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의 사회적지위_ 성불평등,여성의사회적지위향상방안,성차별사례,성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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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여성의 사회적지위_ 성불평등,여성의사회적지위향상방안,성차별사례,성차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사회 내에서 성별불평등
2.2 설문조사
2.3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방안

3. 결론

본문내용

메워 주기 위한 사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좋은 방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한 예로 독일 제약회사 바이엘은 육아휴직 중인 직원에게 세미나 등 사내교육 참여 기회를 준다. 직원들이 평균 2~3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있어 회사 측이 직원들의 업무 복귀를 돕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바이엘의 볼프강 셍크 기획조정실장은 "업무가 빨리 바뀌기 때문에 직원들도 장기간 쉬면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양질의 노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퍼플잡(purple job·유연근무제)의 확대이다. 퍼플잡이란 빨강과 파랑을 섞으면 나오는 보라색처럼, 기존의 정규직·비정규직이란 이분법적 사고를 뛰어넘는 다양한 근무 형태의 일자리를 말한다. 통상 주당 40시간을 근무하는 전일제 근무와 달리, 근로자 필요에 따라 15~35시간 범위 내에서 일하고 근무시간에 따라 보수를 받는 제도다. ▲시간제 근무 ▲탄력근무(출퇴근 시간 조정) ▲주2일·주3일 근무 등의 형태가 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정규직(풀타임 근무)이냐, 비정규직(파트타임 근무)이냐. 이런 이분법에 젖어 있다. 또한 이러한 이분법은 여성에게 더욱더 차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데, 특히 비정규직 출산여성들의 고용불안이 상당히 높은 실정이다. 이러한 비정규직 출산 여성들의 고용 불안 해소와 여성들의 사회 활동의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선 이분법의 고용 형태를 없애고 퍼플잡을 확대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규직 파트타이머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네덜란드에서는 이런 이분법이 오히려 생소하다. 암스테르담대학 노동연구원의 '한국인 연구원'인 정희정 박사는 "재택근무는 기본이고, 주 3~4일 근무, 시차출근제, 심지어 주말 근무까지 온갖 근무 형태를 모두 볼 수 있는 곳이 네덜란드"라며 "고용주와 직원 간의 계약으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근무가 존재하면서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소(TNO) '삶의 질(Quality of Life)' 부문 존 클라인(Klien) 선임연구원은 "저 출산 시대에 정규직 파트타이머는 또 다른 국가 경쟁력"이라며 "파트타임제 활성화로 일자리가 많이 생겨났고, 더욱이 집안에 있던 여성들을 밖으로 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여성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은 1970년대 20% 선에서 2008년 70%선까지 빠르게 상승했다.
그 다음으로 세 번째 방안은 기업 내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것은 한국 기업 내에 깊이 뿌리박힌 전통적인 회식문화와 강압적인 상하구조체제였다. 한국에서 회식은 상사부터 인턴사원까지 다 모여 서로 알고 친분을 쌓는 자리를 넘어 서로에게 쌓인 감정과 스트레스, 일하면서 생기는 어려움 등을 한 잔의 소주와 삼겹살로 날려버리는 자리의 의미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쳐 술을 계속 강요하거나 높은 상사의 권위로 경직된 분위기속에서 고개만 숙인 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회식하는 날, 2차 3차로 노래방으로 가는 길엔 집에 가고 싶다, 탈출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수 없이 되새겼던 기억이 난다. 이러한 고질적인 한국의 회식문화와 강압적인 상하구조에선 여성들이 여자로서의 감수해야하는 피해가 더 크기 때문에 시급히 개선되지 않으면 여성들의 고통과 피해가 더욱더 커져만 갈 것이다. 그래서 나는 생각한 것이 기업 내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기업 내에서는 직원들의 남녀 차별적인 인식과 성 고정관념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직원들을 상대로 사회적 성 인식 개선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러 가지 행사들을 계획하여 실시해야 한다. 특히 여자 직원은 남자 고위직의 심부름꾼, 심지어 몸종이라는 상하구조의 세습을 타파하기 위해 남성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 데이”을 만들어 한 달의 하루정도는 여성들이 자유롭게 업무 하며 남녀의 상하구조에 얽매이지 않고 서로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하며 원탁에 둘러 앉아 남성들이 여성들과의 진솔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소통하는 것이다. 또한 기업에서 “여성신문”을 발간하여 여성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들어 기업들이 많이 시행하고 있는 “문화 회식”은 한국의 전통적인 회식문화의 단점을 커버하는 좋은 방안으로서 널리 시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근처의 삼겹살 집 대신 직원들이 보고 싶어 하는 영화나 연극을 부장님이나 과장님들처럼 높은 직급에 있는 분들과 다 함께 관람한 뒤 토론도 하고, 야구 시즌에는 다 같이 야구장에 놀러가 야구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더 이상 여성들이 곤욕스러운 회식 자리 때문에 직장생활을 힘들어 하지 않도록 올바른 회식 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생각한 네 번째 방안은 여성 직업 전문학교나 무료 아카데미 등을 설립하여 여성들의 직업 능력을 개발시키고 직업 안정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정치적 활동에 여성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 정부에서의 대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여성정치아카데미 특강을 수시로 주최하거나, 정기적으로 여성의 정치 참여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글로벌적인 여성 정치 포럼을 개최하여 누구나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3. 결론
우리나라 여성들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부분들은 실생활에서부터 시작해서 거시적인 부분까지 확대되어 수 없이 많겠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시행해가며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물론 수 없이 시정해나가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그로써 얻어지는 결실이 결코 수확 없는 헛된 농사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여성들의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점차 달라지면 자연스레 그에 맞는 제도가 생겨나리라 생각된다. 그러기 위해서는“이제의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생활 한다면 나의 경험과 주변 여성들의 의견들이 모두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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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4.07.07
  • 저작시기2014.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28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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