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이해] 월-E (WALL-E), 2008 (월E 줄거리, 애니메이션, 셀 애니메이션, 컴퓨터 애니메이션, 클레이 애니메이션, 촬영기법, 영화비교)

소개글

[영화의 이해] 월-E (WALL-E), 2008 (월E 줄거리, 애니메이션, 셀 애니메이션, 컴퓨터 애니메이션, 클레이 애니메이션, 촬영기법, 영화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월E 소개
# 줄거리
# 애니메이션이란?
-애니메이션의 기원 및 발전
-애니메이션의 제작 기법
# 셀 애니메이션
# 컴퓨터 애니메이션
# 클레이 애니메이션
# 월-E에서 쓰인 촬영기법
# 영화비교
1. 벼랑위의 포뇨 vs 월E
2. 꿀벌 대소동 vs 월E

본문내용

낌을 주기 위해 촬영 및 조명 기법을 한 차원 올렸다.
어떤 화면에선 수채화 같은 질감 표현을 위해 배경 화면을 흐릿하게 하고 다양한 포커스를 혼합시키기도 했다.
-헨드헬드 (Hand-Held) 기법
헨드헬드 (Hand-Held) 기법이란
카메라를 손에 들고 촬영하는 기법. 들고찍기 라고도 한다.
처음 영화용 카메라가 발명됐을 때는 지나치게 무거워 이러한 기법으로 영화를 찍는 것이 불가능했으나 1920년대 이후 카메라가 축소 제작되면서 기록영화나 전위작가들에 의해 보편화되었고, 1960년대 이후에는 의도적으로 이 기법을 사용하였다. 이것은 휴대용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거나 그 결과로 나타난 불안전한 영상의 상태를 가리키며, 영화에 우발적이고 분방한 스타일을 부여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단순히 테크닉이 아니라 영화 미학을 담아내는 역할까지도 수행함으로써 도그마 95 이후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 보이고 있다.
.헨드헬드기법을 사용했을 때 자칫 잘못하면 영화를 볼 때 화면이 너무 흔들려 어지러울 수 있는 영화가 나오게 된다. 과도하지 않게 적절히 사용한다면 생동감 넘치는 영화가 나오게 된다.
-스테디캠
스테디캠은 1977년 미국의 가렛 브라운(Garrett Brown) 박사에 의해 만들어 졌습니다. 촬영자의 의도에 따라 자유로운
촬영이 가능한 스테디캠은 복잡한 촬영 준비없이 베스트를 입고 슬레드와 암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뛰어다니는 것 같은 역동적인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샷을 가능하게 합니다.
핸드핼드 촬영에서 흔들림을 보완해준다는 단순한 기능이 다양한 촬영 기법들과 만나 영화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국내에는 1990년 초반 극소수의 영상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도입되었고 그동안 우리가 알게 모르게 보아왔던 많은
작품들에서 스테디캠을 사용한 장면이 도입되었으며 이제는 전세계 영화시장에서 필수장비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스테디캠> <스타워즈>
# 영화비교
1. 벼랑위의 포뇨 vs 월E
벼랑위의 포뇨는 인어공주의 스토리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바다의 여신과 바다를 오염시키는 인간들에 대한 경계심으로 가득한 인간 출신의 해저인간을 부모로 둔 호기심 가득한 금붕어 포뇽힐데는 인간소년 쇼스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고 쇼스케에게 반한 포뇨는 인간이 되어 쇼스케와 함께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아버지의 마법을 훔쳐 인간이 되어 쇼스케를 찾는다. 그러나 마법의 결계가 깨지면서 지구는 위험에 처하게 되고 쇼스케의 마을은 쓰나미의 여파로 물바다로 변한다. 쇼스케가 포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영원히 변치않을 사랑을 맹세해야 지구는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작품과 월e의 공통점을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월e도 마찬가지로 화학물질로 가득 찬 지구를 청소하는 월e의 등장으로 시작하고 있다.
또한 이 벼랑위의 포뇨는 소년과 소녀의 사랑을 모티브로 삼아 판타지와 현실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유명한 원작을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맞춰 변주하는 각색도 대단하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 한 것도 분명 대단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맞춰 월e도 월e와 이브의 순수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월e가 이브를 이바라고 부르며 한 말이라고는 이바, 이바 라고만 외쳤을 뿐인데 월e의 심정을 느낄 수 있었고 마지막 부분에 월e가 식물을 넣기 위해 자신의 몸이 망가져 가는 희생을 아끼지 않았을 때 이브가 월e를 부르는 장면은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다.
결론적으로 두 영화는 간접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아끼자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감독의 메시지는 사랑과 용기라는 단어를 통해 표현되고 있는 듯하다.
2. 꿀벌 대소동 vs 월E
인간과 꿀벌과의 소송, 기발한 아이디어가 이 영화의 중심이다.
자연은 인간들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자연의 소중함)이나 생명은 어느 생명체에게나 소중하다는 것 등은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 중에 하나로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이 영화는 꿀벌을 의인화 시켜서 만들었다는 점에서 월e와의 공통점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 영화에서는 마치 로봇이었던 월e가 사람처럼 행동하고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느끼며 이브와 사랑하는 것처럼 꿀벌 베리는 사람처럼 말하고 사람처럼 행동한다. 이런 점은 작가가 곤충의 입장에서 인간적인 사고로 많은 상상을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갈등의 구조나 여타 모든 사소한 재미거리들이 주인공이 꿀벌이라는 것을 잊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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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애니,   영화의 이해,   셀 애니메이션,   컴퓨터 애니메이션,   클레이 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