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노인을 대상으로 한 우울증 약물치료가 치매발생률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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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노인을 대상으로 한 우울증 약물치료가 치매발생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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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연구의 필요성
아직 치매를 노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현상으로 여기거나 낫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치매는 치료와 요양을 필요로 하는 퇴행성 만성질환으로
일부 가역성 치매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므로 (박세정, 2008), 치매 예방이나
치매발생률 감소에 대한 관심이 요구됨.

노인의 우울증은 치매의 초기증상으로 치매환자의 약 40% 정도에서 나타나고
있으며(질병관리본부, 2011), 우울증 환자가 치매가 있는 것처럼 진단될 수 있어
두 질환의 연관관계를 밝히는 것은 매우 중요함.

시설노인의 대부분은 자녀가 없으며, 있더라도 관계가 소원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혼자 살다가 특정 이유로 시설에 입소하는 경우가 많아 우울한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므로(정규향, 2007), 이들을 대상으로 한 우울증 치료 및 예방의
효과를 밝히는 것은 의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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