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행복한 부자』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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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행복한 부자』를 읽고 나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못할 때가 많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로 하여금 ‘내가 너를 너무나 사랑하고 있단다.’라는 마음이 느껴질 정도로 사랑과 관심으로 대해주는 것이 아닐까!
소비 생활의 훈련도 어릴 때부터 시키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다. 초등학교 때 나도 학교에서 통장을 만들어 매달 저축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특별히 소비 생활 훈련의 기억은 없다. 요즘 초등학교 5학년 여동생은 훈련을 잘 하는 것 같다. 추석에 집에 가보니까 벽에 이런 것이 붙어 있었다.
청소기 돌리기 500원, 설거지 500원, 흰 머리카락 뽑기 하나당 10원 등의 집 안 일에 대한 가격이 적힌 종이였다. 이게 뭐냐고 웃으면서 동생에게 물어보니까 동생도 웃으면서 용돈벌기 목록이라는 것이다. 초등학생이 무슨 청소기 돌리고 설거지 하느냐고 놀랄지도 모르겠지만 벌써 키가 161cm 고 뭐든 다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나이라 생각된다.
한국의 부모님들은 다른 외국에 비해서 자녀들에 대한 지출이 너무나 크다는 것에 나도 동의를 한다. 동의를 하면서도 아직 부모님께 용돈을 받으면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나 스스로가 조금 부끄럽기도 하다. 이러한 부모들의 끔찍한 자식의 지원은 한국 경제의 급속한 발달로 인한 사회적 문화적 현상이라 생각된다. 유럽의 부모들이 일정한 나이가 되면 독립을 시켜서 스스로 벌고 스스로 지출 할 수 있는 경제관념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문화적인 차이와 사회 환경적인 면으로 본다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 여겨진다.
그렇게 부모가 자녀에 대한 지원이 있는 만큼 우리나라는 유럽의 국가들에 비해서 부모님을 공경하고 노후에 모시고 함께 사는 가정이 많지 않은가! 부모와 자식 사이의 유대관계가 더 돈독한 장점도 있다.
유럽의 경우에는 너무나 개인주의가 팽배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기에 독립 후에는 부모와의 유대관계가 우리나라보다 약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유럽에 비해서 우리나라의 인건비가 턱없이 낮기 때문에 대학교 학비를 버는 것이 쉽지 않다. 자신이 벌어서 대학을 다니기 위해서는 장학금을 조금이라도 받을 만큼 열심히 공부해야 할 뿐만 아니라 생활비에 비싼 등록금까지 낼 수 있는 고수익의 노동이 요구된다. 그러나 그러한 노동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자녀들의 무분별한 소비를 그대로 내버려 두는 부모들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한다. 휴대폰비나 학비 전액을 자녀가 벌기는 힘들더라도 방학 때를 이용해서 일정 부분 스스로 돈을 벌어보게 해서 돈 버는 것의 어려움을 느껴보도록 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곱게 자녀를 키우기 보다는 많은 경험들 속에서 자녀를 키워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나도 지금껏 많은 일을 해 보았다. 부모님께서 사과 농사를 짓기 때문에 사과밭 일을 어려서부터 도와 드렸고, 제대 후에는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해 보았다. 전단지도 붙이고 목욕탕에서 음료수 팔고 구두도 닦고 오리구이 식당 서빙에 영남대 박물관 유적 발굴, 에어컨 설치, 영어학원에서 테이프 녹음, 수학전문 학원 보조강사 등을 했었다. 돈 버는 것의 어려움도 느낄 수 있었고 그만큼 돈의 소중함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활동이 돈에 대한 나의 인식을 변화 시켜 준 것 뿐만이 아니라 대인관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경험이 많았던 만큼 힘든 상황에서의 대처능력 같은 것이 조금씩 생긴 것 같은 느낌도 있다. 자녀에게 아르바이트를 해 보게 하는 것은 소비 훈련과 돈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방법이다. 더불어 많은 사회경험을 할 수 있으므로 다른 이점도 많은 것 같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6:33)
이 말씀을 보면서 항상 먼저 하나님 나라의 의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고 다시금 다짐했다.
마지막 이야기인 어느 은행가의 이야기를 통해서 진정한 행복이 어디에 있는 것인가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 은행가는 솔로몬과 같이 다 누려 보고서야 진정 소중한 것, 행복을 알아볼 수 있었다. 이 글을 읽는 우리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서 잘못된 길을 가기 전에 진정한 행복을 미리 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제 나 스스로가 올바른 길을 선택하는 것만이 남은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영원하지 않은 것에 마음을 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것을 바라보라고 하신다. 육체적인 쾌락들은 나이가 점점 들게 되면 아무리 노력하고 구하려고 해도 그 감각이 무뎌진다. 눈은 어두워지고 미각도 잃게 되고 귀도 코도 그 기능이 점차 떨어진다. 사지도 나이가 들면서 약해진다. 계단이 무서워지고 언덕이 두려워지게 된다. 채우려 해도 그 욕구의 끝이 없다. 사람들은 이러한 영원하지 않은 것을 지키려하고 그 욕망을 채우려 한다. 채울수록 더 높은 욕구를 바라고 끊임없는 갈증을 느낀다.
하지만 믿음과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굳건해 진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평안과 감사로 가득 채운다. 하나님은 소망과 더불어 이 세 가지가 영원하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찾고 구하며 추구해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것은 재무에 있어서의 여러 방법과 삶의 습관, 태도들이라기보다는, 아래의 말씀처럼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을 전하고자 한 것이라 느껴진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하하고 듯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사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
(마가복음12:29~31)
이러한 말씀이 마음에 새겨져 있는 가운데 재물에 대한 관리(수입/지출)가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올바르며 가장 지혜로운 것이란 생각이 든다.
지금의 나에게 이러한 말씀을 내 마음에 깊게 새기기 위해서는 아래의 말씀처럼 살아야 할 것이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데살로니가전서5:16~18)
항상 이 말씀을 기억하면서 신실한 청기기의 삶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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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27
  • 저작시기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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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0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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