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축제문화와 문제점, 활성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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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용인시 축제문화와 문제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용인시 축제문화와 활성화 방안

 1. 주요 축제 현황
  1) 용구문화예술제
  2) 용인봄꽃축제
  3) 포은문화제

 2. 용인시 축제의 문제점
  1) 홍보의 부족
  2) 예산의 부족
  3) 투어코스에 대한 문제점
  4) ‘묘’와 관광자원 개발의 한계
  5) 부대공간과 주변상권의 부재

 3. 축제의 활성화 방안
  1) 적극적인 홍보
  2) 기존 관광자원의 활용
  3) 지역소재 대학을 적극 활용
  4) 용인의 맛을 알리는 홍보의 장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 이는 시민들의 선호도가 3,4 코스에 몰려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4) ‘묘’와 관광자원 개발의 한계
‘묘’관광자원인 정몽주선생의 묘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고 관광객들의 방문욕구를 자극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 현재 우리나라 대표적인 ‘묘’관광지는 서울근교의 조선 왕릉과 중남부지방의 신라, 백제의 왕릉을 꼽을 수 있다. 신라 백제의 왕릉은 훌륭한 유적지를 인근에 두고 있기에 관광코스가 발전할 수 있었지만, 서울근교의 조선 왕릉은 어린학생들만의 ‘견학’을 위한 여행지의 수준을 넘어서지 못한다. 이러한 점을 비추어보아 정몽주선생 묘의 관광자원으로써의 한계성이 드러난다고 볼 수 있다.
다른 문제점은 <포은문화제>가 묘소 앞 광장에서 치러진다는 점이다. 독일에서는 천재적 음악가인 바그너를 기념하는 오페라행사가 그의 묘소 앞에서 진행되기도 한다. 하지만 묘소 앞 광장에서 시끌벅적하게 벌어지는 행사가 우리나라의 전통적 정서상 이해가 가능한 수준인지 의문이 든다. 묘소는 선인에 대한 추모공간으로써 엄숙함과 경건함이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5) 부대공간과 주변상권의 부재
정몽주선생의 묘로 통하는 길인 능곡 로는 편도1차선 도로이기 때문에 <포은문화제>가 성황리에 열릴 경우 갓길에도 주차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묘 앞 공용 주차공간 역시 10대의 정도만 주차 가능한 매우 작은 규모로 대형버스를 수용하기에도 버겁다.
또한 묘 인근의 대부분이 농지이고 주변에 상권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포은문화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들릴만한 식당이 없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3. 축제의 활성화 방안
1) 기존 관광자원의 활용
(1) 민속촌만의 강점을 활용한다.
한국 민속촌은 1970년대 산업화와 도시화 속에 사라져 가는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을 보존, 전승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현장학습장으로 활용하며, 나아가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조성된 국제 관광지이다.
한국의 전통생활 문화가 총체적으로 재현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대 문화예술까지도 향유할 수 있도록 꾸며져, 종합 휴양시설로서의 면모를 구축하였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관광지이다. 한국 민속촌은 연간 2백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방문객의 추이를 보면 외국인이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어린이-청소년 단체가 30$%, 내국인 일반 관광객이 4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연간 140만 명이 찾는 훌륭한 인지도와 공간적 수용력을 갖추고 있는 용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민속촌만이 가진 브랜드 화된 이미지와 넓은 공간이라는 하드웨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2) 에버랜드를 통한 홍보
자연농원의 개장은 우리나라 새로운 레저문화의 시작이자 용인시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1976년 4월 17일, 5년여 동안 450만 평의 산지를 개간하여 준비한 자연농원이 첫 손님을 맞았다. 식물원과 동물원, 놀이동산으로 꾸며진 자연농원은 국토개발 시범 장이자 자연학습장으로 처음 선을 보였다. 신기한 동물과 아름다운 꽃,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개장 20주년을 맞은 1996년에는 에버랜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 해에 페스티벌 월드의 시설과 퍼레이드를 개편하고 세계 최대의 워터 파크인 캐리비안베이를 열어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로 발돋움 하였다. 에버랜드는 2000년에 고객만족대상 5년 연속 수상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다. 또한 2001년 기준으로 연간 입장객 910만 명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면서 디즈니 사단에 이어 세계 5위의 테마파크로 선정되었다.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입장객 증가율이라는 성과로 세계 레저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스피드웨이-홈브리지호스텔-글렌로스골프클럽-엑티바파크-호암미술관-삼성교통박물관 등을 갖춘 종합 리조트로 성장하였다.
3) 지역소재 대학을 적극 활용
용인은 시에 소재한 대학교가 13개가 되는 매우 좋은 산학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외국어에 전문성을 지닌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한-몽 수교를 통해 탄생한 단국대학교의 몽골학과를 활용할 수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세계 여러 나라와 맺어놓은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몽골과 지속적인 교류를 맺어온 단국대학교 몽골학과를 통해 몽골의 도시와도 자매결연을 맺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세계민속축제>가 열리게 된다면, 대학생들은 용인 앞마당에서 국제교류를 할 수 있게 되는 이점이 있다. 한국외국어대 학생들이 민속 팀과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통역지원 자원봉사를 하고, 다른 지역소재 대학생들 역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게 될 것이다.
4) 용인의 맛을 알리는 홍보의 장
축제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음식, 맛이다. <세계민속축제>를 통해서 병천 순대에 비해서 덜 알려졌지만 훌륭한 맛의 백암순대를 용인의 대표 맛으로 선정하여 홍보할 수 있을 것이다. 용인 백암지역의 용인중심부와 서울에서 지나치게 멀다는 것이 약점이라 할 수 있는데 <세계민속축제>의 현장에서 관광객들이 백암순대를 먹어볼 수 있다면 백암지역의 순대촌 또한 활성화 될 수 있다. 또한 용인의 대표 술인 옥로주 역시 홍보할 수 있다.
Ⅲ 결론
용인시는 <포은문화제>와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용인의 대표적인 축제로 만들기에는 부족한부분이 많다. 다른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고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과 같은 관광자원의 개발은 돋보이기 힘들다. 용인의 역사를 무시하거나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관광상품으로서의 자원은 타 지역에 비한 경쟁력이 부족하다. 관광객들을 찾아오게 할 수 있는 것들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이색적인 볼거리, 체험하기 좋은것을 통해서 사진기의 셔터를 쉬지 않고 누를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 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용인의 민속촌을 활용한다면 분명한 강점을 보여줄 수 있다. 민속촌의 넓은 공간에서 관광객들 모두가 함께 다양한 문화를 통해서 이색적인 볼거리를 즐기고 용인의 맛을 체험할 수 있다면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소문난 용인, 지구 반대편에서도 찾아오는 용인’은 용인의 축제 대표선수를 통해 이루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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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20
  • 저작시기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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