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과 사회환경] 피아제(Piaget)의 인지발달론에 대해서 설명하고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논하시오

소개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피아제(Piaget)의 인지발달론에 대해서 설명하고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피아제의 인지발달론
　　1) 피아제 인지발달론의 배경
　　2) 피아제 인지발달론의 철학적 기초
　　3) 피아제 인지발달론의 주요개념
　　　(1) 도식(Shema)
　　　(2) 적응(Adaptation)
　　　(3) 동화(assimilation)
　　　(4) 조절(accommodation)
　　　(5) 평형화(equilibration)
　　4) 피아제 인지발달론의 발달단계
　　　(1) 감각 운동기
　　　(2) 전조작기
　　　(3) 구체적 조작기
　　　(4) 형식적 조작기
　　5) 피아제 인지발달론의 인지적 발달 과정
　　6) 피아제 인지발달론의 시사점

　2. 피아제의 인지발달을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1) 피아제 인지발달 이론을 적용한 교육과정
　　2) 피아제 인지발달 이론을 적용한 인지발달 수준 검사
　　　(1) 성별의 차이
　　　(2) 언어능력
　　　(3) 문화
　　3) 피아제 인지발달 단계에 따른 적절한 놀이 공간
　　4) 피아제 인지발달 따른 놀이 분류
　　　(1) 연습놀이
　　　(2) 상징놀이
　　　(3) 규칙이 있는 게임
　　5) 피아제 인지발달 이론을 적용한 인지행동 치료
　　6) 인지장애에 대한 개입

　3.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램은 비합리적 신념을 합리적 신념으로 변화시켜 합리적인 정서적ㆍ행동적 결과를 이끌어 내고 이것을 유지시키기 위해 행동주의 기법을 사용하였다. 개인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통해 문제에 좀 더 유연히 대처할 수 있는 기술과 힘을 습득하여 자아존중감 향상, 우울 감소, 주관적 삶의 질 향상에 목표를 두었다. 상기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인지행동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있어 다음과 같은 원칙을 적용하였다. 첫째, 인지행동 프로그램은 본 연구자들과 참여자들이 함께 구성하는 협동 작업으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연구자는 각 회기마다 인지행동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시점에서 다음 회기에 계획된 인지행동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이 시간에 인지행동 프로그램의 진행방향을 제시한 후 다음회기에 진행 되어야 할 인지행동 프로그램에 대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서 우울 호전과 자기주장 능력강화를 꾀하였다. 둘째, 지금-여기서(here and now)의 상황을 강조하고 문제해결 중심적으로 인지행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비언어적이고 비통찰적인 한국 가정의 성향을 고려했을 때, 과거 및 감정표현이나 해석에 중점을 두는 치료방식보다는 현재 및 행동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참여 자가 자신의 문제를 열거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도록 요청하였다. 셋째, 한국인이 기대하는 문제해결의 방법은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지시나 제언을 바란다는 연구결과를 수렴하여 참여자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넷째, 참여자 스스로가 자신의 역기능적 사고와 믿음을 식별하고 평가하며 반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참여자들은 개인별로 자신의 구체적인 문제에 초점을 모으고, 인지행동치료의 대상이 되는 동료의 역기능적 사고를 식별하고 그 생각의 타당성을 평가하게 된다. 이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참여자들 상호간 행동재현법을 통해 재현함으로써 참여자들은 자신이 가진 생각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6) 인지장애에 대한 개입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지기능이 서서히 감퇴하게 되는데, 이러한 인지 기능의 감퇴가 정상적인 노화의 수준을 벗어나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하게 되면 임상적인 의미의 치매로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인지기능의 감퇴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지만 치매로 진단할 수 있을 정도로 심하지 않은 상태를 경도인지장애라고 한다. 즉, MCI는 정상적인 인지적 노화와 병리적인 인지적 노화의 초기 단계 사이의 과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지기능의 저하가 관찰되지만 일상생활 능력의 저하는 발견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MCI의 진단은 연구자들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현재 Petersen 등(1999)이 제시한 MCI 진단 기준을 많이 적용하고 있는데 이에 따르면 1) 환자나 보호자에 의한 기억력 호소가 보고, 2) 신경심리학적 평가에서 동일 연령이나 교육 수준을 고려했을 때 1.5 표준편차 이하로 저하된 기억력 장애, 3) 전반적인 인지기능은 정상적으로 유지, 4)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음, 5) 치매의 진단기준에 부합하지 않음, 이상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경우를 MCI로 진단하고 있다.
3. 나의 의견
피아제(Jean Piaget,1896~1980)는 생물학, 철학, 아동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한 학자로, 하나의 개체가 세상에 관한 지식을 어떤 방법으로 갖추어 가는가를 탐구한 인물이다. 개체가 지식을 습득 하는 방법에서, 피아제는 전통적인 인식론으로는 인식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보았다. 그래서 그는 지식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개체가 외부세계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사고하면서 변화 발전 되어 간다는 발생적 인식론을 주장하였다. 발생적 인식론에서 개체가 지식을 형성하는 과정은, 아동의 도식(Scheme) 혹은 인지구조(cognitive structure)가 환경과 상호작용하여 도식이 변화되고 발전된다고 하였다. 이처럼 피아제는 도식이 변환되는 과정을 인지발달이라고 하였다. 즉, 인지발달(cognitive structure)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도식 혹은 인지구조가 체계화되고 변형되어 가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아동의 인지구조는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어떤 교육 환경이 주어지는가에 따라 변화되고 발전되어 가는 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교사는 좋은 교육 환경과 상호작용으로 학생의 인지 발달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학생의 인지발달 단계를 깊이 인지하고 인지발달에 맞는 교수법으로 수업에 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피아제의 인지발달론에 대해서 설명하고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논해 보았다.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의 주요개념에서 ‘조직’ 과 ‘적응’ 을 살펴보는 이유는 그의 인지발달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두 단어들을 꼭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이 두 단어들은 개체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어떤 방식으로 지식을 형성 하는지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단어들이기 때문이다. 생물학적 배경의 경험을 가진 피아제에 따르면, 유기체는 두 가지 기본적 성향을 타고 난다. 첫 번째는 행동과 사고를 일관성이 있는 체제로 결합 조정 재배열 재결합 하는 ‘조직’ 이고, 두 번째는 환경에 대한 ‘적응’ 이다. 피아제는 조직과 적응을 불변기능이라고 불렀다. 이것은 조직과 적응이 모든 유기체에서 일생 동안 같은 방식으로 기능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도식이나 인지구조는 계속 변화되기 때문에 불변 기능이 아니다. 그래서 그는 조직과 적응을 통하여 인지발달 과정을 논하려고 하였다. 그 결과 아동의 사고와 성인의 사고는 질적인 차이가 생긴다.
참고문헌
장휘숙(2006). 아동발달. 박영사.
서봉연 외(1994). 발달심리학. 중앙적성출판사.
송명자(1999). 발달심리학. 학지사.
이정모 외(1999). 인지심리학. 학지사.
곽향림(1998). Piaget의 구성주의 이론이 유아과학교육에 주는 시사점. 유아교육학논집.
김현근(1994). Piaget 이론과 아동 중심교육. Piaget 열린 교실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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