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진실(의학적으로 푼 예수님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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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십자가의 진실(의학적으로 푼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1. 혈한증/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을 흘리시다
2. 과다 출혈과 저혈량성 쇼크/채찍에 맞아 피를 쏟으시다.
3. 외상재발로 인한 출혈/ 가시면류관을 쓰시다.
4. 과다 출혈과 탈수로 인한 탈진/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가시다.
5. 손목과 발등의 신경손상/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6. 탈진 질식/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시다.

마치며..

본문내용

을 쉬셨을 것이다. 숨을 쉬려고 등을 기둥에 대고 온 힘을 다해 밀어 올릴 때, 채찍질로인한 상처들이 또 다시 터지고, 기둥의 더러운 먼지와 균이 상처안으로 스며들어 고통을 더했을 것이다. 또한 햇빛아래 끈적한 피로 뒤덮여있는 몸에는 날벌레들이 마구 덤벼들었을 것이다.
밀어올릴 때는 온 몸의 무게를 발에 싣다 보니, 발등에 못 박힌 부위의 고통이 더할 것이다. 팔에 힘을 줘서 당겨 올려야 하니 파열된 정중신경을 더 자극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뿐 아니라, 매달리는 순간 몸의 무게 때문에 팔이 아래로 당겨져서 어깨 탈골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의사들은 짐작한다. 만약, 예수님 몸에 어깨 탈골까지 있었다면, 팔을 당겨 올릴 때 격한 고통이 더해졌을 것이다. 십자가 기둥 가운데에는 받침대가 설치되어있었는데, 죄인은 여기에 잠깐씩 엉덩이를 걸치고 앉으면서, 쉴 수 있었다. 하지만, 이때는 팔이 더 밑으로 당겨지는 상태이니 숨은 더 막혀있게 된다. 이렇게 해도 고통이고, 저렇게 해도 고통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죽음은 점점가까이 오게 된다. 결국 받침대는 죽음에 이르는 속도를 좀 늦추는 역할을 할 뿐이었다. 그래서 천천히 죽는 과정을 지나간다. 십자가에 매달린 사람은 자신이 죽는 순간이 언제인지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금요일 오후 3시 무렵, 유대인의 하루는 그날 저녁부터, 다음날 저녁무렵까지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처형당하시던 날, 해가 지면 유대인의 안식일이 시작된다. 유대인들은 안식이 시작된 뒤에도 죄수들의 몸이 십자가에 매달리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래서 십자가에 매달린 죄수들의 다리를 부러뜨렸다. 이렇게 하면, 다리힘으로 몸을 밀어 올릴 수 없어서 더 이상 호홉을 하지 못하게 된다. 예수님은 이미 돌아가셨기에 예언서의 말씀대로 뼈가 상하지 않으셨다. 하지만 로마 군인은 예수님의 죽음을 확인하려고, 다섯 번째 즘 늑골 공간에 창을 찔러넣었다. 창은 폐를 통과하여 심장을 뚫었다. 아마 로마군인들은 이 치명적인 사살 기술을 배웠을 것이다. 찌르는 즉시, 장액과 심낭액이 나오고, 피와 물이라는 순서로 성경에는 기록되어있는데, 이것을 두고 학자들은 여러 의견을 내 놓고 있다. 의학적으로 물이 먼저나오고, 후에 피가 나오는 것이 옳다. 그런데, 성경은 피가 물보다 먼저 기록되어있다. 그 이유는 당시 고대 헬라어를 기록할 때, 시간적인 순서보다 사안이 중요한 것을 우선시했기 때문이다. 사망을 촉진시킨 요소로 합병증인 부정맥 과 울혈성 심부전을 들 수 있다. 부정맥은 머리나 몸 전체로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증상이다. 맥이 빠지고, 어지럽고, 실신하고 피로감과 흉통을 느끼게 된다. 율혈성 심부전은 심장이 점차 기능을 잃으면서, 폐나 다른 조직으로 혈액이 몰리는 질환이다. 심장 근육의 탄력성이 떨어져 혈액을 심장으로 충분히 내 보내지 못할 때, 피가 심장안에 고이고, 심지어 다른 기관으로 역류하게 된다. 의사가 사망진단서를 작성한다면, 예수님의 사인은 저혈량성 쇼크와 울혈성 심부전으로 인한 심폐부전으로 기록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진정한 사인은 바로 나의 죄 때문이다.
마치며..
성경 기록만 보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는 유대인들이요 빌라도이다. 그래서 과거 유럽에서는 무서운 유대인에 대한 핍박이 있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자는 우리 자신이지 유대인들이 아니다. 영화 [Passion of Christ]의 감독 멜깁슨에게 유대인 단체가 극심하게 반발하였다. 그들은 멜 깁슨에게 물었습니다. “결국 유대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죽였다는 것입니까?” 그 때 멜깁슨은 대답했다. “아니오, 예수를 죽인 사람은 나 자신이고, 온 인류입니다.”그렇다. 예수님은 나의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다. 그것이 우리를 애통하게 한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다.
다 이루었다는 말은 3가지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다. 먼저는 구약에 예언한 모든 예언의 말씀이 예수님 안에서 성취되었다는 뜻이다. 타락한 세상을 구원하려고 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완성되었다는 뜻이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길이 활짝 열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둘째로,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고 외친 순간 아무도 접근할 수 없게 막아두었던 지성소의 휘장이 둘로 갈라져버렸다. 눅23:44-45“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그 결과 우리가 동물의 피가아닌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게 되었다.
셋째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는데, 성공하셨다는 뜻이다. 롬5: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의 ‘다 이루었다’ 말씀은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희생적이고, 무조건적이고, 영원한 사랑이 어떤 것인가를 분명히 보여주게 되었다는 뜻이다. 예수님이 그 모든 고통을 그렇게 감내할 수있게 만든 원인은 바로 사랑이었다.
이 책은 예수님의 고난의 흔적을 직접 만져보면써 쓴 책같다. 팔과 다리의 못자국, 허리의 창상, 이마의 가시 면류관, 예수님의 십자가 형벌은 육체적으로만 설명할 수 없는 고통 이라는 것을 이 책은 가르켜 주고 있다. 글 쓴이는 의사 누가와 같다고 하겠다. 예수님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충분히 인지하고 기록한 그 모습은 오늘날 내곁에서 피흘리고 계시는 그분을 생각나게 하기에 충분하다. 어떤 학자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이렇게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매달려 있게 한 것은 철못이 아니라 사랑이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이 놀라운 사랑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는데 성공하신 것이다. 그래서 ‘다 이루었다’고 외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예수님의 외침 때문에 은혜를 입게 된 사람들이다. 우리가 십자가 앞에 가까이 나가면, “다 이루었다”고 외치는 예수님의 사랑의 음성이 더 분명하고 또렷하게 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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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29
  • 저작시기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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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10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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