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제조업의 미래 컨퍼런스 내용 정리 보고서

소개글

아시아 제조업의 미래 컨퍼런스 내용 정리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만 영어고, 본문은 한글입니다.)
Session 1 : Beyond Factory in Asia
￭Thiam Hee : Beyond Factory Asia(Responding to the Challenges)
￭MENON, Jayant : Can FTAs Support the Growth or Spread of International Production Networks in Asia
Session 2 : Outsourcing Risks of Asian Manufacturing
￭최남석 : The Effect of International Outsourcing on Job Growth in Korea
￭URATA, Shujiro : Changing Patterns of Supply Chain between Japan and the Rest of Asia
￭한혜정 : The Effect of the Expansion of Production Networks in Asia on SMEs in Korea
Session 3 : What has been maintaining Germany\'s Competitiveness in Manufacturing?
￭FODERS, Federico : What has been maintaining Germany\'s Competitiveness in Manufacturing?
￭GEYER, Thomas : Case Study

본문내용

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조미진(명지대학교 교수)
□ 세부 내용
◇ 발 표 1 : The Effect of International Outsourcing on job Growth in Korea
○ (가설) 국제적인 아웃소싱이 한국의 일자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임
- 한국은 자본집약적 측면에서 일자리를 늘릴 수 있지만 노동집약적 측면에서는 일자리가 줄어두는 추세
○ (한국의 일자리 감소) 국제 아웃소싱 비용 증가는 일자리 감소의 결과를 가져옴
- 한국 기업들이 투입물을 해외로 아웃소싱해서 조금 더 많은 방법으로 중간재를 생산하는 것은, 한국의 고용 측면에 상당히 부정적임
- 기술집약적 산업의 경우 생산기능을 해외로 이전하여도 R&D 인력충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여 생산성 증대효과를 불러옴
◇ 발 표 2 : Changing Patterns of Supply Chain between Japan and the Rest of Asia
○ (중간재 부품 무역국가로서의 일본) 90년대 동아시아와의 교역이 급증
- 일본 기업들이 아시아 지역들과 빠르게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 (현재 일본의 경쟁력 하락) 한국에 비해 최종소비재뿐만 아니라 중간재에서도 경쟁력 잃음
- 특히, 부품·소재와 같은 기계부문에서 가장 심각
○ (일본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 일본은 이러한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여야 하는가?
-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고품질의 상품을 통해 일자리 감소효과를 상쇄시켜야 함
- 일본 기업의 고용창출도 중요하지만 정부차원에서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여러 가지 지원정책을 펼쳐야 함
- 일본은 TPP(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함
◇ 발 표 3 : The Effect of the Expansion of Production Networks in Asia on SMEs(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 in Korea
○ (한국 중소기업 실태) 한국의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노동집약적·규제표준적 상품을 만들고 있음
- 이러한 상품들은 시장진입장벽이 낮은 이점이 있는 반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는 힘듦
○ (중소기업의 생존전략) 제 3국을 통한 아웃소싱
- 한국의 중소기업들은 낮은 거래비용으로 글로벌 생산네트워크에 참여하며 혜택을 누리고 있음
- 부품공급의 조달에 있어서 해외 기업과의 수직결합을 통한 인소싱(insourcing)보다는 해외 공급자로부터의 독립적 거래가 낮은 거래비용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보다 긍정적임
◇ 토 론
가. 발표 1에 대한 논박(성한경,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 (연구범위의 모호성) 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말하는 것 같기도 해서 애매하다.
나. 발표 2에 대한 논박(김규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앞으로 일본의 전략이 고품질(high quality)에 더욱 치중하여야 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전략이 유효할 것 같은가?
다. 발표 3에 대한 논박(조미진, 명지대학교 교수)
○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중국으로 아웃소싱을 한다고 했는데, 자료를 보면 변수가 정확히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
3.
What has been maintaining Germany's Competitiveness in Manufacturing?
◇ 좌 장
○ 성극제(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 발 표 1
○ FODERS, Federico (Kiel Institute for the World Economy)
◇ 발 표 2
○ GEYER, Thomas(President, Vector Korea IT)
◇ 토 론
○ 송원근(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 세부 내용
◇ 발 표 1 : What has been maintaining Germany's Competitiveness in Manufacturing?
○ (독일의 경쟁력 특화) 독일은 ‘전달 메커니즘’에 의한 중기술 상품에 대한 특화를 가짐
- 제품의 질적인 측면과 가격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제품의 질적 측면에서 절대적 우위를 가짐
○ (독일의 R&D 투자는 약 7%) 한국보다 높지만 중국, 일본, 미국보다 훨씬 낮음
- 하지만 독일은 물리, 지구과학, 재료과학 등에 많이 치중하여 중간기술 상품을 질 적인 측면에서 특화시킴
○ (문제점)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독일인구
- 독일경제의 미래는 R&D와 같은 특허활동에 달려 있지만 인구의 감소로 R&D부문의 인력공급에 큰 문제점을 가짐
◇ 발 표 2 : Case Study
○ (독일의 성공사례 'Vector') 125년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회사
○ Vector의 성공요인
- (#1 지속적인 인적자원관리) 구조조정을 통한 해고 지양, 미국 법인을 제외한 법인의 조직규모 유지(임금 30%삭감을 통한 고통분담)
- (#2 믿음직한 협력 파트너) Vector는 Robert Bosch라는 협력 파트너가 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제대로 된 파트너를 만날 필요가 있다.
- (#3 독립성 유지) 주주로부터 지나친 간섭을 피하고, 한 명의 고객에게만 너무 치중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시장을 다변화해야한다.
◇ 토 론 : 송원근(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가. 발표에 대한 논박
○ (독일 정부의 지원) 독일이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제도적 경쟁력이 있는지?
▶ 발표자 FODERS, Federico(Kiel Institute for the World Economy)의 답변
○ (독일의 도제교육) 독일만의 특화된 직업교육이 독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제도적 경쟁력이다.
○ 독일 정부의 역할은 광범위하다. R&D, 특허, Framework 등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지원한다.
나. 발표에 대한 논박
○ (Vector의 고객지향 특성화 전략) BMW, Audi, Chrysler 등 세계시장을 점유하는 대부분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데, 고객마다 다른 제품을 차별화시키는지?
▶ 발표자 GEYER, Thomas(President, Vector Korea IT)의 답변
○ Vector는 최종제품을 정해놓지 않고,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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