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무역(e-Trade)] 전자무역의 개념(정의, 특징)과 현황, 전자무역(사이버무역)의 중요성

소개글

[전자무역(e-Trade)] 전자무역의 개념(정의, 특징)과 현황, 전자무역(사이버무역)의 중요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전자무역이란?

1. 전자무역의 정의
2. 전자무역의 특징

Ⅱ. 전자무역(e-Trade)의 현황

1. 해외 전자무역의 현황
2. 국내 전자무역의 현황

Ⅲ. 전자무역의 중요성

본문내용

의하면 중소기업의 약 80%가 전자무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기업의 e-Business체제를 구축하지 않았고, 기업 간의 수직적 수평적 협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전자무역에 대한 인력이 상당히 부족한 것이 주요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전자무역의 추진현황을 SER-M 패러다임을 보면 아래의 그림과 같다. SER-M 패러다임은 전자무역의 현황을 핵심요소인 수행주체(Subject), 환경(Environment), 역량 및 자원(Resource), 그리고 메커니즘 측면에서 파악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전자무역은 향후 (1) 공급자중심에서 사용자중심으로, (2) 시스템인프라에서 서비스인프라로, (3) 부문별 접근에서 전체적 통합적 접근방식으로, (4) 단계적 접근방식으로 기본방향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전자무역 추진현황의 SER-M 분석
첫째, 사용자중심이란 캐나다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처럼 사용자에게 Single Window를 통하여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사용자의 관점에서 마케팅, 상역, 통관, 물류, 해외서비스, 기타 해외정보 등 모든 서비스를 개방적인 인터넷 환경으로 제공하여야 한다.
둘째, 서비스인프라란 과거의 시스템 구축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고 실질적인 전자무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서비스의 개발 및 제공에 초점을 맞추어 사용자에게 전자무역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실질적인 혜택을 주어야 할 것이다.
즉, 시스템인프라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시스템은 전자무역에 있어서 어디까지나 수단에 불과한 것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셋째, 전체적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전자무역은 정부, 유관기관, 지자체, 민간기업 등이 부문별 접근이 대부분이다. 그럼으로 인해 비용이 중복으로 들어가고 효율적인 최적화를 기대할 수 없다. 전자무역은 향후 무역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중복된 투자 없이 대부분의 국가들이 정부의 주도하에 일원화된 창구를 통해 전자무역을 실행하여 국가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최근 들어 정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정부, 유관기관, 지자체 및 민간 기업이 역할분담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향후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이러한 기본방향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 단계적 접근이란 P-O-D-C, 즉 전략을 마련하고, 이 전략에 따라 조직을 마련 정비하여 실행 및 통제를 하는 것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반복되며 점차 최적화된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이와 함께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우리나라의 전자무역 인력이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는 점이다. 인력양성은 향후 우리나라의 전자무역 부문에서 세계적인 주도권을 쥐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주요 무역포털사이트
국제 주요 무역포털사이트
III. 전자무역의 중요성
무역은 지난 50여 년간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중요한 동인이었다. 지난 50년이 오프라인 무역이 우리나라 경제를 지탱해온 중요한 기둥이었다면, 향후 50년은 e-Business를 중심으로 한 전자무역이 이 기둥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시장이 매우 협소한 나라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국가경제의 글로벌화이다.
국가경제의 글로벌화는 자원부족을 극복하기 위해서 해외자원을 우리의 자원으로 전환시켜야 하고, 시장의 협소성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시장을 우리의 시장으로 전환한다는 의미이다.
우리 경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앞으로 중요한 것은 자원을 수입하고 재화와 서비스를 수출함에 있어서 e-Business화를 실현하는 것이다. 전자무역은 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전자무역은 국가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국가의 핵심역량임을 인식해야 한다.
전자무역은 단순히 무역거래방식을 전자적으로 전환한다는 의미는 아니고, 국민경제전반의 구조와 프로세스의 개혁을 수반하는 국민경제적 중요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사에서 2003년 4월 19일 발표한 전 세계의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를 보면, 2004년에는 6조 8천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 보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시장의 선두는 여전히 북미지역이 우세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아시아 태평양과 서유럽 지역의 국가들이 2002년부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북미지역의 우세는 점점 약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조사에 의하면 북미 지역은 3조 5천억 달러, 아시아 태평양지역은 1조 6천억 달러, 서유럽 지역은 1조 5천억 달러,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8백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우리나라는 2천 6억 달러, 일본 8천 8백억 달러, 호주는 2천 8억 달러 대만은 1천 9십 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세계 전체 규모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12.5%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하여 2020년에는 전자무역이 전 세계 무역량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Economist지는 예측하고 있으며, 한국무역협회에서는 한국 전자무역시장은 2000년 전체 무역대비 4.6%에서 2005년에는 30.4%로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총량적인 경제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면에서도 획기적으로 고비용 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무역에 부가되는 부대비용만 하더라도 총 수출입금액의 평균 12%(KIET, 2000)에 이르러 수출제품의 가격경쟁력 약화와 수입원자재의 원가상승 등을 초래하고 있다. 전자무역의 일부라 할 수 있는 무역자동화시스템을 통한 수출입부대비용 절감액은 연간 5조 4천억 원을 상회(KIET, 2000)할 것으로 보인다.

키워드

경제,   경영,   기업,   전자무역의 개념,   전자무역의 특징,   사이버무역,   e-Trade,   전자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