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론] 현대사회에서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을 이해하고 가족복지차원에서 대책을 생각해봅시다 - 가정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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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복지론] 현대사회에서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을 이해하고 가족복지차원에서 대책을 생각해봅시다 - 가정폭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
 1) 가정폭력의 개념
 2) 가정폭력 관련 법률

2. 가정폭력의 실태와 특성
 1) 가정폭력의 실태
 2) 가정폭력의 특징

3. 가족폭력에 대한 가족복지 대책
 1) 가족폭력 관련 프로그램의 확대
  (1) 가족폭력의 재발 방지를 위한 교정, 교화 프로그램
  (2) 가정폭력피해자들을 위한 상담프로그램
  (3) 가정폭력 노출아동을 위한 개입프로그램
 2) 상담소의 역할 강화
  (1) 개별상담
  (2) 집단상담
  (3) 위기개입
  (4) 후속조치
 3) 의료서비스
  (1) 병원과 기관의 연계
  (2) 응급후송 진료체계 강화
  (3) 치료프로그램
 4) 주거서비스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책을 수립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2) 응급후송 진료체계 강화
응급처치를 요하는 환자가 발생한 순간 신속한 응급처치 여부가 이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서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이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전문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가정폭력으로 인해 신체적인 피해를 입은 여성에게 응급후송 및 응급진료의 필요성은 매우 큰 것이다.
(3) 치료프로그램
가정폭력은 외과적, 정신과적으로도 하나의 폭력이며, 개인의 삶에 치명적인 상처를 주는 요인이 된다. 치료자는 피해자로 하여금 자존심을 회복하고 고립과 격리를 방지하는 것이 일차적인 의무이다. 이때 가까운 친지와 관계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 남편의 폭력, 학대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이 같은 굴욕적이고 위험한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은 이들의 의식구조가 인질의 심리상태와 유사하기 때문이라는 보고가 나왔다. 구타당하는 아내를 위한 치료방법은 정신분석적 방법이나 내담자 중심의 방법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가치관의 확립을 도모하며, 생활설계를 돕는 교육적 치료방법이 더 효과적이다.
4) 주거서비스
가정폭력에 의해 집에서 나온 피해여성에게 경제적인 문제 다음으로 어렵고 긴박한 요구는 거주공간이다. 그러나 주거서비스가 전혀 없기 때문에 쉼터에서 나온 여성들이 갈 곳이 없어서, 다시 구타당할 것을 각오하고 집으로 되돌아가는 일이 빈번한 실정이다. 그렇지 않으면 주로 친정이나 친한 친구 또는 이웃 등의 집에 잠시 동안 신세를 지는 방식으로 자신의 비공식 지원망을 이용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구타당한 아내가 일시 보호소로 도피하는 것은 가정폭력에 대한 불완전한 해결책이며, 새로운 선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와 같이 임시 쉼터를 이용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주거서비스를 고려해야 한다. 왜냐하면 모든 인간은 폭력으로부터 자유롭게 거주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폭력남편이 평상시처럼 자기 거주지에서 머무는 것은 재고해 보아야 하며, 보다 진보적인 주거서비스체계를 어떤 서비스 분야보다도 우선하여 마련할 수 있는 주택서비스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정책의지가 요구되는 부분이다. 궁극적으로 피해여성들은 전통적인 사회인습에 의해 잃어버린 자아를 되찾아 여성의 존엄성을 인식하고 여성이 지닌 가치를 사회에 환원시킬 수 있도록 사회구조를 수직구조에서 수평구조로 제도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단순히, 경제적, 제도적 지원에 서만이 아니라 사회구성원 개개인의 인식 자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는 사안이라 할 수 있겠다.
4. 시사점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은 주기적인 사이클의 반복을 경험하면서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생겨 실패자라는 부정적인 신념을 갖거나 남편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 분노, 수치심과 체념으로 자살을 기도하거나 가출을 하고 살림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등의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자신의 결혼생활에 가치를 두고 남편을 사랑하며 충성하기까지 하며, 남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남편에게는 자기가 꼭 필요한 존재라고 믿으며, 참고 견디면 남편도 결국 좋아지리라는 희망에 매달리게 되어 결국 이것이 폭력의 굴레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아내학대를 말할 때 학대행위가 일회성이냐 아니면 반복적인가도 중요한 분류기준이 된다. 가정폭력은 단회적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가족관계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반복적으로 행해진다. 이처럼 반복적인 폭력경험의 가능성과 이로 인해 피해자들이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는 폭력의 공포, 그리고 이러한 상황들로 인한 피해자의 심리적 손상 등이 가정폭력이 일반폭력과 다른 고유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이 갖게 되는 정서로는 불안, 초조, 무기력, 희망없음, 공포, 고립감, 우울, 수치심, 체념 ,분노, 두려움, 초조 등 불안정한 심리 상태에 놓여 있다고 하겠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내재된 힘을 확인한 연구도 있는데 피해 여성들은 면접을 통해서 자신이 본래 남에게 베풀고 현명하고, 용기 있고, 성숙하고, 사려깊은 사람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남편의 폭력에 굴복하여 못나게 살았던 자신의 삶을 생존하기 위한 전략으로 인정함으로써 그동안 겪었던 끔찍한 상황에 대해 오히려 잘 극복했다고 인정하여 피해 여성 스스로가 자존감을 고양시키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될 수 있다고 하였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현대사회에서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을 이해하고 가족복지차원에서 대책에 대해 서술해 보았다. 현대의 부부생활은 핵가족 내에서 상호관계가 대단히 밀접하고 강함으로써 원숙하고 깊게 발전할 수 있는 한편, 그 과정에 있어서 상호기대가 어긋나는데 대한 불안과 좌절감으로 갈등을 일으킬 가능성도 높다. 여러 임상보고 결과에서 부부간의 갈등정도와 갈등해결 방안이 가족체계의 기능성과 관련될 뿐 아니라 또한 부부의 결혼만족도와 자아존중감, 우울증 등의 심리적 적응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이처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정신건강 문제 중, 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낮은 자존감, 우울로서, 이것에 대한 치료를 적절히 받아야 한다. 만약 이것을 치료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두게 되면 더욱 심각한 정신적 장애를 유발하여 일상생활 적응에 문제를 가져오고, 또한 자녀양육과 관련한 가정 내의 문제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사회적인 문제로 증폭되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가정폭력 피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적 노력으로서 서구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도 고통 받고 있는 가족을 위한 사정, 개입 그리고 치료 프로그램의 연구가 점차 시행되고 있다.
참고문헌
한국여성개발원(1993). 가정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연구.
강은실(1999). 가정폭력에 대한 이론적 고찰. 고신대 의학부논문집.
박경애(2004). 인지행동 치료의 실제. 인지행동치료 사례집. 학지사.
박수진(2007).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에 대한 지원 서비스 연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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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6.06
  • 저작시기2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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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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