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축제 마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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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축제 마쯔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지 않고 있다.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하여 마쯔리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애쓰고 있고, 지역전통예능을 활용한 행사에 의거한 관광 및 상공업 진흥에 관한 법률, ‘마쯔리법’을 제정하여 마쯔리에 관한 행사를 직,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일본의 마쯔리처럼 한국에도 다양한 전통축제가 존재하고 있었다. 마을축제로서 산신제, 당산제, 골맥이당제, 용왕제, 부군당제, 탑제, 장승제 등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전승되어 왔으며, 도시축제로서 성황제, 사직제, 단오제 등이 거행되어 왔다. 세시풍속으로서 정월대보름, 단오, 백중, 추석과 같은 세시의례도 전승되어 왔으며, 서원, 향교, 사당 등에서도 매년 정례적으로 유교제사를 지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전통의례는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에 의해 미신으로 규정되어 많은 전통문화가 파괴된 데다가, 박정희 대통령 시절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서 전국적으로 미신타파라는 이름하에 장승과 성황당이 파괴되는 수난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전통축제는 소멸되거나 그 원형을 잃어버리고 수많은 향토축제를 양산하게 된다. 향토축제는 전통문화를 소재로 하여 그 지역의 향토성과 원형을 잃고 철저히 먹고 마시는 놀이문화로서 탈바꿈하고 있다. 최근 보령의 머드축제, 이천의 도자기 축제 등이 현대적 축제로서 지방자치제를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상업적 축제들이 한국의 문화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 우리는 일본의 마쯔리처럼 한국의 전통축제와 현대의 상업적 축제를 병존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개선되어야 한다. 첫째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원형을 살리는 방향으로 전통축제를 부활시켜야 한다. 둘째는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둘째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과 관광기념품을 개발하여 특성화시켜야 한다. 셋째는 치밀한 기획력과 홍보전략이 필요하다. 넷째 관광인프라를 개발하여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 중에서도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 지역의 특성과 전통을 살린 축제를 원형 그 대로 발굴해서 주역주민에게 그 예능을 전수하고 가르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다. 다른 것은 노력 여하에 따라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지만, 전통축제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주민에게 전수하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전문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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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3.10.02
  • 저작시기2013.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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