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Erikson)의 생의 8단계 이론에 기초한 나의 성장과정

소개글

에릭슨(Erikson)의 생의 8단계 이론에 기초한 나의 성장과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제 1단계 : 신뢰감 대 불신감(출생~생후 1년)
Ⅱ. 제 2단계 : 자율성 대 수치심 및 의심(2~3세)
Ⅲ. 제 3단계 : 주도성 대 죄책감(3~6세)
Ⅳ. 제 4단계 : 근면성 대 열등감(6~11세)
Ⅴ. 제 5단계 : 자아 정체감 대 역할 혼미(청년기)
Ⅵ. 제 6단계 : 친밀감 대 고립감(성인전기)
Ⅶ. 제 7단계 : 생산성 대 침체감(성인중기)
Ⅷ. 제 8단계 : 통합성 대 절망감(성인후기 혹은 노년기)
Ⅸ. 마치며
이번 과제를 통해 과거의 내가 어떤 모습이었고 어떤 관계지음을 맺고 살아왔는지 대략적으로 살펴 볼 수 있었다. 나는 주위 환경의 영향을 참 많이 받았고, 내가 가졌던 고민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봄으로써 지금 그 고민들이 풀렸는가 그리고 내가 원하던 것들을 이루었는가 혹은 이루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가하는 반성을 불러 일으키게 하기도 했다. 또한 이런 분석적 틀을 통해 나의 삶을 분석함으로써 좀 더 명확하게 ‘나’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또한 주위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물어봄으로써 같이 향수에 젖고 또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좋은 기회였다. 이젠 앞으로 닥칠 나의 노년기를 대비하고 지금의 삶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연마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본문내용

도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을 키웠고, 딸과 아들은 교사와 의사가 되어 내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
난 워낙 활동적이라 배우고 체험하는 것을 좋아해서 지금도 매일 운동에 영어와 컴퓨터를 배우러 다닌다. 그러다 영어학원에서 우연한 기회로 대학입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뒤늦게 대학문을 두드려 나이는 많지만 최선을 다해서 대학생활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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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초기 남편과 찍은 사진이다.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이라 주말만되면 나들이를 나가곤했다.
나의 막역한 동갑내기 친구 태희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둘다 첫아이를 비슷한 시기에 낳아 아이들 데리고 자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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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열왕릉으로 가족 나들이를 갔는데 경치가 너무 예뻐 가족사진을 찍었다.
작년 봄 예쁘게 꽃 핀 보문단지에서 찍은 사진이다.
Ⅷ. 제 8단계 : 통합성 대 절망감(성인후기 혹은 노년기)
이 단계는 인간의 모든 갈등이 조화롭게 통일되며 성숙한 경지에 도달하는 시기이고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삶을 통합하고 점검해야 하는 시기이다. 과거의 모든 과오, 실패, 결점, 절망 등을 인정하고 이를 수용함으로써 자아통합을 이룰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 절망할 수 있다. 우리나라 노인들의 경우, 자녀와의 애정적 결속이 노년기 자아존중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 시기는 7단계의 성과에 큰 영향을 받게 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열심히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온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많은 성취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보다 노년기에 더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노년기에 맞이하게 될 신체적, 사회적 상실에 대한 자신만의 대처일 것이다.
이제 난 몇 년 후면 환갑이라 노년기는 곧 닥칠 미래이다. 이 시기에 난 남편과 여행도 가고 옛날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기억도 떠올리고, 앞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다. 또한 대학을 졸업했으니 기회가 된다면 서울에 있는 아들을 불러 함께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을 개업하여 지금하고 있는 공부의 연장선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가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느끼고, 생각하고 싶다. 인생을 되돌려 보면서 만족이냐 불만족이냐를 판단하기 보다는, 더 이후에 회상했을 때 아름답고 가치있게 떠오르는 일들이 있을 수 있게, 봉사하는 것도 값지고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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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돌아가시던 날이다. 사람은 누구나 죽게 마련이지만 살면서 자신의 가치를 찾고 행복을 느끼며 보람된 삶을 살다가 죽는게 진정 인생을 값지게 산 삶이라고 생각한다.
당시 90세가 넘으셨지만 늘 정정하셨던 나의 할머니(가운데)! 할머니 생신날 온 가족이 모여 찍은 사진이다.
20년 전에 찍은 아버님 어머님 사진이다. 나도 아버님 어머님처럼 저런 모습으로 늙어가고 있는 중이겠지.
Ⅸ. 마치며
이번 과제를 통해 과거의 내가 어떤 모습이었고 어떤 관계지음을 맺고 살아왔는지 대략적으로 살펴 볼 수 있었다. 나는 주위 환경의 영향을 참 많이 받았고, 내가 가졌던 고민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봄으로써 지금 그 고민들이 풀렸는가 그리고 내가 원하던 것들을 이루었는가 혹은 이루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가하는 반성을 불러 일으키게 하기도 했다. 또한 이런 분석적 틀을 통해 나의 삶을 분석함으로써 좀 더 명확하게 ‘나’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또한 주위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물어봄으로써 같이 향수에 젖고 또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좋은 기회였다. 이젠 앞으로 닥칠 나의 노년기를 대비하고 지금의 삶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연마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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