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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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축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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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관에서 남희와 지방희에 대한 것들을 눈으로만 보았다면 체험관에서는 남희와 지방희의 분장을 직접 해보고 남희와 지방희에서 사용되는 소도구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게 하는 등 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해 방문객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게끔 했다. 또 체험관 내에는 남희와 지방희를 어렵게 느끼는 아동들이 더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남희와 지방희에 관련된 것들을 주제로 한 오락기를 설치할 것이다. 관람관에서는 남희 작품과 남방고강계통의 지방희 작품 몇 개를 선정한 후, 영가곤극단을 섭외해 방문객들이 직접 공연을 볼 수 있게 할 것이다. 그리고 공연이 끝난 후 사람들이 나가는 복도에 기념품관을 설치해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야외무대에서는 패러디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희와 지방희를 더 잘 표현해낸 팀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등의 대가를 두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게끔 할 것이다. 그리고 야외무대의 주변에는 몇 종의 놀이기구를 설치해서 남희축제가 여유롭고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줄 것이다. 내가 계획한 남희축제가 비록 가상의 축제이긴 하지만 이 축제가 개최됐을 경우에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적지 않은 것 같다. 먼저 중국의 전통극에 관심이 적은 다수의 중국인들과 그 외 모든 사람들이 공연의 일부분인 남희와 지방희를 통해 다시금 전통극에 관심을 갖게 될 수도 있고 또 체험관에 있는 오락기, 관람관에서 이루어지는 공연, 야외무대 근처에 있는 놀이기구를 통해 상업적인 이익을 볼 수도 있다. 이러한 이익은 하얼빈에서 빙등제를 개최함으로써 얻는 상업적인 이익 못지 않게 결국 절강성 온주의 지역 발전에도 한 몫 할 것이다. 남희와 남방고강계통의 지방희에 대해 조사하면서 유명 작품들의 줄거리는 물론이고 각 작품의 특징까지 알게 되었고 가상이긴 하지만 남희축제를 개최하는 입장에 서보니 재밌기도 하고 왠지모를 책임감까지 더해져서 남희와 지방희에 대해 더 상세히 공부할 수 있었다. 또 남희와 지방희를 제외한 많은 전통극 등의 공연들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나중에 중국 절강성에 가게 될 기회가 생긴다면 온주에 가서 직접 공연을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고 또 후에 능력이 된다면 가상으로 주최했던 남희축제를 실제로도 주최해보고 싶단 생각도 했다.
출처
책 <중국의 어제와 오늘> / 왕순홍 / 평민사
책 <중국희곡총론> / 명지대학교출판부
책 <중국희곡사> / 콜린맥커라스 / 서울학고방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92293
http://100.naver.com/100.nhn?docid=744296
http://100.naver.com/100.nhn?docid=73032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logId=4442627&userId=jeong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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