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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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애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선정이유

2. 개관
가. 선운사 개관
나. 도솔암 개관

3. 마애불이란?

4. 도솔암 마애불

5. 시대를 대표하는 전국의 마애불
가. 백제시대
1) 태안 마애 삼존불입상
2) 예산 화전리 사면석불
나. 신라시대
1) 경주 단석산 신석사 마애불상
다. 통일신라시대
1) 봉화 북지리 마애여래좌상
2) 영암 월출산 마애여래좌상
라. 고려시대
1) 하남 교산동 마애약사불 좌상
2) 보은 법주사 마애불의상
마. 조선시대
1) 서울 관악산 마애 미륵불좌상
2) 안양 삼막사 마애 삼존불상

6. 세계의 마애불
1) 인도 아잔타 석굴
2) 인도 에로라 석굴
3) 중국 항주 영은사

7. 문제점

8. 발전방향

9. 느낀점

본문내용

, 거기에 회랑(廻廊)이 둘러쳐진 대규모의 것으로, 남형사원(南型寺院) 건축의 대표작이다. 그 벽면에는 시바 등의 여러 신상(神像)과 《라마야나》를 제재로 한 부조(浮彫)가 있다. 세계에서 한 곳에 세 종교의 석굴이 개굴된 유일한 예이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다) 중국 항주 영은사
- 중국불교의 선종십찰(禪宗十刹) 가운데 하나이다. 동진(東晉) 때인 326년 인도의 승려 혜리(慧理)가 페이라이봉[飛來峰]에 와서 '선령이 숨어 있는 곳(仙靈所隱)'이라 하여 사찰을 지어 링인사라 불렸다. 주요 건물로는 천왕전과 대웅보전을 비롯하여 대비전(大悲殿)·연등각(蓮燈閣)·회랑과 곁채 등이 있다. 천왕전은 사찰의 한가운데에 있으며, 그 옆에 이산문(二山門)이 있다. 천왕전 안쪽의 정면에는 미륵불 좌상이 봉안되어 있고, 미륵불 뒤에는 베다(Veda)의 목조 입상(立像)이 있다. 2개의 신상은 모두 송(宋)나라의 유물이며, 정교하게 조각된 감실에 봉안되어 있다. 영은사에는 오백나한과 함께 800여개의 마애불이 자리하고 있다.
7. 문제점
- 고창의 도솔산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불교 조계종 본사인 선운사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관광 명소이다. 하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데 반해 문화재 관리 실태는 소홀한 실정이다. 실제로 선운사에서는 많은 문화재들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이는 다시 말해서 도난의 우려가 있다는 말이다. 실제로 선운사는 문화재 도난을 한차례 당한 적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재 관리는 외부 보안업체에 맡기는 정도의 수준이다. 지난 숭례문 방화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이정도 수준에서 문화재를 관리하는데 그친다면 언제 선운사도 소실될지 모를 일이다.
그리고 도솔암 마애불과 같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문화재에 대한 관리도 문제가 된다. 고려시대까지 불교는 국교로서, 현재 남아있는 불교문화재는 당시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다. 하지만 오늘날과 같이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이 심각해진 때, 그와 같이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은 노출된 문화재는 산성비에 따른 부식이 염려된다. 산성비 뿐만 아니라 지의류나 각종 세균 등에 노출된 문화재의 문제점은 계속 야기되어 온 실정이다. 하지만 선운사를 비롯해서 전국의 외부문화재에 조치를 취한 곳은 많지 않다.
또한 관련 문화재에 대한 설명이나 안내가 부족한 점이 아쉽다. 주변 자연물이나 암자 등 위치를 나타내는 표지판은 곳곳에 배치해 놓아 편리했지만 문화재에 대한 안내판은 몇 개 없었다. 그래서 배경지식이 얕은 관광객이나 외국인 관광객 등은 수박 겉핥기식의 관광으로 마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아직 도솔암 마애불은 과학적이고 예술적인 경지에까지 올랐지만 귀신의 경지에는 오르지 못한 것 같다.
8. 발전방향
- 그렇다면 마애불이 귀신같은 문화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에서는 재정 문제가 시급하다. 관광객들의 입장료만 가지고는 문제점들의 해결이 어렵고 발전이 더딜 수밖에 없다. 따라서 사찰에서 자율적으로 문화재를 관리하기 보다는 군청이나 도청 급의 지역적 관리 지원이 필요하다. 지방 자치단체의 지원이 강화되면 내부 문화재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고, 외부 노출 문화재에 대해서는 가림막 설치나 균류에 의한 산화를 막기 위한 약품 처리가 되어야 한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및 배경지식이 얕은 관광객을 위해 설명서 및 안내 표지판 설치가 되면 어떠한 홍보보다 우리나라의 역사와 멋을 알리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이는 도솔암 마애불이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아는 것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이루어진 후 지역과 문화재를 알리기 위한 축제 및 행사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노력까지 더해진다면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한 점의 예술 같은 도솔암 마애불은 귀신같은 모습으로 고창뿐만 아니라 전북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9. 느낀점
- 선운사 도솔암을 다녀온 지 6개월이 지나가지만 선정이유에서 언급했듯이 도솔암 미륵불을 보았을 때 느꼈던 감정은 아직도 좋은 추억으로 가지고 있다. 그러한 느낌을 이번 과제를 하며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당시에 도솔암 마애불을 구경할 때에는 배경지식 하나 없이 산책하는 느낌으로 가서 구경을 했었는데, 지금 다시 한 번 가보면 마애불의 시대적 특징이나 다른 마애불과의 차이점들을 조금씩 비교해가며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만큼 다른 누군가에게 마애불에 대해 설명하며 2~3시간 떠들 능력은 못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마애불이라는 소재에 집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나는 우리나라의 문화재 관리의 문제점이라든지 발전방향 같은 것들에 대해 자세히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다. 숭례문 방화사건을 보며 문화재 관리 실태에 대해 해당 책임자의 잘잘못만을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를 하면서 이러한 문화재 관리는 국가나 지역 차원의 문제가 아닌 나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조사를 하다가 오래된 기사를 하나 접했다. 4대강 사업 도중 마애불 하나를 발견했는데, 공사차질을 우려해 발견사실을 은폐하려고 했다고 했다.
오늘날 같은 ‘멘붕의 시대’에 결국 국민부터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것 같다. 모든 문화재에 대해, 자신이 하는 일의 목적에 대해 알고, ‘나부터 실천한다‘라는 마음가짐을 국민 모두가 생각해 본다면, 우리나라가 문화재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국민 모두가 우리나라의 역사를 생각하고 문화재를 소중히 한다면 자연히 모든 분야의 발전이 올 것이고, 나아가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우뚝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
※ 참고문헌
1) 고영섭 외 3명, 『선운사』, 대원사, 2007
2) 김주삼, 『문화재의 보존과 복원』, 책세상, 2009
3) 문명대, 『마애불』, 대원사, 2003
4) 도솔암 홈페이지, http://www.dosolam.kr/
5)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6) 선운사 홈페이지, http://www.seonunsa.org/
7)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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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4.28
  • 저작시기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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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1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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