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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글에 보니 이 책의 원 제목은 ‘해가림’(일식)이라고 한다. 아마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패러디해서 <아프니까 사춘기다>는 제목으로 바꿨나보다. 제목의 변경은 성공적이었지만, 어쨌든 이 책의 중심은 해가림의 의미에 있다. 레이나가 깨달은 것처럼, 인생에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것 말이다. 사춘기의 레이나와 페자는 그것을 깨달았고 실천해가고 있다. 두 사람의 사랑이 어른이 되어서도 이루어질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아픔을 견뎌내면서 조금씩 어른으로 성장한다면, 그들은 정말 자신의 삶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도 그래야겠지?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런 것 같다. 어른을 따라가며 어른이 되지 말고, 내 삶을 만들어가며 어른이 되라는 것 말이다. 그런 어른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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