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품 분석론] 네오 라우흐(Neo Rauch)의 ‘Demonstrations’ (모더니즘의 주관성 - 시도와 한계, 컨템포러리 예술 자유-해방과 한계, Demonstrations 퍼즐 맞추기, 라이프치히 학파)

소개글

[예술작품 분석론] 네오 라우흐(Neo Rauch)의 ‘Demonstrations’ (모더니즘의 주관성 - 시도와 한계, 컨템포러리 예술 자유-해방과 한계, Demonstrations 퍼즐 맞추기, 라이프치히 학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모더니즘의 주관성 - 시도와 한계

2. 컨템포러리 예술 자유-해방과 한계

3. <Demonstrations> 퍼즐 맞추기
　3.1. 가로 - 내러티브의 조합을 통한 새로운 변주
　3.2. 세로 - 작품의 형식과 내면에 드러나는 역사의 흔적
　3.3. 결론 - 퍼즐의 조합, 그러나 한 조각을 잃어버리다.

4. 라이프치히 학파

5. yGa(young German artists) - 현대미술계를 흔드는 신 라이프찌히 작가들

6. yBa(young British artists) - 90년대~ 2000년대 초 급부상한 작가들

본문내용

일쑤였다. 작품에서 빙 둘러 말하는 법 없이 현대 사회의 불안과 공포를 날카롭게 드러내는 허스트는 40세에 이미 대가의 반열에 올라 있다. 인기와 악명을 누릴수록 작품 가격이 치솟았음은 물론이다. 데미언 허스트는 런던 골드스미스 미대 재학시절이던 1988년 허름한 창고를 빌려 조직한 ‘프리즈’ 쇼로 영국 미술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어 젊은 작가를 발굴해 띄우는 데 도가 튼 미술 컬렉터 찰스 사치를 만나 yBa (young British artist ‘젊고 새로운 영국 미술작가’)의 리더로 떠올랐다.
더글러스 고든(Douglas Gordon)
yBa의 대표 기수인 더글러스 고든은 1966년 영국 글래스고 출신으로 1996년 루벤 마물리안 감독의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새롭게 해석한 〈정당한 죄인의 고백>으로 테이트갤러리에서 주관하는 터너 상 을 수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장편영화〉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현기증(Vertigo)〉에 수록된 버나드 허먼의 영화음악을 바탕으로 고든이 새롭게 작품화했다. 고든은 허먼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서 전해지는 긴장과 공포를 연주해 줄 연주자로 파리 오페라의 수석 지휘자 제임스 콜론을 찾아냈다. 3대의 고정 카메라와 2대의 이동 카메라로 잡은 것은 콜론의 얼굴과 팔의 지휘 모습뿐이다. 고든은 히치콕의 〈현기증〉을 음악을 통해 해체한다.
채프먼 형제
1990년대 초부터 함께 작업해 온 채프먼 형제는 인체 형상을 작업의 소재로 삼고 있다. 이들은 1992년 첫 설치작품인 <우리는 예술가다>에 이어 1993년 고야의 작품 <전쟁의 참사>를 83명의 모형 플라스틱 장난감 군인들로 재창조한 작업을 통해 화단의 주목을 받게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채프먼 형제의 작품은 흡사 쇼윈도에 진열된 마네킹을 보는 듯하다. 유전자 변이를 비롯한 각종 돌연변이에 의해 탄생한 자웅동체의 사람들, 혹은 그들이 모여 이룬 기형적인 아이들의 군집, 그리고 성인의 성기로 그로테스크하게 표현한 아이들의 코와 입.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작품(마네킹)에 ‘필라’나 ‘나이키’운동화를 그대로 신기거나 가발을 씌우는 등의 상징적 소품의 활용을 통해 전통적인 조각의 관습을 철저히 비웃고 있다. 그리고 ‘조각의 돌연변이’로 불릴 만한 작품을 전시장이 아닌 실제 쇼윈도에도 진열함으로써, 작품은 미술관에 전시되어야 한다는 관습과 전통마저 해체하려고 한다.
데이비드 호크니
영국 팝아트의 기수이자 ‘수영장의 화가’로 잘 알려진 데이비드 호크니. 그는 풍부한 실험정신으로 거의 모든 미술 장르를 섭렵, 다양한 양식의 작품을 펼쳐왔다. 데이비드 호크니 가 화가로서 부각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초다. 이 시기는 비틀스가 인기를 누리고 미니스커트가 유행하기 시작한 영국 대중문화의 전성기. 이때 그는 론 키타· 앨런 존스 등과 함께 60년대 영국 팝아트의 기수로 부상한다. 그리고 60년대 중반 <닉 와일더의 초상> (1966), <텀벙>(1967) 등과 같은 ‘수영장’ 이미지의 작품으로 유명해진다.
참고문헌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리얼리즘』, 브랜든 테일러, 시각과 언어, 1993
『현대예술의 철학 4강』, 진중권, 철학아카데미, 2004
Art in America 6/7월호, Gregory Volk, 2005
제임스 조이스 , 『젊은 예술가의 초상』, 민음사
아이엠 코리아 http://www.amkorea.com/
독일현대미술여행 http://www.kunsttrip.org/
월간미술 웹진 2001년 2월호 http://www.wolganmisool.com
박진아, 독일의 과거와 오늘을 바라보는 낯선 시각, 월간미술, 2005년 2월호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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