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수과학_시계읽기, 시간의 흐름, 시계보는방법, 이론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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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수과학_시계읽기, 시간의 흐름, 시계보는방법, 이론요약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치원에 모여 앉아 너도 나도 이야기 할 것 같이 손을 들던 아이들이 막상 앞에 나와서 이야기 하도록 시켜보면 “ 있잖아요, 있잖아요 ……”만을 이야기 할 뿐이다. 그러다가 “ 대공원에 갔는데요. 그런데요. 있잖아요 …” 할때가 있다. 이때 교사는 재빨리 “ 그래 대공원에 갔었구나, 무얼 타고 갔니? 누구하고 갔지? 처음에 가서 무얼 보았니?” 등등 일어난 사건의 순서대로 질문을 해 나가면 쉽게 이야기를 풀어 나갈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어린이들이 여러 가지 경험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시간의 경과에 따라 순서대로 배열 할 수 있는 시간개념의 부족에서 기인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머님들은 무조건 처음부터 시계를 가르치려고 하기 보다는 생활 속에서 이와 같이 여러 가지 경험들을 순서대로 이야기 해 보게 하는 활동이나 동화책을 통하여 이야기의 순서를 같이 이야기 해보는 등의 활동을 해 보는 것이 더 좋은 교육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물론 시계를 가르치는 것은 시간개념 형성의 중요한 일부분이므로 점차로 도입하도록 한다.
처음부터 시, 분, 초를 같이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시부터 시작하여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한다. 즉 5시 45분쯤 되었을 때 시계를 보게 하면서 " 이제 큰 바늘이 12자에 있고 작은 바늘이 6자에 오게 되면 저녁을 먹자“ 라고 하면서 시계를 보는 경험을 갖게 하는 것이다. 어린이와 함께 시계를 만들어 보는 경험은 더욱 좋다. 도톰한 종이로 둥근 시계의 몸판을 만들고 12, 3, 6, 9 숫자를 사방에 붙인 다음 나머지 숫자를 붙이도록 한다. 긴바늘은 12자에 고정시켜 놓은 채 작은 바늘을 여러 숫자에 놓아 보면서 「이건 5자에 있으니까 5시야」라고 이야기 한다. 이 과정에서 유아들은 흔히 7시 10분을 「7시 2시」라고 표현한다. 이때 시계 원판 바깥에 분을 표시한다. 즉 1자 바로 바깥에 5, 2자 바깥에 10, 3자 바깥에 15……등등, 이것이 점점 익숙해지면서 어린이들은 16, 17, 18분도 점차 이해하게 된다.
이와 같은 시계 놀이는 유아가 실제 생활에서 여러 가지 시간에 대한 활동을 통하여 많은 경험을 한 후에 유치원 말기나 초등학교에 올라가서 할 수 있게 된다. 끝으로 일찍부터 시계만을 가르치기 보다는 실제 놀이 가운데서 시간에 대한 경험을 많이 하도록 배려하는 것이 유아의 시간 개념발달에 더 유익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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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4.06.24
  • 저작시기2014.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2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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