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어린 엄마, 더 슬픈 우리 아기 - 10대 미혼모 실태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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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슬픈 어린 엄마, 더 슬픈 우리 아기 - 10대 미혼모 실태와 현황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미혼모의 정의

3. 미혼모의 현황
 (1) 우리나라에서 미혼모의 시각
 (2) 우리나라의 미혼모의 법률적 보호
 (3) 우리나라 미혼모의 현황
 (4) 미혼모 보호시설의 서비스

4. 외국과의 비교
 (1) 스웨덴
 (2) 덴마크
 (3) 독 일
 (4) 미 국

5.문제점과 개선 방향
 (1) 미혼모 일반적인 문제점
 (2) 10대 미혼모-학생 미혼모를 위해 생각해 보아야할 점

6. 마치며

본문내용

로 피임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아이, 착상이후의 출혈이 생리인줄 아는 아이… 이것이 우리 학생들의 실제이다. 또한, 경기대 고문호의 석사 논문에 의하면 성관계를 갖는 청소년 중 68% 가 피임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피임기구의 지급 등의 모습이 시기 상조나 성행위를 부추기는 것이라지만 적어도 현실에 맞는 성교육으로의 변화와 성교육에 대한 확대가 필요하지 않을까? 또한, 낙태를 서슴지 않고 하는 학생들을 위해 생명에 대한 경각심과 낙태가 자싱들에게도 해롭다는 것을 알려주는 역할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② 학교 교육의 지원 필요
- 10대 미혼모의 56.8%가 현재 기본 교육인 고등교육을 마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기본권의 문제이다. 프랑스는 청소년 미혼모가 아이를 데리고 학교에 등교하여 맡길 수 있는 탁아시설이 있다고도 한다. 그 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들에게 최소한의 고등학교 교육 과정의 이수를 제공하는 것이 그들의 보호자라는 어른들의 의무가 아닐까?
③ 미혼모를 위한 프로그램
- 학교 사회복지사로의 입장에서는 조금 동떨어진 것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1999년 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광주에서 실시된 10대 미혼모의 그룹홈에서 MBTI,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 진로 프로그램 들이 실시됐다. 이는 이미 청소년 복지시설에서 많이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많아지는 10대 미혼모들에게 그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그에 실시는 무엇보다 필요하지 않을까? 언제까지 청소년들에게 성경공부와 자기 수양만을 강요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실질적으로 미혼모가 학교에 다니는 것이 현실상으로는 불가능 하지만 그들을 위한 정서적인 지지와 그들을 위한 정보 제공은 사회복지사의 역할임은 틀림없다.
④ 청소년(학생) 미혼부를 위한 지원 필요
- 미혼부에 대한 법적 책임도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미혼부의 지원이 다소 생소할 것이다. 하지만 많지 않은 숫자지만 대한민국에 아이를 양육하는 10대 미혼부가 버젓이 존재한다. 또한, 아이의 책임을 지지 않은 미혼부라도 사회적인 부정적 시각에 미혼모에게는 동정이 가지만 미혼부는 스스로 몹쓸놈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수 있다. 10대 미혼모만큼이나 어린 미혼부들에 대한 정서적인 지원 역시 필요하지 않을까?
⑤ 미혼모 학생의 학부모에 대한 정서적 지원
- 10대 자녀의 임신 소식에 놀라지 않을 부모가 있을까? 학생에게도 충격적인 사실이겠지만
학부모에게 역시 이는 충격적인 사실 일 수밖에 없다. 4주체의 하나인 학부모를 위한 지지역시 학교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아닐까?
6. 마치며
역할극을 준비하면서 모두 미혼모 역할을 해보았다. 냉정한 남자친구의 반응에 화가 났다.
극의 진행과 동떨어지게 너 없이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평소에 미혼모에 많은 관심 탓인지 더 당당하고 쿨하고 싶다는 생각이 앞섰다. 미혼모가 된다면 실제로 이렇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이후 엄마의 역할에서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왠지 동정심이 가는 캐릭터였다. 어쩌면 엄마도 전에 미혼모 여서 아기를 입양시킨 경험이 있는지 모른다. 자신도 자신의 인생이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모를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평소 무책임하다고만 느껴졌던 미혼모들의 부모님들이 안타까워졌다. 그리고 학교사회복지사라면 이들을 위한 정서적 지지 역시 필요할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혼모... 라는 단어만 들어도 왠지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동정심이 생긴다. 그냥 마음이 아픈 단어다. 지극히 감성적이게 말이다. 하지만 그들의 현실은 심각했다. 낙태를 9번이나 해서 이번까지 낙태를 한다면 불임이 된다는 의사 말에 입소했다는 아이, 임신 8개월인데 압박붕대로 몸을 숨기고 있던 아이, 학교에 숨기기 위해 유도분만을 통해 명절에 아기를 낳는 아이... 이것이 현실이다.
처음 역할극 속의 평범한 가족의 미혼모 역할의 신후는 현실에 없는 정말 역할극 속의 인물이었다. 하지만 미혼모 시설을 방문 후의 신후는 실제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입소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성과 생명에 대한 경각심 따위는 없다고 한다. 이미 낙태를 여러 번 경험해서 8개월 된 태아를 지우는 일이 돈이 없어서 못한다고 말하는 아이, 섹스를 돈벌이나 거처마련으로 생각하는 아이...
학사사라는 시간에 좀 동떨어지게 대부분의 아이들은 학생이 아닌 위치였고, 졸업장이 그들에겐 이미 무의미한 것이었다. 이들이 이렇게까지 되도록 밀어버린 건 누구였을까? 이들의 처신이나 생활을 탓하기 전에 이들이 이렇게까지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만든 이들을 탓해야하지 않을까? 이들이 학교 문을 나서기 전에 필요한 손길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들의 성생활이나 임신이 나쁜 것이라고 여길 수만은 없다. 교수님이 전에 말씀 하셨던 거처럼 성인이 피우는 담배는 괜찮고, 학생이 피우는 담배는 나쁜가? 그건 아니다. 학생 역시 하나의 인격체이다. 그리고 우리가 할 일은 그들이 인격을 존중받아 하나의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돕는 일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들에게 좀 더 정확한 정보와 정서적 지지, 그리고 미래를 보여 주어야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학교라는 세팅 안에서 그들이 출산을 하고 학교를 떠나는 것을 선택한다면 그 이후는 어쩔 수 없더라도 떠나는 그 아이의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어야 하는 것이 사회복지사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든다.
▶ 참고 문헌 ◀
별을 보내다(2003), 대한사회복지회
미혼모 발생 현황 및 한국 미혼모 복지의 방향(1998), 한인영
미혼모 보호 시설에 거주하는 10 대 미혼모의 경험에 대한 연구 (2002), 대한가정학회지
미혼모 보호 시설 종사자들을 통해 본 10대 미혼모의 교육 요구도와 시설 운영에 관한 연구
(2002), 대한가정학회지
남ㆍ여 고등학생들의 성 의식에 관한 조사연구 : 인문계 고등학생을 중심으로(2001),고문호
미혼모의 욕구와 복지적 서비스에 관한 연구 : 시설내의 미혼모를 중심으로(2002),심영란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여성 가족부  http://www.mogef.go.kr/
법제처 http://www.mole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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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3.10.01
  • 저작시기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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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83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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