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사] <차(茶)의 역사> 차란 무엇인가 - 차의 기원과 어원, 차가들어 온 시기와 차의 역사

소개글

[한국문화사] <차(茶)의 역사> 차란 무엇인가 - 차의 기원과 어원, 차가들어 온 시기와 차의 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차란 무엇인가?

2. 차의 기원과 어원

3. 차가들어 온 시기와 차의 역사
　1) 차의 전래
　2) 삼국시대
　3) 신라시대의 차문화
　4) 고려시대의 차문화
　5) 조선시대의 차문화
　6) 조선시대 차문화 쇠퇴의 원인
　7) 근대의 차문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익히고 돌아왔다. 그후 고증학의 도입을 시도하면서 많은 친구들에게 차마시기를 권하며 스스로를 승설학인(勝雪學人)이라 칭하기도 했다. 초의가 다산의 아들인 유산(酉山)의 소개로 추가를 만난 것은 이때로서 한양에 초대받은 초의는 두해동안을 장안에 머물면서 유산과 추사를 중심으로 많은 선비들과 교분을 맺었다. 다시 해남으로 돌아온 초의는 그 후 해마다 봄이면 정성들여 차를 만들어 추사에게 올려 보냈다. 그렇게 추사에게 보내진 차는 한양의 지체높은 선비들에게 퍼졌고 차를 마시는 자리마다 초의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초의는 이를 계기로 중국의 [만보전서(萬寶全書)]에서 차에 관한 기록을 뽑아 다신전(茶神傳)을 썼다. 그후 추사를 통해 알게 된 해거도인 홍현주의 부탁으로 ‘동차(東茶)’ 곧 ‘한국의 차’를 찬미하는 동다송(東茶頌)을 저술하여 다서의 불모지에 빛나는 업적을 남겼다.
6) 조선시대 차문화 쇠퇴의 원인
(1) 숭유억불정책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억누르는 정책을 숭유 억불정책이라고 한다.
(2) 1952년 임진왜란 이후 “다세징수”로 인한 차농사의 감소
(3) 가난= 경제의 피폐
차문화의 쇠퇴가 이루어졌지만 그렇다고 차문화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고 선비들과 사찰에서 맥이 끊기지 않았고 변화된 형태로 이어졌다. 여러 문헌 자료에 기론된 것을 살펴보면 조선시대 차문화의 변화를 볼 수 있다.
(4) 생수 맛이 좋고, 숭늉과 담배, 술 등의 만연을 들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은 식후 차 대신 구수한 숭늉을 실컷 마시기 때문에 차르 마셔야 할 필요를 덜 느꼈다. 또 ‘인조실록’ 에 보면 광해군 8년에 담배가 들어옴을 알 수 있는데 담배를 연차라 할 만큼 그 용어부터 차와 일치 시켜 놓고 차를 대신한 것을 보아도 이를 알 수 있다.
(5) 술 텁텁한 곡주 막걸리는 차를 대신하기에 충분했다. 때문에 손님이 오면 으레 차 대신 막걸 리가 나왔고, 조선 시대 말 선승인 일옥 진목대사는 곡차라는 이름이 아니면 막걸리를 마시지 않기도 했다는 일화를 봐도 잘 알 수 있다. 차례라는 말이 변절되었음.. 차 대신 술이나 숭늉이 대신함
7) 근대의 차문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차는 주로 커피를 의미한다. 차를 파는 곳 보다는 커피를 파는 다방과 커피숍이 더 많이 있습니다.
참고문헌
노무라미술관 저, 다도와 한국의 전통 차문화, 아우라 2013
황교익 저, 한국음식문화 박물지, 따비 2011
정서경 저, 한국 차 문화, 월인 2014

키워드

조선시대 차문화,   고려시대 차문화,   신라시대 차문화,   삼국시대,   차의 전래,   차의 역사,   차의 기원,   차의 어원,   차,   차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