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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철학을 무겁게만 느꼈던 나에게 좀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항상 미학과 서양 미술사 첫 권이 그렇듯이 예술의 시작인 원시시대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주술적인 성격이 강했던 원시예술의 시작으로 점차 시대가 바뀔수록 인간중심적인 성격이 두드러짐을 알 수 있다. 저자는 미의 범주를 동그라미표로 체계화한다. 미는 우미로, 우미는 희극 성으로, 희극성은 추로, 추는 비극성으로, 비극성은 숭고로, 숭고는 다시 미로, 결국 돌고 도는 원환 운동이다. 저자가 1권에서 궁극적으로 미에 대한 정의를 에셔의 작픔에서 드러난 패러다임을 인용하여 설명하고자 한 것 같다. 예술을 철학자들의 입장에서 정의하는 부분에서는 다소 지루했지만 서양미술에 관한 전체적인 틀을 잡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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