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에 피해사례와 대책방안 - 국제적 대응, 피해사례, 대책방안

소개글

지구온난화에 피해사례와 대책방안 - 국제적 대응, 피해사례, 대책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지구온난화란?
2. 지속가능한 발전과 녹색성장
3.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의 발생원인
4. 기후변화의 영향
　1) 자연생태계
　2) 사회·경제 시스템
　3) 인간의 건강
5. 지구온난화와 국제적 대응
6.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
7. 지구 온난화에 대한 대책방안

참고자료

본문내용

에서 보나 폭풍들이 점차 위력을 더해가고 있다는 사실은 대단히 중요하다. 강한 폭풍은 그만큼 더 큰 피해를 낳기 때문이다. 불과 30년이 되지 않은 짧은 기간 동안 북반구에서 겨울폭풍의 숫자가 두 배로 증가하였고, 그 강도도 세어진 탓에 폭풍과 관련한 피해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지금과 같은 경제활동을 지속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속 증가시킨다면, 미래의 폭풍은 오늘날의 폭풍을 무색케 할 만큼 더욱 강력해 질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폭풍의 위력 증대는 일종의 인재(人災)라고 할 수 있으며, 몇몇 국가들의 경우 이러한 인재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부담하는 비용 압박으로 인해 경제가 몰락의 길로 빠져들 위험성마저 있다.
고고학의 기록에 따르면, 지구에 생명체가 나타난 이래 지금까지 진화이론상의 퇴보와 지구생명체의 전반적인 감소를 의미하는 대멸종 시기가 다섯 차례 있었다고 한다. 우리는 이제 여섯 번째 대멸종 시기의 초기 단계에 와 있다. 자연현상들에 의해 발생한 이전의 것들과 달리 이번 것은 인류가 그 원인이다. 지구의 오랜 역사에서 처음으로 한 종이 다른 많은 생명체들을 없앨 수 있는 위치에 도달한 것이다.
다양한 생명체들이 사라지면서 꽃의 수분, 씨앗의 확산, 곤충의 숫자 조절, 영양물질 순환 등과 같이 자연에 의해 제공되는 서비스들이 사라지고, 지구생태계도 변화하고 있다. 이런 종들의 감소는 생명의 그물을 약화시키고 있으며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그 그물에 큰 구멍이 생기게 되어 지구생태계는 비가역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변화들을 겪게 될 것이다.
환경과학자들이 현재 우려하고 있는 것은 환경파괴의 시너지효과이다. 즉 몇몇 환경파괴 추세들이 서로를 강화시켜서 그 과정을 가속화시키는 것이다. 세계가 향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특별한 조취를 취하지 않을 경우 21세기에는 지구온난화의 피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관측 결과에 의하면 지구온난화의 안전지대가 아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반도의 기온 및 해수면 상승, 황사현상 빈발, 호우 강도 증대, 각종 기상재해 발발, 태풍 등에 의한 연안지역의 범람, 냉수성 어족의 격감, 강수양상의 변화로 인한 홍수 및 가뭄 증대, 전염병의 증가 등 지구온난화와 연관이 있는 각종 영향들이 무방비 상태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지구온난화는 산업 활동의 제약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존 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향후 적절한 대응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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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에 대한 대책방안
지구 온난화 방지를 대한 국제적인 대책은 1992년 6월에 개최된 유엔환경개발계획에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기후변화협약이 채택되었고, 우리나라는 1993년 12월에 가입하였다. 1997년 12월 교토 의정서에서는 온실가스로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프레온류 등 6개 성분을 정하였으며, 그 배출량의 감축목표를 국가에 따라 차등화하여 설정하여 산업국가들의 지구온난화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강조되었다. 이는 선진국 간 온실가스 배출권리 거래를 인정하는 배출권거래제도와 선진국이 개도국의 온실가스를 줄일 경우 이를 선진국의 감축 분으로 인정 해주는 청정개발체제 그리고 선진국 간 공동으로 온실가스 저감을 추진하였을 때 이를 인정하는 공동이행제도 등이 있으나 이러한 것 모두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구체적 실천방안에 있어서 국가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2007년 요하네스버그 지구정상회의에서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 확대에 대한 합의가 도출되었다. 뿐만 아니라 2007년 기준 국제 해운업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배출양의 2.7%에 해당되어 기술적, 운영적 개선으로 25~27%까지 저감시키기 위해 IMO MEPC 59(2009.7월)에서는 온실가스 배출저감을 위한 기술적 조치와 운영적 조치를 적용하게 되었다. 2009년 코펜하겐 회의의 주요 정상들 간 비공식 회의에서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후변화 대응의 재정지원 합의가 이루어졌으나, 구체적 감축 합의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개도국 지위가 계속 유지됨에 따라 자발적 감축목표(BAU 대비 30% 감축) 이행을 위한 정부주도의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마련해야 하고 2년마다 국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OECD회원 국가 중 한국은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1위이다. 따라서 국제적인 온실가스 의무부담을 더 이상 회피할 수 없을 것이다.
기후변화에 대한 국가나 사회적 대책의 일환으로 우선, 인위적인 활동으로 인한 급속한 지구온난화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화석연료 사룡량을 줄이고, 가능한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바이오에너지, 조석 및 조류에너지, 온도차에너지 등의 청정에너지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산업경제 활동에서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및 자원 순환형 산업으로 바꾸어 가야 할 것이다(김도희, 2010). 특히, 지구 온난화에 따른 완경변화와 생태계 보호를 위해 기후변화와 관련된 환경 변화와 생태계 변화에 관한 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야할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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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와 대책, 목포해양대학교 해양환경전공 논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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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정, 효율적 배출권 거래시장의 형성방안 연구, 에너지경제연구원,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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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용, 환경정책의 새로운 과제와 방향,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2008.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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