을 주었다. 네덜란드 사람으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고 평생 단1점의 그림만 팔렸다. 태양의 화가 혹은 정열의 화가로 불린다. 거친 점묘의 생동하는 붓의 터치와 타오르는 듯한 원색조의 색채가 특징이다. 그의 강열한 격정의 세계는 후일 야수파와 표현주의에 영향을 준다. (고흐의 작품 : 해바라기, 자화상, 오베르의 교회)
14. 결론
인상파 화가들이 도시적인데 비해 향토적이며 강한 개성을 나타낸다. 인상파, 신인상파가 색채 이론의 효과를 생각하며 객관적인 대상을 밝게 그리려고 한데 비하여 후기 인상파는 자연과 작품과는 별개의 독립된 세계라는 생각을 가졌으며 주관적으로 작가 자신의 강열한 개성을 강조하여 표현하였다.
인상파 화가들이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의 모습을 담으려 했다면 이들은 인상파의 색채를 살리면서도 그 겉모습을 뛰어넘어 심리적 내면이라든가, 현실과 신화의 통합, 대상에 내재된 구조적 원리를 집요하게 추구했다. 따라서 이들 그림은 겉으로 보는 것 이상의 이면적 진성으로 우리를 감동케 한다. 이는 20세기 미술에 큰 영향을 주는 전환기로서 후기 인상파의 운동은 바로 현대 미술의 큰 도약대가 되었다.
서양의 역사는 그리스 문명이래. 그들의 지역성을 바탕으로 삼아 삶과 문화를 잇고 또한 극복하고자 한 과정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르네상스, 종교개혁, 프랑스혁명, 산업혁명 등의 굵직한 사건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비약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인간이 삶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시대해 대한 열망이 강하게 표현됨으로써 고대나 중세와는 질적으로 크게 다른 새로운 시대가 되었다. 이것은 정치, 경제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나타나지만 무엇보다 과학과 철학 그리고 예술영역을 통해 잘 알 수 있다.
과학과 철학 그리고 예술은 서양에서 의학과 정신세계를 추구해 온 대표적인 영역이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에서 예술은 인간의 의식과 감성이 함께 확작되고 심화되어 온 과정이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예술가들은 이전 시대와는 다른 의식과 감성을 바탕으로 개성적인 형식을 창조하였다. 이러한 작가들의 개성은 특히 근, 현대 미술의 경우 새로운 시각적, 조형적 코드로 드러난다. 그렇게 표현된 작품은 기호로 나타난 의사소통 체계가 아니므로 보는 사람의 관점과 미적 감수성, 그리고 가치관에 따라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주관대로 감상하는 것은 옳은 것은 아니다. 주관 중에는 편향적인 기억이나 체험에 의해 옳지 않은 편견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주관적 관점을 끊임없이 극복하려는 태도와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이로부터 우리는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그만큼 삶의 폭은 넓어지고 깊어진다. 이처럼 예술에 대한 다양한 체험은 삶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우면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는 힘을 갖게 한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 모네와 마네 이들은 어디서 무엇을 기존의 거대한 힘을 거스르며 최선의 아름다움을 찾고 있을까?
참고문헌
E. H. 곰브리치 저, 서양미술사, 예경 2013
이은기, 김미정 저, 서양미술사, 미진사 2006
김향숙 저, 서양 미술의 이해, 한양대학교출판부 2010
다니엘 아라스 저, 서양미술사의 재발견, 마로니에북스 2008
홍태희 저, 3일만에 읽는 서양미술사, 서울문화사 2006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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